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치료 기말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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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치료 기말과제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놀이치료
1. 아동의 현재 상태
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만 9세 여자 아이는 학교 교과과정을 따라가지 못하고, 친구들에게 집단따돌림을 당하고 있으며 학교생활 적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주호소로 이야기 하는 어머니와 내원하였다. 아이는 “친구들이랑 놀면 짜증나는 일이 많아요, 숙제가 힘들어요”라고 말하고, 눈을 굴리고 손과 발을 계속 움직이면서 겁먹은 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모는 아이가 해야 되는 일에 즉시 행동하고 빨리 끝낼 수 있는 집중력 있는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환자의 주 양육자는 어머니이고, 아동의 모는 다른 아이와 비교하여 매사에 완벽하고 탁월한 아이로 기르고 싶어 하였다. 모는 지난 1년 동안 학교공부 이외에 피아노, 검도학원, 학습지 등 아이의 능력을 갖추어 주기위해 노력하였다고 하였다. 아이는 모가 데려다주어야 학원에 빠지지 않고 다닐 수 있었고 학원가는 도중 갑자기 가기 싫다고 울거나 떼를 써서 모는 속상하다고 하였다. 어머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성적은 하위권으로 향상되지 않아 모가 더 힘들어 하였고 학교 수업시간에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꼼지락 거리며 손과 발을 움직이는 소리로 인해 선생님으로부터 지적받고 학급 친구들부터 멀어지게 되었다. 또한 자기의 물건을 잘 잃어버리고 학교 준비물로 스스로 챙기지 못한다고 하였다.
학교 숙제는 모가 확인해야 겨우 수행하나 오랜 시간이 소요되었고, 식사시간, 옷 갈아입기, 세수, 목욕 등 일상생활의 기능 수행에 모의 독촉이 있어야 하며, 특히 다른 사람이 아동을 돌보아주어야 할 때나 잠을 잘 때 울거나 많은 투정을 부린다고 하였다. 잠잘 때는 야단을 쳐도 모와 함께 자기 위해 울어서 할 수 없이 데리고 잔다고 하였다. 이러한 아이의 모습에 모는 소리 지르며 욕을 하거나 체벌을 가하고 집에서 나가라고 협박하기도 했으며, 공부하던 학습지를 찢어 버리는 등의 방법으로 대했다. 그러면 아동은 모가 시키는 대로 행동하며 모의 눈치를 살피고, 조용히 앉아 모의 화가 끝나기만을 기다렸다. 혼난 후에는, 다시 모가 요구하는 행동을 수행하나 아주 느리고 거짓말을 하여 모는 속이 터진다고 하였다.
아동은 다른 아이들처럼 뛰어 놀기를 좋아하지 않고, TV 만화영화도 즐겨보지 않았으며, 그저 혼자 인형놀이를 하거나, 그림책을 뒤적거린다고 하였다. 간혹 친구들과 놀 때도 있으나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금방 싫증을 내고 화를 내거나 뛰쳐나와 친구들과 오래 같이 놀지 못한다고 하였다. 친구가 밖에서 놀자고 하면 싫어하고 집안에서 혼자 노는 것을 좋아하였다. 이런 일이 반복되자 이웃 친구도 이 아동과 놀기 싫어한다고 하였다. 또한 아이의 여동생과 함께 놀 때 여동생을 꼬집거나 때려 모는 동생하고 놀지도 못하고, 동생처럼 다른 아이와 같이 놀지도 못한다고 야단친다.
가족들과 백화점이나 나들이를 갈 때 자동차 안에서는 부모의 말을 듣고 얌전히 앉아 있는 편이나 식당이나 백화점에서 뛰어다니고 이야기를 해도 듣지 않는다고 하며 순서를 지켜야 할 상황에도 먼저 요구하기도 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질문을 하면 말을 잘하지 않으나 자신이 필요하면 성가실 정도로 수다스럽다고 한다.
2. 발달사
모는 임신이 잘되지 않아 체외인공수정을 시도하여 어렵게 임신하였다. 때문에 모는 유산될까 불안하여 출생 시까지 내내 실내에서만 지냈고 부는 외아들이어서 아들을 원했다.
아이의 출산은 11시간의 진통 끝에 자연분만 할 수 있었으나 조산이었다. 2.9kg의 비교적 건강한 여아로 태어났으나, 부는 아들을 원하였기 때문에 출생시 실망감이 컸다고 한다. 출산 직후부터 모유대신 분유를 먹였는데 잘 먹지도 않고 출생 후 백일까지 낮밤이 바뀌는 등 모가 양육하기 힘들었다고 하며, 낮에도 주위에 사람들의 인기척이 있으면 잠을 자지 못하였고, 밤에는 모가 옆에 없으면 바로 잠이 깨는 등 매우 까다로운 아이여서 당시 모는 짜증이 많이 났다고 하였다.
임신이 어려웠던 모였으나 아동 출산 직후 동생을 연년생으로 임신하여 몸이 힘든 상태에서 양육에 대한 부담으로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컸다고 하며 아이를 다정하게 안아주지 못했고, 오히려 짜증으로 대하는 일이 빈번했다고 하였다. 아이는 많이 보채고 울고 낯가림이 심하여 다른 사람들과 접촉이 어려웠으며, 돌이 다 되어갈 쯤 모가 안기라고 팔을 벌려도 안기지 않았고 만져주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다루기 어려웠다고 하였다.
아동은 6개월 이후 기어 다녔으며, 7~12개월 사이에 똑바로 앉았고, 말을 하기 시작한 것은 14~18개월이고, 19~24개월 사이에는 2~3개의 단어를 함께 이어서 말할 수 있었다. 1년 이후 걸어 다녔고, 생후 2년이 되자 대·소변 가리기 훈련을 시작하였으며 3~4개월 훈련 이후에는 혼자서도 잘 가리게 되었다고 하였다. 한글 익히기는 5세에 시작하여 3년가량 걸렸고, 다른 아동과 비교하여 전반적으로 발달이 뒤떨어지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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