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매너 일본 인사 일본 소개 방법 일본 명함 교호나법 일본 맞장구 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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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일본인들은 어릴 때부터 부모, 친지 그리고 사회의 여러 구성원으로부터 교육을 받아 그 사회에 있어서 올바른 사회의 한 구성원이 되어 간다. 일본에서는 이러한 교육들을‘시쯔케’라고 하는데, 시쯔케는 인간과 인간간의 예의범절을 포함하여 가정생활, 사회생활을 해 나가는 데 있어서 배우고 교육받아야 할 모든 것 그리고 가르치는 행위까지를 포함한다고 한다.
이런 생활모습에서 우리는 일본인들의 매너가 왜,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알 수 있다.
이제 좀 더 자세히 일본인들의 생활매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1.인사와 소개 방법
일본인의 인사 방법은 우리와 비슷한 점이 있으나 표현 방법에 있어서는 다른 점이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말로만 인사를 할 때는 상대방이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밝고 친절한 목소리로 말해야 하며, 이 때 밝은 미소를 지으면 더욱 좋다. 말과 동작을 동시에 사용할 때는 고개와 허리를 굽히는데, 이때 허리를 굽히는 정도를 상대방과 비슷하게 하는 것이 좋으며, 상대방보다 먼저 허리를 펴면 실례가 된다.
좀 더 추가해서 현관에서의 인사에 대해 말해보면,
「ごめんください」(계십니까?)라고 말한 뒤 집주인이 나올 때까지 기다린다. 아무 말 없이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 주인이「どちらきまですか?」(누구십니까?)라면서 나오면,「こんにちは」「きょうは お招(まね)きくだって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오늘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お世話(せわ)になります」(폐를 좀 끼치겠습니다) 등 인사말을 한다. 현관에서의 인사가 끝나면 주인이「遠(とお)い 所(ところ)を わざわざ いらっゃって.... さあ，おあがり ください」(먼데 일부러 와주셔서... 자 안으로 들어오십시오) 라 말하면서 집안으로 안내한다. 연장자에 대한 예의에 있어서는 한국의 가정이 몇 배 엄격하므로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많은 일본인은 손님 특히 외국에게 필요 이상 긴장하고 정중히 대접하려고 한다. 구두는 현관에서 벗은 채 그대로 들어가지 말고 반대 방향으로 놓아둘 것. 돌아갈 때 신기 편리하고 보기 좋기 때문이다. 그리고 겉옷은 현관 밖에서 벗고 들어가야 한다.
소개하는 방법은 자기를 소개할 때는 공손한 말씨와 태도로 성(姓) 만을 말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악수 하는 일은 드물다. 남을 소개 할 때는 자기와 친한 사람을 먼저 소개한다.
처음만난사람이나 별로 친하지 않는 사람은 이름 말고 성을 부른다. 미국과 비슷하게, 사생활에 대해서 묻는 것을 싫어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사생활에 대해서 알고 싶어 하는 것을 촌스럽게 여긴다. 연예인 제의를 받아도 사생활이 드러나는 것 때문에 거절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고 한다.
2. 명함 교환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