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비즈니스의 이해] - 독후감 - 유러피안 드림 -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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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비즈니스의 이해] - 독후감 - 유러피안 드림 -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1. 유러피언 드림, 제러미 러프킨, 민음사, 2010
유러피언 드림 책을 읽고…
이 책의 소개를 해본다, 책의 내용은 아메리칸 드림의 종말을 고하며, 새로운 시대의 비전을 제시한다 아메리칸 드림이 막을 내리고 유러피언 드림의 시대가 온다. 종합적인 사고와 신선한 시각으로 세계의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리프킨이 아메리칸 드림의 종말을 고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유러피언 드림』. , , 등으로 잘 알려진 저자 제러미 리프킨은 과학기술 발전이 세계 경제, 사회,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광범위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이 책은 오래된 아메리칸 드림과 새로 부상하는 유러피언 드림에 관한 것으로, 저자는 아메리칸 드림은 더 이상 세계화 시대에 부응하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본문은 먼저, 역사적, 문화적 맥락에서 부의 축적과 자율성이라는 아메리칸 드림의 핵심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밝히고, 반대로 공동체 의식과 삶의 질을 중시하는 유러피언 드림의 덕목이 어떻게 유럽에 뿌리를 내리게 되었는지를 추적한다. 일하기 위해 사는 미국인과 살기 위해 일하는 유럽인의 삶을 비교 분석하고, 세계 최대 단일 경제권인 EU를 살펴본다. 그리고 자연을 정복의 대상으로 본 아메리카 드림과 자연을 생명 공동체로 파악하는 유러피언 드림을 비롯해 정치 패러다임의 변화, 종교, 인종의 차이 등을 비교분석한다. 20여 년을 미국과 유럽 양 대륙에서 보낸 리프킨은 이 책에서 수많은 통계와 논거를 통해 유러피언 드림이 비단 유럽인들의 삶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새로운 국제 환경에 맞춰 변하고 있는 세계적인 패러다임이라고 역설하고 있다
책의 이름은 유러피언 드림이지만 아메리칸 드림이 계속 나오는 이유는 책의 내용이 아메리칸 드림의 종언을 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시대가 가고 유럽의 시대가 오고 있다는 것이 저자의 메시지이다. 물론 이것이 미국의 패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세계적으로 지향되어 온 미국 모델이 한계에 다다랐으며 이제는 새로운 모델을 고민할 때임을 의미하는 것이기는 하다. 아메리칸 드림은 무엇일까? 한 마디로 정의하면 무한에 가까운 낙관주의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이란 국가는 애초에 거의 아무도 살지 않는 땅이었다. 물론 인디언들이 살고 있었지만(그들에게는 무척 비극적인 일이었겠지만) 지금의 미국 인구에 비하면 극소수에 불과했고, 속된 말로 유럽의 루저들이 바다를 건너 가서 세운 것이 미국이라는 국가이다. 끝이 보이지 않는 넓은 영토와 경쟁자의 부재는 그들로 하여금 무슨 일이든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했다. 계급의 부재(노예 제도가 존속되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유럽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계급이란 개념이 없었다)와 엄청난 양의 자원 또한 그들로 하여금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꿈을 꿀 수 있게 해주는 촉매제였다. 유럽에서 존재했던 굴레들이 없었던 미국은 2세기 만에 세계 최강의 군사력을 갖춘 부국이 되었다. 지금은 중국의 맹렬한 추격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어쨌든 아직까지 단일 국가로서의 미국은 압도적이다. 유럽 연합이 미국과 크기를 비슷하게 하긴 하지만 아직은 유럽 연합을 하나의 국가로 보기도 어려운 측면이 있다.
