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Dreikurs의 민주적 부모 교육이론
목차
1.배경 ............................................1
2.부모-자녀관계에 대한 견해 .......................3
3.부모교육의 원리 .................................4
4.부모교육의 형태 ................................9
Dreikurs의 민주적 부모 교육이론
1.배경
1) Dreikurs의 민주적 이론의 배경
Frued와 Adler의 영향을 받아 Adler의 개인 심리학 이론을 부모교육에 적용 발전 시킨 것이다. Frued와 Adler는 같은 시대 인물로 Frued는 처음 내과의사로 심리학에 관심갖고 연구하던중 1902년 Adler를 초청, Frued학파 참여해 프로이드 정신분석이론을 열중해 그의 이론을 확장 시키게 되며, Adler는 자신을 Frued의 제자라 생각지 않고 1908년 논문 공격본능에서 성본능을 부인 하는 이론을 주장해 Frued와 관계가 나빠진다. 1912년 Adler는 개인심리학회를 창설해 신경증에 관한 사회적 관심을 발전시키게 된다.
2) Adler의 개인 심리학
Adler(1870~1937)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출신으로 여섯 형제 중 둘째로 태어났다. Adler의 개인심리학에서 강조하는 것은 인간은 선천적으로 사회적 존재이며, 유기체로서 경험을 설명하고 의미 깊게 하는 고도의 개인적, 주관적 체계로서의 창조적 자아를 소유하며, 독특한 동기, 특성, 관심, 가치 구성체로 보는 것을 말한다. Adler들러는 어린시절, 형은 매우 우수한 성적과 운동능력을 자랑했지만 심각한 학업 결손과 건강문제를 안고 있었던 Adler는 매우 심각한 열등감으로 이런 어린시절 쓰라린 경험으로 그는 가족내의 서열이 아동의 인성발달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하게 된다. Adler는 1985년 비엔나 의대를 졸업 후 심경학과 정신의학을 전고하고 1902년 Frued의 비엔나 정신 분석 학회에 초대받아 1910년 회장으로 선출되어 활발한 활동을 한다. 하지만 프로이드의 성적 본능의 강조, 무의식의 중요성, 자아(ego)의 방어 역할등에 반론을 제기하고 1911년 정신 분석학회장을 사퇴하고 자유정신분석 연구회를 창설하였다가 곧 개인 분석학이란 명칭을 바꾸게 된다. Adler는 개인심리학에서 프로이드와는 다른 관점으로 인간을 보았다. 인간은 성적 동기보다 사회적 동기에 의해 동기화 된다고 보고 있으며 인간의 행동은 창조적이고 목적적이고 목표 지향적이라고 본다. Adler의 입장에서 보면 인간은 단지 유전과 환경에 의해 결정되지는 않으며 오히려 환경에 영향을 미치고 환경을 창조하는 능력이 있다고 보며 즉 우리가 무엇을 가지고 태어났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해 더 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 부모-자녀관계에 대한 견해
전통적이며 수직적인 사회가 수평적인 민주 사회로 발전하면서 엄격한 부모의 역할에서 자녀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으면서 부모의 권리도 주장하는 민주적인 부모의 역할로 바뀌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다.
Dreikurs의 민주적 부모교육 이론에서는 가정이 사회성 발달의 기초를 이루는 곳으로 부모가 사회화를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고 있다.
가정환경, 즉 부모의 양육태도, 가치관, 형제관계 등은 아동의 성격형성에 있어서 커다란 영향을 끼친다. 가족 체계에서의 부모와 자녀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아동은 기본적인 사회 적응력을 갖추어 나가는 것이다.
민주적 부모교육 기본은 가족 구성원, 특히 부모-자녀 관계가 평등성을 유지하는 것이다. 여기서의 평등성은 인격적인 평등을 말한다. 평등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서로 존중적인 태도를 지녀야 한다.
Adler는 권위적인 양육태도는 질서를 유지하게 하나 수용성이 부족한 반면, 지나친 허용성은 혼란과 무질서를 가져오게 하므로 아동은 적절한 경계선 안에서 자유를 경험하면서 부모의 언어적 설득을 통한 민주적인 태도로 양육되어야 한다 하였다.
이와 같은 관점으로 Dreikurs는 민주적 양육태도를 갖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아동들을 이해하고 격려하며, 아동 스스로 행동할 수 있도록 동기를 유발시켜 주는 양육기술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이를 위해 부모는 자녀를 하나의 인격체로 보아 상호 존중해야 함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