원자력 발전 찬성 견해 원자력 발전소 찬성 입장 원자력 발전소 찬성 이유 원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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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발전 찬성 견해
2011년 일본 대지진 이후 원자력발전의 안전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많은 사람들은 원자력 발전소(이하 원전) 존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원전 안전성은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누출로 인하여 동식물과 어패류에 기형 생물이 출현하기 시작했고 인간의 건강에도 해롭다고 각종 매체에서 연일 떠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원전 찬성인 이유는 여럿 있다. 인류의 과학기술 발전으로 인하여 많은 환경문제를 야기 시켰으나 어느 정도는 떠안고 가야할 발전에 대한 책임이며 이 또한 시간이 흐르면 과학기술로 해결 될 문제라 믿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인간의 과학기술은 18세기 산업혁명 이후로 눈부신 속도로 발전을 거듭해 왔다. 현대 과학의 발전은 인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인간의 육체적 노동을 최소화 시키며 더욱 편리하게 문명의 혜택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이러한 문화적 혜택뿐만 아니라 생명 연장의 꿈을 실현 시키고 소수의 기득권들이 누리는 문화 활동을 대중들에게 보편화 시켰다. 과학 기술 문명 발전의 주된 중심에는 인류 최고의 발명가라 불리는 에디슨이 있었으며 그의 업적 중 전기의 발명은 가히 위대하다. 전기의 발명을 시작으로 전력의 대량생산이 가능해지고 공급 방식의 다양화가 이뤄졌다. 전기 생산 방식에는 화력, 원자력, 수력, 조력, 풍력, 태양광 등 많은 방식이 존재하며 지금도 새로운 대체 에너지의 연구가 끊임없이 진행 중에 있다. 이 많은 에너지 중에 원전의 비중은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2011년 3월 11일 이웃나라 일본에서 규모 9.0의 대지진으로 원전 사고가 일어났다. 지진으로 인해 후쿠시마 발전소의 냉각 시스템이 파손되면서 핵연료 폭발로 다량의 방사능이 누출 되었다. 이 사고로 인해 인근 지역에 거주하던 15만여 명의 주민들이 대피소 생활을 했으며 방사능 피폭 등의 직간접적인 피해로 많은 이들이 원전사고 후유증을 앓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 사태로 원전의 안전성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고 원전 기술의 선진국이라 불리는 프랑스는 원전 폐쇄 선언을 했으며 세계 각국은 원전 정책에 관하여 신중한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초기 대응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고 투명하게 진행 되었다면 지금과 같은 시나리오는 모면 했을 것이며 원전의 부정적 인식은 이처럼 팽배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후쿠시마 원전 사태에도 불구하고 원전 개발을 포기 할 수 없는 이유는 실 보다는 득이 많고 그 까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원전을 포기하기에는 그 손실이 너무 막대하다. 원전은 다른 에너지 보다 많은 경제적 이득을 지니고 있다. 고유가 시대에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한국은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매우 높은 나라이다. 국제 시장의 동향과 함께 중동과 서방 국가의 경제 흐름에 따라 에너지 가격은 민감하게 형성되며 자원을 무기화 하는 세계 경제 순리에 아무 저항 없이 순응 하고 있을 뿐이다. 원전은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는 하나의 방책이라 할 수 있다. 원전의 주 원료인 우라늄은 세계 고루 분포 하고 있고 중동과 러시아에 주로 매장되어 있는 석유와 천연가스와는 다르게 자원 무기화가 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 또한, 수송과 비축이 매우 용이하며 매장량도 풍부하다. 더욱이 한번 사용한 우라늄을 재처리하여 다시 사용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무엇보다도 원전의 가장 큰 장점은 에너지 효율성이며 이것은 모든 종류의 화석 연료 중에서 가장 으뜸이다.
둘째, 원전은 청정에너지이다. 지금 지구촌은 인구 증가로 인해 더 많은 식량과 전기를 필요로 하고 있다. 또한 개발도상국의 경제 성장으로 인해 에너지 수요가 날로 증가 하고 있는 실정이다. 석탄, 석유, 천연가스 사용으로 인해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 등이 지구환경 오염의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중에서 특히 이산화탄소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으로 밝혀졌으며 산업혁명 이후 그 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날로 늘어가는 에너지 사용으로 인해 지구의 온실효과는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구 온난화의 이유 등으로 에너지 사용 긴축 권고 등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오히려 여름의 무더위를 이기기 위한 더 많은 에너지 사용과 악순환이 반복 되며 가속되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원전 발전은 온실효과나 산성비로 인한 생태계 위협으로부터 지구환경을 안전하게 보존 할 수 있는 청정에너지에 가깝다.
