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굴암과 불국사 유네스코 지정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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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석굴암과 불국사 유네스코 지정유산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석굴암과 불국사에 대한 단상.
우리나라에서 정상적인(보편적인) 학창시절을 보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 한번쯤은 석굴암과 불국사로 대표되는 경주에 대한 기억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중,고등학교 시절에 좁은 대절버스에 끼어가고 그도 못해 바닥에 앉아서 간신히 도착한 경주. 이리저리 둘러보기도 몇 번 하다못해 어느새 뉘엿이지는 석양을 뒤로 하고 들어간 허름한 유스호스텔. 그곳에서 이루어지던 음성이지만 잊지 못할 추억들, 배게 싸움 이라던지, 아니면 반팅이라던지, 음주가무라던지 하는 것들. 하지만 그것도 잠시이고 몇 년이 흐르고 난 뒤에 경주에 대한 단상들은 단지 경주가 수도권에서는 꽤 먼 곳이라는 것. 절이 있고 사람들은 꽤 많았다는 것. 토함산에서 일출을 봤지만 그게 기억이 잘 안 난다는 것 등등이다. 그래서 이번 발표문을 준비하면서 제일 주안점을 둔 것은 바로 기억에 남는, 혹은 적어도 한 가지라도 기억나는 석굴암과 불국사의 이야기를 하자는 것이었다. 물론 고등학교때 국사를 지지리도 싫어했고(아마 못했기 때문에 싫어했으리라 판단된다) 성적은 수능 모의고사 10문제중에 5개정도만 맞추었던 내가, 우리나라 최고 문화유산이라 일컬어지는 불국사와 석굴암에 대해 이야기 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일 수도 있다. 그럴수도 있다가 아니라 사실 그렇다. 박종홍이라는 철학가이자 교육가는 섣불리 석굴암을 설명하려면 차라리 아니함만 못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할 말은 해야겠다. 이 발표를 통해 전문적인 지식이나, 보다 정확한 사실적인 기술을 요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유네스코 세계 지정유산과 경주
유네스코(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에 등재된 한국문화유산이 정확히 몇 개가 되며 그 종류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전공자나 특별히 그 분야에 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면 잘 알지 못한다. 본인도 마찬가지였다. 유네스코라는 이름을 들어봤고, 그곳에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이 몇 개가 등재되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는데 그것이 무엇인지는 잘 몰랐던 것이다. 유네스코의 유산은 크게 세가지로 나누어진다. 첫 번째가 세계유산. 세계유산은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그리고 문화와 자연의 특성을 모두 가진 복합유산으로 분류되고 유적이나 자연물을 그 대상으로 한다. 우리나라는 총 7개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두 번째는 세계 무형유산으로 우리나라는 종묘제례악이 등재되어 있다. 세 번째는 세계 기록유산으로 승정원 일기 외 세가지의 기록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렇게 유네스코에 등재된 지정유산은 12가지이다. 지금부터 다룰 것은 그 지정유산중 하나인 경주의 불국사와 석굴암이다.
석굴암과 불국사의 개관
유적도시 경주. 경주는 천년고도라는 별명이 부끄럽지 않게 곳곳이 유적으로 덮인 도시이다. 버스로 경주시내에 진입할 때 늘어선 그 무덤들. 고분이 155개나 있을 정도로 경주는 무덤으로 가득찬 시체들의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석굴암과 불국사는 경주의 동쪽을 둘러싸고 있는 토함산에 위치하고 있다. 토함산은 높이 745m로 경주에서는 가장 높은 산이다. 예부터 신라오악의 하나로 숭앙받았으며 군사적으로도 요충지였다. 불국사와 석굴암의 창건시기는 통일신라시대이다. 여러 가지 학설이 존재하지만 그중 가장 유력한 설은 경덕왕 10년 (751년)에 착공되었다는 설이다. (불국사 고금창기의 비교 528년) 이 건축물들은 첨성대, 석빙고, 성덕대왕 신종 등 과학적 업적이 잇달아 꽃피던 시대에 한 개인이 가졌던 종교적 염원이 국가의 지원에 힘입어 탄생된 유적이라고 할 수 있다. 불국사에는 국보 21, 22, 23, 26호의 문화재가 있고, 석굴암도 국보 24호에 등록되어 있으며, 지난 1995년 12월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김대성에 관한 전설
현생의 부모를 위해 불국사를, 옛 어머니를 위해서 석불사를 세웠다는 기록.
-석굴암
자연석을 쓰지 않고 석굴암 전체가 화강석으로 된 인조 석굴이다. 돌로 바닥과 벽, 그리고 천공 모양의 둥근 천장을 쌓아 올렸다. (중략) 이 장엄하고 정교를 극한 석굴암은 이 나라가 자랑하는 신라 예술 가운데서도 으뜸이 되는 예술이다. 그 구조와 설계, 전체와 부분의 조화, 율동과 선의 오붓한 아름다움, 풍염한 표현, 그것의 보존 따위는 신라 중기의 예술이 극도로 발달한 나머지의 정화인 것이다. (중략) 석굴암은 하나의 형용사로는 도저히 찬미할 수 없다. 차라리 그렇기 때문에 단 한 마디의 형용사로써 석굴암을 찬미할 수밖에 없다.
-시인 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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