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 월성 원자력 발전소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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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원자력 발전소를 다녀와서..
지난 주 월성원자력 발전소를 방문한 것은 정말 의미 있는 견학이었다. 평소 견학을 갈 일이 있으면 막연히 아무 계획없이 갔다 오는 경우가 허다했다. 그런 나에게 미리 사전지식을 습득하고 견학을 간다는 것은 왠지 낯설기만 느껴졌다. 그러나 견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견학을 가기 전에는 목적에 맞는 배경지식을 미리 조사하고 중점관찰 항목을 정해 현장에서 보다 자세히 알아보는 것이 매우 효과적인 학습법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발전소의 종류는 수력, 화력, 원자력발전소로 크게 나뉘고 그 외 풍력, 조력, 지력, 태양력, 열병합발전소 등이 있다. 그중 우리나라의 원자력 발전소는 영광, 울진, 고리, 월성 이렇게 네곳이다. 세계적으로 원자력을 사용하는 국가는 30여곳이 넘는데 단연 미국이 103기의 원자로를 소유하여 1위를 달리고 있고 그뒤로 프랑스, 일본 등이 앞을 다투고 있다. 프랑스와 일본이 각각 59기, 50기를 가지고 있고 우리나라가 현재 가압경수로 16기, 가압중수로 4기 등 총 20기의 원자로를 보유하고 있어 가동기수에서 러시아, 캐나다에 이어 세계 6위를 차지하고 있다.
월성 원자력 발전소는 4기의 원자로가 가동중에 있고 현재 신월성에 2기의 원자로를 증설하고 있는 중이다. 이곳은 경북지역의 70%를 충당할 수 있다고 한다.
월성 원자력 발전소는 세계 430여기의 원자력 발전소 중 발전설비 이용율이 세계 1위인 우수한 원전시설이라 한다. 그리고 현재 방폐장과 원자로 2기를 증설 중에 있어서 원자력의 메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1. 원자로의 구조, 발전 및 냉각방식
1) 원자로의 구조 및 냉각방식
원자로는 5중 방호벽으로 설치되어 있고 (방호벽의 두께가 1.7m), 지진 6.5의 강도에도 견딜수 있는 내진설비를 갖추고 있었다.
가압중수로는(Pressrized Heavy Water Reactor: PHWR)는 가압경수로와는 달리 연료로
천연우라늄을 사용한다. 또한 냉각재와 감속재로는 물(중수)을 사용한다. 원자로계통을 약 150기압으로 가압하므로써 원자로내에서 물이 끊지 못하도록 하고 있으며, 고온으로 가열된 물은 증기발생기로 보내져 2차계통의 물과 열교환을 통해 증기로 만들어진다. 열교환을 거친 1차계통의 물은 다시 원자로내로 순환되어 가열된 후 증기발생기로 보내지는 과정을 반복한다.
중수로의 최대 장점은 천연우라늄을 그대로 사용하므로 싼 값으로 자원을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농축하는 데 필요한 도의 기술과고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원자로의 작동을 정지시키지 않고 핵연료의 교체가 가능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