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를 이용한 도덕수업의 활용 -(동화) 효녀 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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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료를 이용한 도덕수업의 활용 -(동화) 효녀 심청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 (동화) 효녀 심청 ◎
1. 주제 선정 이유
일반적으로 ‘효(孝)’라 함은 자식이 부모를 잘 섬기는 도리를 말하는 것으로 부모와 자식이라고 하는 원초적인 관계에서 시작하여 그 관계를 올바르게 지키고 보존하는 질서이다. 부모와 자식의 관계는 하늘이 내린 인연이라 해서 모든 인간윤리의 뿌리를 이루고 있으므로 효는 모든 윤리의 기초가 된다. 효는 부모와 자식간의 윤리에서 시작하여 가족 윤리를 이루고 나아가 사회와 국가의 윤리로 발전되어 가는 인간의 기본윤리이다.
그러나 과거와는 달리 현대에서의 효는 그 의미가 퇴색되어지고, 경시되고 있는 실정이다. 붕괴되고 있는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는 효 교육을 꼭 해야하는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효 교육은 지적인 교육도 중요하지만, 알고도 행하지 않을 때 교육의 효과는 없다. 토의학습을 통하여 사고력과 판단력을 키워, 스스로 바람직하고 합리적인 생활태도로 효행 실천 활동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현재 학생의 입장에서 할 수 있는 효도의 방법을 생각하고, 지금 할 수 없는 효도는 앞으로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한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전래동화 『효녀 심청』이다. 심청의 행동을 중심으로 보면 이 작품의 주제는 효(孝)이다. 이 효는 유교적 덕목만이 아니라 인간의 보편적 심성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 그러나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자기 목숨을 버리는 것이 정말 효인가 라는 반문도 제기된다. 자식의 희생으로 눈을 뜬다는 것이 심 봉사로서는 더 큰 아픔이자 슬픔이기 때문이다.
반면에 심청이 인당수에 빠지고 난 뒤 심봉사가 뺑덕어미와 벌이는 행각은 도덕적 덕목과는 거리가 먼 비속한 세태를 반영한 것이다. 그런가 하면 심청은 물에 빠졌다가 거듭나기 때문에 그 의미 역시 중요하게 해석되기도 한다. 이처럼 이 작품의 주제는 논란거리인 만큼 다양하게 해석되고 있고, 그 현대적 의미도 거듭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진정한 ‘효(孝)’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효녀 심청』이라는 작품은 불과 5년 전 만해도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아는 것이었는데 반하여 최근 초등학생들 중에는 『효녀 심청』을 모르는 학생들도 생각보다 많다. 그래서 본인은 전래동화의 유익성과 교훈성 그리고 이 작품의 ‘효(孝)’에 대한 재해석을 토론식 수업으로 이끌어 학생들의 흥미와 도덕적 접근을 꾀하고자 한다.
2. 『효녀 심청』의 줄거리
송나라 말년 황주 도화동에 양반의 후예로 행실이 훌륭한 심학규라는 봉사가 곽씨 부인과 살고 있었다. 늦도록 자식이 없어 근심하던 중 불전에 지성으로 불공을 드린 후 어느 날 밤, 태몽을 꾸고 심청을 낳았다. 부인 곽씨는 청을 낳은 후 7일만에 세상을 떠나고 가세는 점점 기울어 심봉사는 동냥젖을 얻어 청을 키운다.
심청은 어려서부터 아버지를 효성으로 봉양하는데, 어느 날 이웃집에 방아를 찧어주러 갔다가 늦어지는 청을 찾아 나선 심봉사는 실족하여 웅덩이에 빠진다. 마침 길을 지나던 개법당 화주승이 그를 구해주고 공양미 삼백석을 시주하면 눈을 뜰 수 있다고 하자, 심봉사는 순간적으로 서약한다. 남몰래 고민하는 아버지를 위해, 산 사람을 바다에 제사하기 위해 처녀를 사러 다니는 남경 상고에게 몸을 팔기로 약속한 청은 그 대가로 공양미 삼백석을 받아 부처님께 바친다. 드디어 행선 날이 되어 심청이 아버지에게 사실을 고하고 이별을 한다.
임당수에 빠진 심청은 동해용왕의 시녀들에게 구조되어 용궁으로 안내되고 거기서 용왕을 만나 자신의 전생과 현세, 미래를 알게 된다. 용궁에서 하루를 지낸 청은 연화 속에 들어 임당수로 되돌아오는데 남경 상고가 이를 보고 이상히 여겨 국왕에게 바치자, 왕은 청을 아내로 맞이한다. 왕후가 된 심청은 아버지를 찾기 위하여 맹인잔치를 벌이는데 마침내 아버지를 만나게 되고 심봉사는 크게 감격한 나머지 눈을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