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입시제도 학생선발 에 있어 논술시험의 정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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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학 입시제도 학생선발 에 있어 논술시험의 정당성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입시제도(학생선발)에 있어 논술시험의 정당성”
논술시험의 역사
논술고사의 근본적 뿌리를 찾아본다면, 수능제도가 시작되기 전 대학에서 학생 선발을 위해 실시했던 대학별 본고사 형태에서 찾을 수 있다. 물론 이전 본고사가 암기식 위주의 단답형 문제가 대부분이었지만, 그래도 자신의 생각을 적고 그것을 대학에 따라 자체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은 지금의 논술 형태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실질적으로 지금과 같은 형태의 논술고사가 시작된 것은 94학년도부터 실시했던, 학교별 논술고사가 시초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논술시험이 대학입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조금씩 늘어나고, 형태도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7차 교육과정(지금의 02학번이 처음 적용)의 슬로건이라 할 수 있는 “하나만 잘해도 대학 갈 수 있다” 는 교육부의 주장은, 지금의 대학 입시, 특히 수시 입학에 있어서는 논술하나만 잘해도 합격이 가능하다는 주장도 하게 만들었다. 물론 기본적인 내신과 그 이외의 봉사활동이라든지, 개인 수상경력등도 포함되지만, 아직까지 주요 대학은 물론, 지방 국공립대에서도 수시 입학은 논술전형 입학으로 대변되기도 하다. 이러한 논술을 통한 학생선발은 논술 시험에 대한 공정성(정당성) 여부에 관한 여러 가지 분분한 의견을 만들어 내고 있다.
외국의 사례
미국의 경우에는 우리나라의 수능과 비슷한 형태의 SAT 라는 시험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논술시험으로 평가하려는 영역(자신의 생각을 논리적, 창조적으로 전개 하고 표현하는 능력)은, 프랑스의 바칼로레아와 비슷하다. 그리고 그 외의 다양한 활동, 예를 들면, 자기소개서, 봉사활동, 수상경력, 몇일 간에 걸친 심층면접 등도 대학입시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기준이다. 물론 외국대학도 자체적으로 지필고사를 통해 우리나라처럼 학생을 선발하는 논술 시험형태의 시험을 보고 있지만, 우리나라처럼 논술 시험 하나로 당락이 결정되는 수준까지는 아니다.
- 바칼로레아 [(프랑스 어)baccalaureat] [명사]프랑스의 후기 중등 교육 종료를 증명하는 국가시험. 동시에 대학 입학 자격시험도 된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인가?
1.공정성의 문제
논술시험 자체를 문제라고 삼기에는 범위가 너무 커지므로 논하기가 어려워진다. 그러나 논술시험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는 기준에 따라 생기는 공정성의 문제는 짚고 넘어가야 한다. 그 이유는 논술 시험은 말 그대로 개인의 논리적 글쓰기에 관한 주관적 평가이기 때문이다. 만약 객관식이라면 정답과 오답이 명확하게 나누어지지만, 논술은 주관적 사고력을 펼치는 글쓰기 이므로 그렇지 않다. 어떠한 형태의 주장도 그것이 논리적으로 합당하고 근거가 확실하다면, 옳은 주장일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현재 논술 제도는 주어진 지문에 걸 맞는 주장이 아니면 동 떨어진 주장에 대한 근거가 적절하다 할지라도 논지 이탈이라는 명목으로 점수를 낮게 주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적게는 수천 명, 많게는 몇 만 명이 보는 논술 시험을 몇몇 교수들이 짧은 시간 안에 빠르게 평가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불가능한 사항이며, 만약 일일이 다 보았다고 하더라도, 인간의 특성상 개인의 피로감에 따라 집중력이 달라 질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평가가 어렵다고 볼 수 있다. 이와 관련된 기사를 아래에서 살펴보자.
SBS 8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