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 책 소 개 >
이 작품은 한 라틴 아메리카 지식인이 바라본 라틴 아메리카의 문화에 대한 일대기이자 라틴 아메리카인의 아이덴티티에 관한 뼈아픈 자기 성찰의 기록이다. 이런 고통스런 작업을 위해서 지은이는 죽은자를 지하세계로 안내한다는 고대 인디오 신화 세계의 거울- 그 거울은 스페인계 아메리카의 찢겨진 영혼의 밤을 인도해줄 영혼의 빛이고 그들의 참 모습을 비추어줄 수 있는 성스러운 도구이다-을 가지고 그 자신을 포함한 스페인계 아메리카인의 아이덴티티를 추구하여 나간다. 그 탐색의 이야기를 이책을 통해 읽을 수 있다.
카를로스 푸엔테스(1928~ ? )
1928년 멕시코 시티에서 출생. 외교관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미국, 파나마, 칠레, 아르헨티나 등에서 유년시절을 보냄. 국립 멕시코 자치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스위스 제네바에서 국제법을 공부한 뒤 UN 국제법 위원회에서 일함. 귀국 후 멕시코 외무부에 들어감.
1954년 최초의 단편집 “가면의날들”로 문필활동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수많은 소설, 희곡, 영화, 시나리오, 정치논평, 에세이등을 발표하였다.
로물로가예고스 상(1975), 세르반테스 상(1988), 아스투리아스 상(1995)을 수상함.
매년 노벨문학상 후보 물망에 오르는 라틴아메리카 최고의 작가이자, 특히 멕시코인의 아이덴티티 문제를 끊임없이 추구하는 작가로 유명하다.
1. 황금세기 예술의 탄생배경
1) 17세기 스페인의 사회적배경
(1) 경제의 불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