셋째, 원전은 주도산업의 역할을 한다. 현대 과학기술의 문명은 인간의 몸과 같이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활동 한다. 원전은 인간의 신체와 같이 다양한 분야에 밀접한 연관을 지으며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원전은 에너지 산업의 주축이 되어 의학, 농업, 자연과학, 방사능 공학 등 첨단 산업의 선두가 되어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 한국인 사망 원인 1위인 암을 방사선 동위원소를 통해 치료를 하고 있으며 각종 질병에 대한 진단 단계에서 방사선 동위원소를 통해 발병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농작물의 품종을 개량하고 재배, 식품 보존 등이 이뤄지고 있으며 자연과학 분야에서는 해수의 담수화가 실용적으로 행해지고 있다. 원전은 고도의 기술이 집합된 산업이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다른 고부가 가치 산업을 육성하며 다른 과학기술의 발전을 야기하고 있다. 그 파생 효과가 천문학적이며 그 가능성은 무한한 잠재성을 지니고 있다. 현재 우리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된 한국표준형 원전을 통해 기술자립과 자체 생산이 가능하며 이를 바탕으로 중국과 중동국가에 원전 기술을 수출 하고 있다.
한국과 우라늄은 기구한 운명이라고 생각 한다. 대한민국은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 원폭 투하로 인해 일본 식민지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정부를 수립할 수 있었다. 이후 미국의 원조와 박정희 대통령의 진두지휘 하에 원전 개발에 착수 했으며 여러 정부를 거쳐 꾸준한 노력을 통해 이명박 정부에 이르러 첫 원전 수출이라는 성과를 이룩했다. 지금 이 시점 원전 선진국이라 불리는 프랑스와 미국은 원전 정책에 대하여 입장을 선회하고 있으며 이것은 천재일우와도 같은 기회 일지도 모른다. 경쟁국들이 잠시 주춤하고 있는 사이 우리 정부의 집중 투자와 국민들의 원전에 대한 인식이 개선된다면 독보적이며 비약적인 기술 향상이라는 성과를 낼 수 있는 기회에 도달할 수 있다. 원자력은 축복과 재앙이라는 동전의 양면성과 같은 특징을 지니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다행히도 우리 통제 하에 있다. 우리나라의 지형은 일본 혹 중국과 같은 판과 판이 만나는 맨틀의 경계부분이 아니라 지각변동이 많지 않다. 또한 요 근래 규모 6도 이상의 큰 지진이 일어난 적이 아직 없다. 아주 만약에라도 큰 지진이 일어날지라도 그 또한 우리 통제 하에 있다고 생각한다. 발 빠른 초기 대처로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고 대처한다면 지금의 일본과 같은 사태는 분명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일본 정부와 같이 각종 거짓된 조사와 은폐로 사건을 축소, 무마시키다 보면 국민들은 원자력 발전에 대해 더욱 부정적 인식과 신뢰를 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국가에서 원자력 발전소 견학 및 안전성을 투명화 시키고 일반인으로 구성된 옴부즈맨 제도를 통해 감시하고 각종 세미나를 통해 더욱 많은 정보를 대중과 공유 하게 된다면 사람들도 매스컴에 선동되지 않고 판단하고 결정을 할 수 있는 주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원자력은 강력한 무기가 되어 인류의 생존 자체를 위협할 수도 있고 이와 반대로 값싸고 풍부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로 기계 동력 힘의 원천이 될 수도 있다. 이미 과학문명의 맛을 본 우리 인류는 과거로 회귀하기 보다는 보다 편한 것을 추구하고 끊임없이 미래를 지향하고 있다. 전기 에너지를 통해 더 편한 것과 더 맛있는 것, 더 따스한 문명의 혜택을 누리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특권을 포기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오염은 과거로 회귀하려는 노력보다 과학 기술 발전을 통해 해결하려는 방안이 더욱 실효성이 있다. 우리가 원전을 포기 할 수 없는 또 하나의 이유는 현시점 마땅한 대체 에너지가 아직 없기 때문이다. 원전 정책의 지양 보다는 더욱 안전성을 높이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한 첨단 과학 진보만이 우리 인류가 살길이며 나아가야 할 미래이다. 지금 이 순간 우리의 선택이 인류의 운명을 좌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