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개론] 입시교육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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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우리는 공교육과 사교육에 의해 현 교육문제를 몸소 체험하고 있는 이 나라의 한 학생이다. '학생 입에서 나온 얘기들이야 뻔한 것들 아니겠어'라고 말하는 사람들 더러 있을 수 있다. 물론 그들의 주장대로 우리 또한 아직은 학생이기에 현 교육의 폐단을 깊이는 알고 있지 못하고, 현 교육의 문제점도 일부 한 측면만 바라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권위 내세우기 급급한 교육관계자와 교사들 입에서 흔히 봐 오던 식상한 의견과 토론이 반복되기보다는 이젠 우리 학생들의 생각과 의견에도 귀기울여줘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봐야 하는 게 아닐까하는 생각에 현 입시교육의 문제점들에 대해서 앞으로 이야기해볼까 한다.
Ⅰ. 현행 대학 입학 전형 제도
현행 제도는 학생 선발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대학 자율에 일임하고 있으나 수능이 전국의 학생들을 점수로 서열화하고 있는 현실을 생각해 보면 국가가 배정한다고 보는 것이 옳다.
현행 대입 전형 방법은 일반 전형과 특별 전형이 있으며, 모집 시기별로 수시모집, 특차모집, 정시모집, 추가모집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일반 전형의 경우 대부분 지원(자격)기준과 선발기준 모두 학력과 관련되는 자료(학생부 교과 성적,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논술 등 대학별 고사 성적 등)를 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별 전형의 경우에도, 비록 지원(자격)기준은 학력과 학력 이외의 자료들을 매우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으나, 선발기준은 일반 전형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학력과 관련된 자료를 이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