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메시스(mimesis)
분야
hwp미메시스는 운동(movement)과 음(sound)과 말 (world)로 이루어져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정화의 기능을 하는 이러한 춤을 미메시스라 불렀다. 춤이 중심적 역할을 했던 혼합형태의 코레이아 코레이아 (Choreia)는 고대 그리스의 노래(Greek Chorus)가 동반되는 원형 춤이다. 춤과 음악과 시가 뒤섞여 나타나는 인간 활동의 형태이다
(Choreia)로부터 점차 음과 말이 떨어져 나가 독립된 형태를 이룬 것이 음악과 시이다. 그리스인들은 여신들이 이러한 (표현)적인 예술들을 관하고 있다고 보았는데, 이점은 이표현적인 예술들이 인간에 의해 제작되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여신들에 의한 영감(inspiration)들의 소산임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영어 ‘enthusiasm’의 어원이 되며, 영감(inspiration)이라는 뜻의 희랍어 Enthousiasmos란 이러한 점에서 종교적 용어로서 “ 신들린 열광 상태”를 말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고대에서 ‘영감’란 말은 인간의 창조적 산물이 아니라, 신에 의해 주어지는 것이다. 데모크리토스 데모크리토스의 미학 데모크리토스는 기원전 4 세기 초에도 생존하고 있었고 , 프로타고라스와 소크라테스보다 더 오래 살았으며 , 절정기의 플라톤과 동시대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게는 미메시스가 자연이 작용하는 방식의 모방이었다. 그는 우리가 예술 속에서 자연을 모방하는 것이라고 쓴 바 있다 베를 짤 때는 거미를 모방하는 것이고, 집을 지을 때는 제비를, 노래 할 때는 백조와 나이팅게일을 모방하는 것이다.
-미메시스를 논할 때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가 제시한 개념부터 소개한다. 에티엔 수리오의 『미학사전』은 미메시스를 “무엇인가의 재현”으로 정의 하며, 『브리태니커 백화사전』은 아리스토텔레스처럼 미메시스를 “ 예술 창작의 기본 원리”라 정의한다.
다양한 철학자들의 미메시스의 개념은
가) 플라톤
플라톤은 미메시스를 무엇보다 윤리적이고 정치적인 맥락에서 고려하면서『국가』7권에서 플라톤은 훌륭한 국가 조직이란 완벽한 삶에 대한 미메시스적 극화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통치자는 “가장 견실한 자들과 가장 용감한 자들, 그리고 되도록 가장 잘생긴 자들” 가운데 선택되어야 하고, 그들은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본받을 모델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플라톤의 국가 : 박종현옮김, 서광사 p 609~667
또한 『국가』10권에서 플라톤은 목수와 구두장이가 침대의 이데아와 구두의 이데아를 모방해서 침대와 구두를 만든다고 말했다. 미메시스를 논할 때 이면의 목적은 대부분 윤리적 역기능을 가지는‘예술’을 비판하는 데 있다.
장인은 침대의 이데아를 보면서 우리가 사용하는 침대를 만드네. 그 어떤 장인
도 침대의 이데아 자체를 만들지는 못할 테니까 말일세. […] 그런데 화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