흄과 도덕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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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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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흄과 도덕
목 차
Ⅰ. 주제 선정 이유
Ⅱ. 이론적개관
1. 이론의 개관
2. 주요내용
Ⅲ. 사례 적용과 분석
Ⅳ. 교육에의 적용
1. 도덕교육에서 공감은 왜 필요한가?
2. 수업에의 적용
Ⅴ. 맺음말
Ⅰ. 주제 선정 이유
나는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한다. 나도 모르게 수없이 많은 노래들이 내 입에서 흘러나오곤 한다. 그냥 가만히 집에 있을 때나 길거리를 걸어 다닐 때, 아니면 밥을 먹고 있는 와중에 입안에 음식이 없다면, 기분이 좋거나 울적할 때면 아니 그 외의 경우에도 나는 계속 노래를 부르고 있다. 또한 나는 노래를 부르는 것만큼 책에도 관심이 많은데 특히나 여러 가지 소설과 에세이들에 관심이 많다. (하지만 요즘은 관심이 좀......) 책속에는 수많은 인물들이 있고, 그들의 관계 속에서 수많은 사건들이 일어난다. 개인의 내면에서부터 사회와 인물간의 사건과 갈등까지....... 그런데 이 노래부르기와 책읽기라는 서로 상관이 없는 활동들과 흄을 선택한 것은 무슨 관계가 있느냐 하면 바로 흄의 철학에서 중요한 ‘공감’ 이란 것이다. 노래를 부르는 활동은 혼자하는 것이지만, 그 노래 역시 듣는 사람이 있어야 완성되는 것이다. 노래를 부르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어떤 특별한 감정을 공유할 때가 노래가 성립되는 지점이다. 이 특별한 감정의 교류를 통해 노래를 부르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공감한다. 책 역시나 마찬가지인데, 책속의 주인공이 겪는 여러 가지 사랑과 이별, 기쁨과 슬픔 등의 감정, 그리고 등장인물이 특정한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여러 가지 상황들을 보면서 우리는 책속의 인물들에 빠져든다. 그 속에서 우리는 노래와 마찬가지로 특별한 감정의 교류를 느끼며, 이를 통해서 책의 등장인물, 나아가서 글쓴이, 그리고 그 책을 읽은 독자들 사이에서도 특별한 감정의 선이 생긴다. 이게 바로 공감인 것이다. 서로가 서로에 대해 이해하는 것, 서로의 기쁨과 슬픔, 사랑과 아픔을 느낄 수 있는 것, 그로 인해 서로가 또한 기뻐하고 하파하는 것, 그리고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것, 나는 이것이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며, 그런 생각 때문인지 ‘공감’ 이라는 흄의 철학은 확 와 닿지 않았나 생각한다.
Ⅱ. 이론적개관
1. 이론의 개관
흄은 18세기 스코틀랜드의 철학가이다. 흄은 선악의 구별도 이성이 아니라 도덕감에 의해 이루어 진다고 생각했다. 이때 만약 흄이 말하는 도덕감이 보편적 도덕의 원리가 될 수 있으려면, 동일한 대상에 의해 유발되는 도덕감이 사람이나 때에 따라 달라서는 안된다. 그러나 그가 제시하는 동정심 등이 객관성을 만족시키는지는 의문이다. 결국 그의 경험론적 윤리설은 윤리학의 자체의 부정에까지 이른다. 왜냐하면 그의 이론에 따르면 객관적인 도덕 판단의 기준을 제시할 수 없으며, 도덕 판단의 규범적 성격을 정당화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2. 주요 내용
(1) 경험이론
경험 이론에서는 인간의 지식의 대상은 관념이며 관념은 경험을 통해서 획득된다고 한다. 감각경험을 통해 인상을 얻고 반성경험을 통해 관념을 획득하는데, 관념은 상상이나 기억으로 떠오른 것을 말할 뿐이다. 지식은 이러한 관념 사이의 연합과 일치에서 비롯하는 것인데, 이것을 결정짓는 것은 실재의 사태연관이 아니라 주관의 연합의 습관에 불과하다고 한다. 흄은 관념의 연합이 시공간적 근접성의 원리, 비슷함의 원리, 원인과 결과의 원리에 따른다고 한다. 그런데 독립된 두 사건의 필연적 관계를 의미하는 원인과 결과의 관계는 우리가 그 필연성을 인식할 수 없기에 두 원리로 환원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의 정신은 대상을 파악하는 것도 아니며, 관념의 연합의 결과로 지식을 얻었다고 해도 그것의 확실성은 주관적 개연성의 정도에 그칠 뿐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