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에게 글쓰기를 배우다-제비가날다,붉은 까마귀를 보다,문장가 한신을 되새기다,이는 어디에서 생기는가,사마천의 마음을 배우다,기이문을 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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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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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연암에게 글쓰기를 배우다
목차
서장
1장 제비가날다
1. 책이 인연을 만든다
2. 아버지를 따라 연암을 찾아가다
3. 연암에게 가르침을 청하다
2장 붉은 까마귀를 보다
1. 푹 젖는 것이 귀하다
2. 글쓰기를 겨루다
3. 천지만물이 모두 책이다
3장 문장가 한신을 되새기다
1. 박제가를 만나다
2. 법고창신의 이치를 배우다
4장 이는 어디에서 생기는가
1. 사이의 묘를 깨닫다
2. 스스로를 잊지 말라
5장 사마천의 마음을 배우다
1. 글쓰기를 병법에 비유하다
2. 사람 사이에는 무엇이 있나
6장 기이문을 보내다
1. 다시 만나다
2. 나비 잡는 마음을 배우다
종장 및 후기
서장 및 1장
이야기는 연암 박지원의 아들인 종채가 아버지에 대한 자서전을 쓰기 위해 끙끙대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안타깝게도 아버지의 글재주를 이어받지 못한 아들은 진작 아버지로부터 글공부를 제대로 배워두지 못한 것을 후회하는데, 그와중에 누군가가 청지기를 통해 종채에게 책 한권을 전해온다. 라는 책인데 이책을 펼친 종채는 그 안에서 아버지의 마지막 제자였던 지문의 이름을 발견한다. 는 지문이 아버지의 제자로 들어가게 된것부터 글공부에 관한 가르침을 받는 과정이 나와있다. 책을 읽어내려가며 더불어서 글쓰기에 대한 가르침을 전수 받는 종채의 이야기가 중심을 이룬다.
라는 책은 확실이 다른 글쓰기 책들과 구별이 된다. 소설의 형식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책의 1장까지는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 것 인가만을 알려주고 있다.
2장
2장부터 본격적으로 글쓰기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연암이 제자인 지문에게 준 글쓰기의 첫 번째 가르침으로 ‘하나를 알더라도 제대로 음미하고 자세히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즉 정밀하게 독서하는것을 강조했다. 작품속에서 연암은 지문에서 그 동안 수도 없이 읽었던 를 다시 읽으라고 하며 ‘할수 있는 한 천천히 읽되, 외우려 들지 말고 음미하고 생각하며 읽고, 잘 하는 글자라고 소홀히 하지말고 반드시 한음 한음을 바르게 읽으라’ 고 말한다. 연암의 말을 수행하면서 새로이 책읽기를 깨달아가는 제자에게 연암은 ‘독서는 푹 젖는 것을 귀하게 여긴다. 푹 젖어야 책과 내가 서로 어울려 하나가 된다.’는 이유당 이덕수 선생의 말을 빌려 가르침을 주고 ,또한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문자로 된 책뿐만 아니라 천지만물, 즉 세상이라는 커다란 책을 정밀하게 살필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고, ‘약을 알고 난 뒤 넓고 깊게 반복하다 보면 불현 듯 통찰의 순간이 온다. 개인의 좁은 안목과 시야가 확장되면서 보편적인 사물의 이치가 드러나는 것이다’ 라면서 관찰과 통찰이 글을 쓰기 위한 전제조건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이렇게 깨달음의 단계에 이르면 비로서 그 사물에 대한 글을 쓸 수 있게 된다는 가르침이다.
3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