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편의점 사회학 - 확산, 근대 합리주의,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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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편의점 사회학 - 확산, 근대 합리주의, 인프라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전상인-편의점 사회학
처음에 이 책을 읽기 전에 이러한 생각을 했다. 사람들이 필요로 하거나 사업적인 창의력이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거나 관계를 맺고 있어서 다른 사회학적인 개념을 만든다는 것이라고 말이다. 왜냐하면 편의점이라는 곳이 사업적인 창의력에 의해 만들어져서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거나 관계를 맺어서 사회학적인 개념을 만들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처음인 서론에 ‘왜 편의점인가?’라는 내용에서 임팩트 있는 내용이 있었는데, ‘지금 당장 주위를 한번 돌아보라. 편의점에서 한 끼 식사를 해결하면서 비닐봉지 한 개분 정도의 내일을 준비하는 동료나 친구, 이웃이나 친척이 얼마나 많은지.’라는 내용이었다. 왜냐하면 그 내용에서 편의점을 통해서 어렵고 힘든 현대 사람의 날들을 대변시켜 주는 것 같았고 내 미래에도 저럴 것 같아서 기분이 묘했기 때문이다.
본론 첫 번째인 ‘편의점이란 무엇인가?’라는 내용 중에 ‘편의점의 확산’이라는 내용이었다. 그 내용에서 ‘프랜차이즈 체인은 본사에서 가맹점을 모집하고 동일한 브랜드로 판매하는 방식인데, 이때 본사는 상표, 상호, 서비스 및 경영 노하우를 구축하면서 제공하고 점주는 일정한 가맹비와 로열티를 본사에 납부하는 구조다.’라는 내용이 기억에 남았다. 왜냐하면 이러한 구조를 가진 프랜차이즈가 편의점이라는 곳에 대입이 되면서 편의점이라는 곳은 안정되지만 프랜차이즈가 없고 평범한 가게들이 피해를 많이 받거나 망한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프랜차이즈 편의점에 대해서 반대하는 입장이다. 왜냐하면 프랜차이즈 편의점이 안전성을 가지고 있고 효율적이라서 프랜차이즈를 만든 소수의 분들이 이득을 보지만 이로 인해 피해를 보거나 망하는 가게 때문에 대다수의 자영업자들이 손해를 봐서 빈부격차가 심하게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본론 두 번째인 ‘편의점, 한국을 덮다’라는 내용 중에 ‘편의점의 입지와 분포’라는 내용이었다. 그 내용에서 ‘최근 붐이 일고 있는 점내점 또한 스스로를 특화하면서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자 하는 편의점의 ‘핵분열’ 현상으로 이해할 수 있다.’라는 내용이 기억에 남았다. 왜냐하면 이 내용에서 편의점이라는 곳이 엄청 많았기 때문에 살아남기 위해 다른 것도 판매하는 점내점 편의점이 발달했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사람의 욕심이 이렇게 만들 수도 있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본론 세 번째인 ‘소비주의 사회의 첨병’이라는 내용 중에 ‘기호와 공간의 경제’라는 내용이었다. 그 내용에서 ‘현대사회에서 소비가 조작 내지 유도되는 메커니즘은 교환 가치가 사용 가치를 능가하고, 기호나 이미지가 상품의 본질을 능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라는 내용이 기억에 남았다. 왜냐하면 편의점이라는 곳이 소비의 기호를 맞추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사람들이 소비를 할 때, 분위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본론 네 번째인 ‘근대 합리주의의 화신’이라는 내용 중에 ‘공간의 과학화, 정보화’라는 내용이었다. 그 내용에서 ‘편의점에서는 고객의 동선과 시선을 고려한 이른바 ‘골드 존’의 법칙이 적용 된다’라는 내용이 기억에 남았다. 왜냐하면 편의점이라는 곳이 위치를 중요시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한다면 합리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공간의 작은 차이로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본론 다섯 번째인 ‘글로컬리제이션의 현장’이라는 내용 중에 ‘편의점의 토착화, 한국화’라는 내용이었다. 그 내용에서 ‘편의점은 가장 세계적이면서 가장 한국적인, 문자 그대로 코스모폴리타니즘 혹은 세방화의 첨단 현장일지 모른다.’라는 내용이 기억에 남았다. 왜냐하면 편의점이 최근에 다른 나라에서 왔지만 우리나라의 느낌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게 신기하였고 우리나라사람들은 금방 적응을 한다는 생각도 들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