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분석 - 위키드 튜다큐멘터리 - 자본주의 러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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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큐멘터리 분석 - 위키드 튜다큐멘터리 - 자본주의 러브스토리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다큐멘터리
(내가 좋아하는 다큐멘터리 분석하기)
제목 : 그리고 마이클 무어 감독
이번학기 다큐멘터리 수업을 통해 얻은 것이 있다면 다큐멘터리 작품들을 찾아보기 시작하였다는 점이다.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가 최고의 스토리라고 믿는 나는, 여행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큐멘터리라는 장르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고 아마 당분간도 다큐멘터리에 빠져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따라서 더 많은 작품들을 찾아보고 분석하고 생각해보는 경우가 많아지는데 나에게 가장 큰 임팩트를 준 건 다름 아닌 마이클 무어 감독의 작품들이었다. 인터넷에 그의 이름을 쳐보면 그는 사기꾼이다, 선동자다, 거짓말쟁이 다 라는 의견과 아니다 그는 다큐멘터리의 신이다, 거장이다, 진실을 담은 이야기다 등등 의견들이 분분하다. 나는 그가 거짓말을 했는 가 아닌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의 스토리텔링에 관심을 가지고 싶다. 그래서 나는 그의 대표적인 작품 3가지를 보았다. , , 그리고 나는 이번 리포트에서 가장 최근 작품인 를 가지고 그의 스토리텔링에 대해 부족한 나의 생각을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마이클 무어 감독은 1954년에 미국의 미시간 주 플린트에서 태어났다. 초등학생때부터 교감선생님을 자르겠다고 나서고, 대학에 주차장이 없다는 이유로 대학을 자퇴하는 등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들을 해왔던 그는 직장에서 받은 퇴직금으로 카메라를 산 후 기울어진 자신의 동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를 시작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내가 생각하는 그의 특징은 철저한 비꼬기와 비판이다. 에선 GM의 결정에따라 공장이 폐쇄되어 플린트시의 경제가 완전히 무너진 상황에 대해 로저 회장을 향해 화살을 겨누었고, 의 경우 9/11테러의 경위를 처음부터 차근차근 밟아나아가 부시 대통령의 무지와 무능력함을 세상에 알리는 일이 되었다. 그는 철저한 자료 조사와 현장검증, 전문가의 인터뷰 등을 통해 사실임을 입증하려 노력하였고, 과거 광고영상이나 영화 등의 영상들을 활용하여 철저한 비꼬기로 보는 이로 하여금 그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속 시원히 하였다고 생각한다.
의 주된 이야기는 빈부격차와 자본주의의 폐해에 대한 이야기이다.
가진 자들은 더 가지려하고 없는 사람들에게서 모든 걸 빼앗아 가려고하는 기업들과 정치인들의 만행을 집을 빼앗긴 서민들, 기본 대우조차 받지 못하는 비행기 조종사, 죽은 사람에게서 보험금을 챙겨가는 회사 등등의 실제 사례를 들면서 현재 미국사회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 다큐멘터리의 시작은 경찰이 한 집을 습격하는 모습에서 시작한다. 집 안엔 사람들이 문을 잠근 후 숨을 죽이고 있고, 결국 문을 열고 들어온 경찰은 비무장인 사람들에게 총구를 겨누며 집에서 나가라고 요구한다. 이들은 돈을 내지 못해 결국 쫓겨나게 된 빈민들이다. 그러고 나선 무어 감독은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호황이던 그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며 다른 나라의 산업이 힘들 때 잘 돌아가던 미국의 경제 상황을 보여주다 대통령의 이야기로 넘어가게 된다.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의 부임 이후 기업가들에게 휘둘리기 시작하고 각종 규제를 없애면서 빈부격차가 심화되는 과정을 온갖 자료화면을 통해 보여준다.
가장 충격적이었던 부분은 직원들의 사망에 따라서 회사가 보험료를 받아가고 가족들은 그 사실조차 모른다는 것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마이클 무어는 이런 사실을 실제로 겪었던 가족들의 인터뷰와 전문가의 인터뷰를 활용해 들려주고 있다. 가족들은 자신의 가족이 이용당했다는 생각에 분해했지만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무어감독은 자본주의도 결국은 있는 자들의 쇠뇌와 자신들의 더 많은 이익을 위해 유지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런 빈익빈 부익부 구조를 해결하는 방법은 투표권이라고 이야기하는 이 다큐멘터리에서 무어감독은 사람들이 직접 나서길 바라는 것 같았다. 더 이상 지켜보고만 있지는 못하겠다는 생각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