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와 도덕교육 - 칸트의 도덕론과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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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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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칸트와 도덕교육
-칸트의 도덕론과 실제 -

Ⅰ 서론
Ⅱ 칸트 윤리의 이해.
1. 선의지와 도덕법칙
2. 자율과 의무(정언명법)
3. 보편화가능성과 인간존엄성
4. 칸트 윤리의 특징
Ⅲ 사례 및 사례분석
1. 프란츠 카프카 ‘변신’
2. 교생실습 (실제사례)
3. 가치관 혼란 (교과서)
Ⅳ 교실에서의 칸트
초등학교 5학년 도덕
Ⅴ 결론
Ⅵ. 참고문헌
Ⅰ 서론
교생실습은 나에게 많은 것을 남겼다. 특히, 이번 교생실습은 처음으로 실제 수업을 해서 더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2주 동안 아이들과 지내면서 느낀 것 중 하나가 아이들이 기본적인 도덕규칙이나 도덕적 생활습관이 무척이나 약하다는 것이다. 이에 더해 도덕적 관념도 약했다. 도덕적 허무주의와 냉소주의가 횡행하는 요즘 어른들의 관념에 영향을 받고 있는 아이들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러한 현상이 횡행하는 사회에는 칸트의 의무론이 필요하다. 2학기 도덕교육론 시간에 배운 흄, 공리주의의 벤담과 밀, 아리스토텔레스 등도 물론 훌륭한 도덕 이론이고 오늘날 필요한 도덕이론이다. 하지만 오늘날 넓게 퍼져 있는 도덕적 허무주의와 냉소주의에는 칸트의 의무론과 같이 윤리의 재건을 위해 강력한 메시지를 던져줄 도덕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우리 사회는 과거의 전통적 가치관이 급격히 붕괴되고 자유민주주의 사회의 가치관이 아직 정착되지 못한 상태에 있다. 이에 더해 황금만능주의까지 합세해서 도덕적으로 황폐한 사회가 되어간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강력하면서도 보편적인 호소력을 지닌 윤리학이 필요한 것이다.
이와 함께 아직 윤리적 기준이 정립되지 않은 우리 사회는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자유민주주의가 윤리적 기준 중 큰 부분이 될 것이다. 자유민주주의 사회는 모든 인간이 평등하며 존엄한 존재임을 전제하는 사회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지향해야 할 윤리는 보편주의와 인격주의에 입각한 윤리일 수밖에 없다. 그것은, 모든 인간이 도덕적으로 동등하게 고려되어야 하고, 인격을 지닌 존재로서 그 자체로 존중되어야 한다는 정신을 담고 있어야 한다. 칸트의 윤리는 이러한 이념을 보편화 가능성과 인간 존엄성 존중을 바탕으로 가장 명확하고 체계적으로 제시해 주고 있다.
Ⅱ 칸트 윤리의 이해.
1. 선의지와 도덕법칙
(1) 선의지
칸트는 "이 세계 안에서, 아니 이 세계 밖에서도 우리가 무제한적으로 선하다고 볼 수 있는 것은 오직 선의지뿐이다." 하고 말한다. 즉 칸트는 행위의 결과란 우리 의지의 역량 바깥에 놓여 있는 것으로서 너무나 많은 변수와 우연에 의해 좌우될 수 있기 때문에 도덕성의 척도가 될 수 없다고 보았다. 도덕적 선, 악의 판단은 오직 행위자가 책임질 수 있는 영역, 다시 말해서 행위자의 의지와 관련해서만 내려질 수 있다고 간주하였다. 그러므로 선의지야 말로 도덕적 선의 유일한 근거라 할 수 있다. 칸트에게 있어 선하다라는 의미는 도덕법칙을 따르는 것을 의미한다. 가령 예를 들어 우리가 결과적으로 남을 도왔다고 하더라도 그 행위의 동기가 나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그것은 선하지 않다는 것이다.
(2) 도덕법칙
칸트는 도덕법칙은 순수 이성의 사실로서 주어져 있고, 우리는 그것을 선험적으로 인식하며 절대적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성이 있는 인간이 경험에 앞서서, 또 경험과 상관없이 우리가 미리부터 가지고 있는 추론능력으로 인식하는 법칙이 도덕법칙인 것이다. 이러한 도덕 법칙은 시대와 장소 및 개개인의 특성을 초월한 보편적이고 필연적인 진리를 우리에게 알려 줄 수 있다. 이성을 가진 인간이라면 고대인이든 유럽인이든 아시아이든 동일한 것이다. 그러므로 도덕법칙인 필연적이고 보편적인 도덕적 진리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