그렇다면 저자는 왜 미국의 한계를 얘기하는 것일까? 우선 변화한 세계의 모습에서 그 원인을 찾아볼 수 있을 것 같다. 아메리칸 드림이 정점을 찍었던 시기는 20세기 후반이다. 프랜시스 후쿠야마가 자신 있게 역사의 종언을 고했던 시기이기도 하다. 소련의 해체는 미국의 우수함의 반증이었으며 자본주의의 승전보이기도 했다. 그로부터 불과 이십 년이 지난 지금(사실 그 때도 진행 중이었던)세계는 빠르게 변하고 있다. 우선교통과 정보 통신의 발달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메리칸 드림이 갖고 있는 특성 중 하나는 팽창에 대한 열망인데 새로워진 세계는 기술의 도움으로 별다른 노력 없이도 좁아지고 있다. 이런 환경을 활용하는 데 있어 아메리칸 드림은 적절하지 않아 보인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여기에는 미국인들의 자율을 무엇보다 우선적인 가치로 생각하는 특성이 작용한다. 좁아지는 세계에 필요한 행동 양식은 대화와 협력인데 미국인들의 천성이 그것을 거부한다는 말이다.대화나 협력은 때로 나의 자율성을 어느 정도 포기하게 만든다. 그래야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적정 수준의 결론을 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율성에 대한 맹신은 귀를 닫고 독자적으로 움직이게 만든다. 베트남이나 이라크에서 전쟁을 일으킬 때의 미국의 모습을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세계는 반대 여론으로 들끓었지만 미국 내에서는 상대적으로 미온적인 움직임만 있었을 뿐이었다. 결과적으로 이라크 전쟁은 대실패로 끝났지만 말이다.
두 번째로 생각해 볼 것은 소비에 관한 미국인들의 마인드이다.톨스토이의 러시아 민화집에 수록된 사람에게는 얼마 만큼의 땅이 필요한가가 생각 나는 대목이기도 하다. 미국인들은 상당히 무절제한 소비를 즐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여기서 소비란 단순히 재화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것 이상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부존 자원이나 에너지의 소비 같이우리에게 잘 포착되지 않는 소비들도포함된다. 사실 이런 소비가 더 문제시 되는 것이기도 하다.)큰 차와 큰 집, 그리고 넓은 땅을 소유하고자 하는 욕구가 어느 나라 국민보다 강한 것이 미국인들이다. 과거에는 이런 특성들이 장점으로 작용했다. 아직 개발되지 않았던 땅이 훨씬 많았던 시절에 말이다. 하지만 이제는 개발이 가능한 대부분의 지역은 인간에 의해 확보가 된 상태이다. 이제 새로운 자원의 발견 보다는 기존의 자원을 어떻게 사용하고 배분할 것인가의 문제에 직면한 것이다. 결국 정치의 영역으로 들어오게 되는 것인데 미국이 그 동안 국제 사회에서 보여줬던 모습은 상당히 독선적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워낙 막강했으니까. 어쨌든 국제 사회의 환경이 변하고 이제는 소비가 미덕이 아니라 악덕이 되어 버린 시점에 미국은 좀처럼태도를 바꾸지 못 하고 있다. 이는 미국 전역에 자연을 개발의 대상으로, 즉인간의 삶을 위해 존재하는 것 정도로여기는 계몽주의적인식이 만연해 있기 때문이다.이것은 굉장한 아이러니이긴 하다. 저자도 지적하듯 이런 계몽주의적 발상이 나온 곳은 바로 유럽이기 때문이다. 현재로서는 미국의 행동에 제약을 걸 만한 수단이 없어 보이긴 하지만 모두가 저런 사고를 한다면 공멸은 피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이 때 등장하는 대안이 바로 유럽 연합이다.
왜 저자는 유럽을 정답이라고 말하는가? 미국과 유럽 둘은 기본적으로 자유와 안전에 대한 개념의 차이가 확연하다. 미국인들은 자유를 자율과 연관 지어 생각한다. 자율이란 타인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기영역 밖의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자율적이기 위해서는 재산을 가져야 한다. 부와 독립은 정의 상관관계이다. 부가 많을수록 더욱 더 독립적으로 될 수 있다. 미국인들은 부에서 배타성이 생겨나고, 배타성으로 안전이 보장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유러피언 드림에서는 자유가 자율보다는 어딘가에 소속되어 있음으로 인해 보장받는다고 생각한다. 자유롭다는 것을 타인과의 수많은 상호 의존관계를 가질 수 있다는 의미로 파악하는 것이다. 상호관계에서 포괄성이 생겨나고, 포괄성으로 안전이 보장된다. 새로운 유러피언 드림은 지속 가능한 개발, 삶의 질, 상호 의존 관게에 초점을 맞춘다. 경제 성장, 개인의 부, 독립을 중시하는 아메리칸 드림과는 다르다. 저자의 말처럼 유러피언 드림이 이 시대의 정답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2.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대런 애쓰모굴루, 제임스 로빈슨/최완규 역, 시공사, 2012
국가의 성패를 결정적인 요인, 제도의 힘!
번영과 빈곤의 기원부터 시작하여 그의 이해까지 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