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스키너의 마지막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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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스키너의 마지막 강의
내가 읽은 책은 ‘스키너의 마지막 강의’이다. ‘스키너의 마지막 강의’는 행동주의자이자 괴짜 과학자로 알려진 심리학계의 거목 스키너가 노년에 관하여 실용적이고도 위트 넘치는 조언을 담아낸 책이다. 스키너는 이 책에서 행동주의 심리학자로서 평생 지녀온 지론과 노년을 직접 경험한 한 인간으로의 통찰을 버무려냈다. 그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긍정적으로 접근한다면, 인생의 후반전도 기쁨과 생산성이 풍부한 시기가 됨을 강조한다.
스키너는 인생의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부쩍 떨어진 감각, 기억력, 등 노년기에 나타나는 예기치 않은 모든 것들에 대하여 구체적인 행동을 제안하여 다가올 노년을 좀 더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국민의사’ 이시형 박사의 평역으로 스키너에 대한 이해를 더했다. 이시형 박사는 학자적 엄격함에 가려져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던 스키너의 인간미와 유머를 재발견하며,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지혜와 노학자의 깊은 내공을 이 책에 고스란히 드러냈다.
이 책을 선정한 이유는 강의에서 배운 행동주의 이론의 스키너라는 학자가 나와 관심이 생겼고 요즘 수업시간에 노년기에 대해 배우는 데 나에게는 아직은 너무 먼 시기로 그냥 강의를 듣는 목적으로만 노년기에 대해 배웠는 데 이 책을 보니 젊은 20대이지만 평균 수명 100세 시대에 인생의 후반기인 노년기에는 어떻게 살아야 하고 어떻게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을지에 대한 깨달음과 예방책을 얻고 싶어서 읽게 되었다. 노년을 어떻게 보내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스키너의 충고를 중심으로 서술해 나가겠다.
노년을 미리 준비하라.
노년에 대해 생각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는 바로 젊은시절이다. 다가올 노년을 즐길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일들을 얼마든지 해볼 수 있는 시기가 바로 젊은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다수 사람들은 노년에 대해 알려고 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누구나 오래도록 살고 싶어 하지만 그 누구도 늙는 것을 원치 않으며 대개는 늙는다는 것에 대해 생각조차 하기 싫어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젊은 시절부터 자신의 노년의 삶에 대해 생각해 보고 막연하게 이렇게 살 것이다 보다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노년을 보낼 것인지에 대해 고민해 봐야할 것이다. 또 이 책에서 저자는 끊임없이 인생을 즐기라고 충고하는 데 인생을 즐기기 위한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건강의 객관적 지표에 지나치게 집착하기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게 있다면 나이가 들었다고 주저하지 말고 하나라도 시작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듯 우리는 노년기가 닥치고 나서야 노년기의 삶에 대해 고민하고 계획을 세울 것이 아니라 즐거운 노년 생활을 위해 미리 건강을 유지하고 삶에 대한 계획과 방향을 고민해 봐야 할 것이다.
끊임없이 세상과 접촉하라.
노년기에는 시력 감퇴 증상을 겪고 청각이 상실되며 냄새를 맡거나 맛을 구별하는 것 또한 힘들어진다. 또 손가락의 감각도 점점 무뎌지고 똑바로 서 있거나 균형을 유지 하는 것이 힘들다. 모든 동물이 그렇듯이 수명의 절반을 지날 무렵부터 면역 기능의 저하되어 노화가 시작된다. 하지만 노화의 70퍼센트는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 예방이 가능하다는 의학계 보고는 우리 몸이 단련에 의해 쇠퇴와 마모를 지연, 예방할 수 있음을 말해준다. 따라서 노화에 대해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예를들면, 청력이 좋지 않아 좋아하던 연극 구경도 대사를 잘 못 알아듣곤 하는 일이 벌어져 자주 안 가게 되었다면 연극을 안보는 행동으로 피하지만 말고 청력이 좋지 않다는 것을 부끄러워하거나 숨기지 말고 연극 장소의 맨 앞자리 등과 같이 소리가 좀 더 잘 들리는 곳으로 안내해 달라고 부탁을 하거나 몸의 균형을 유지하기 어렵다면 매일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하는 등 불편한 몸을 숨기지 말고 적극적으로 들어냄으로써 도움을 받고 노화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경이나 보청기, 지팡이 같은 기구들이 물론 도움은 되지만 노인들의 불편함을 충분히 해소해 주지는 못하므로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환경, 즉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세계가 필요하다.
자신의 지난날과 교류하라.
노인이되면 지금까지 배워온 많은 것들을 더 이상 예전처럼 손쉽게 활용하기가 어렵다. 예전에 즐겨 하던 것들을 그저 머리로만 기억하고 있다가는, 그걸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곧 잊어버리게 마련이다. 사람들의 이름을 잊어버리거나 본의 아니게 약속을 어기는 일이 생기면 당황스러울 것이다. 안경이나 보청기처럼 기억력의 감퇴를 도욱 수 있는 보조기가 있는 건 아니지만, 훈련을 통해 잊어버리는 빈도를 낮추고 망각에 의한 파급 효과도 줄일 수 있다.
명확하게 생각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