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체제의 통치행위와 지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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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정은 체제의 통치행위와 지배연합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김정은 체제의 통치행위와 지배연합
I. 서론
II. 이론적 배경
III. 통치행위
IV. 지배연합
V. 결론
I. 서론
김정은 체제(regime)의 통치행위와 지배연합 구조(structure)는 어떠하며, 이 구조 분석에 기초해 볼 때 어떤 중단기적 전망이 가능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로부터 출발. 2013년 2월 3차 핵실험을 기점으로, 이제 북핵문제는 북한문제가 되었으므로 북핵문제를 더 큰 틀의 북한문제와 연계하여 국가대전략 차원에서 다루는 것이 필요함. 결국 이에 대한 대응책은 ‘북한의 정책결정 구조’에서 출발해야 함.
북한 내부 정치구조와 학술적 분석의 필요성에 근거한 본 연구는, 북한의 정치·경제·사회 내부변동에 대한 실증적 상황 추적과 그 분석에 적실한 비교정치학, 정치사회학, 정치경제학계의 이론적 연구성과에 기초하여, 김정은 체제의 통치행위와 지배연합 구조를 규명하고, 이를 김정을 체제와 비교분석한 후 김정은 체제의 중단기적 전망을 도출하고자 함.
II. 이론적 배경
1. 선행연구 분석
2000년대 중반 국내외에서 3대 세습과 관련하여 김일성 직계에 의한 북한 정치체제의 ‘붕괴와 지속’ 및 ‘안정과 불안정’에 대한 논쟁이 있었음. 이에 대한 해외 연구와 국내 연구 모두 장점과 한계를 동시에 가지고 있음. 본 연구는 북한체제 이해 중요성과 국제학술계와의 소통성을 중시하며, 북한정치 연구에 분석력과 실증분석력을 결합하고자 함.
2. 이론과 분석틀
본 논문에서 권력정치는 정치를 이념·윤리적 문제보다 통치자와 권력엘리트의 이익추구를 위한 권력투쟁으로 파악. 이 정치개념과 연동하여 특히 독재체제에서 행위자와 상호작용의 관계 및 구조를 중시하는 독재정치 이론이 활용될 것. 구체적으로 메스키타(Mesquita) 외의 연구성과, 윈드로브(Wintrobe)의 이론에 기반. 세부적으로는 게임이론에 기반한 ‘독재정치의 생존논리와 독재정치의 딜레마’를 활용.
‘독재정치의 생존논리’; 통치자의 권력 유지로서 통치행위를 분석하기 위한 기본인식은, 정치란 권력을 확보하고 유지하는 일이며 최고 통치자의 정치적 생존은 공직을 얻고 유지하려는 소규모 집단에 의존할 때 가장 효과적이고, 그 측근 지배연합은 최고통치자의 지출과 세금부과방식 관련 결정권에 대해 알고 있으며, 소규모 측근연합에 의존하는 통치자들은 이권을 조정하여 자기 통치에 이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 이 중 조세와 렌트(rent) 결정권 및 소수 측근연합과의 공생이 도둑정치, 폭정, 부패정체로 번역되는 클렙토크라시(kleptocracy)의 현실화와 독재권력의 장기집권을 가능하게 한다는 인식.
‘독재정치의 딜레마’; 독재자가 권력을 독점하고 있음에도, 그의 모든 정책은 국민·군대·관료조직의 제약을 받고, 이로 인해 독재자와 권력엘리트, 국민 모두 독재의 권력관계에서 불안감을 갖게 된다는 것. 이로 인해 독재 체제는 보상과 숙청의 제도를 갖추는데, 이 제도들은 그 체제를 지탱하기도 하지만 불안정하게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