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하드리안장벽(Hadrians Wall)
Ⅰ트라야누스 황제( Marcus Ulpius Traianus98~117)
마르쿠스 울피우스 트라야누스는 속주풀신 첫 황제이다.
생애 - 그는 히스파니아의 부유한 속주 바이티카의 세비야 근처인 이탈리카에서 태어났다.
네르바의 양자가 되기 전에, 오랫동안 특출한 군사경력을 쌓았어며, 네르바의 재위 당시 ‘게르마니쿠스’라는 명예로운 칭호를 받았다. 그밖에, 다키쿠스와 파르티쿠스(다키아인들과 파르티안인들의 정복자)라는 칭호를 얻게 된다.
왕이 될 당시 그의 외모는 당당한 체구에 억센 얼굴, 철회색 머리카락이었으며 칼리굴라나 네로처럼 예측할 수 없는 애송이의 모습도 아니고 갈바나, 네르바 처럼 허약하고 앙상한 노인도 아닌, 전투로 다져진 군인의 모습이며 외모 상만으로도 존경을 자아낼 정도였다.
죽음(117년) - 사막에서 벌인 힘겨운 원정들과 그의 말년 몇 달간의 긴장된 생활이 트라야누스의 기력을 크게 쇠하게 만들었다. 당시 그의 나이는 60을 넘기고 있었다.
체시폰에서 돌아오는 길에 병에 걸렸어며 그 이후에 병이 급속도로 악화되었다.
로마로 돌아가면서 푸블리우스 아일리우스 하드리아누스(Publius Aelius Hadrianus)를 근동 사령관으로 세웠다.
킬리키아의 셀리누스에서 중풍을 맞아 며칠 뒤에 죽었다. (117년8월9일)
1. 정치적 특징.
1)트라야누스의 행정 - 트라야누스의 원로원 정책은 빈틈없고 정중하고 때로는 공손하고 관대하기 까지 하여 ‘최상의 프린켑스’(Optimus Princeps)의 태도였다.
몇 세기 뒤에 원로원은 모든 신임황제에게 “아우구스투스보다 운이 좋고, 트라야누스보다 훌륭하게 되시기를”이라는 최고의 인사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