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낙안읍성마을의 정체성에 대해 조사하게 된 경위
본론
1. 마을 3곳을 돌아다니면서 느낀 것.
1)양동마을
2)하회마을
3)낙안읍성
2. 비교해 보기.
3. 낙안읍성 공부하기
성 내외 주민 및 관광객과 정부의 생각읽기
과연 낙안읍성은 어떤 곳?
1.서론
답사 장소와 주제가 민속마을 탐구로 정해졌다. 관광과 문화 수업의 주제 또한 민속마을로 정해졌다. 한 학기동안 민속마을에 대해 공부하게 될 것이라는 재밌을 것이라는 기대감만을 갖고 있다가 한마디로 큰 코 다쳤다.
나는 민속마을에 딱 한번 가봤었다. 중학교 수학여행 때 제주도 똥돼지 보러. 그때는 민속마을이라는 말 자체를 이해를 못했었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상상의 풍선 속에 나타나는 이미지는 청학동 사람들 정도. 그리고 또 생각나는 것은 주말에 하는 사극의 백성들의 모습. 결국 무지했었다. 실제로 지금도 무지할지 모르겠다.
이랬던 내가 양동마을과 하회마을에 다녀온 후 받은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이다. 마을마다 받았던 충격에 대해서는 본론에서 구체적으로 보여주기로 하겠다.
처음에 공부하기로 했던 주제는 낙안읍성의 친족 구조였다. 하지만 낙안읍성 자체가 타지에서 모여든 사람들이 거주하는 곳으로서 특별한 친족 집단이 거주하지 않고 있음을 첫 현지조사 때 알게 된 후 새로이 받은 주제가 바로 낙안읍성 마을의 정체성이다.
교수님께서는 정체성 부분은 다루기 매우 까다롭다고 얘기하셨지만 첫 조사를 나갔을 때 받았던 마을의 느낌이 굉장히 생소했기 때문에 나름대로 정체성 부분 다루기를 고집했다. 특별히 우리가 뭔가를 많이 안다는 것은 아니지만 경주의 양동마을과 안동의 하회마을을 다녀와 본 후 우리가 느꼈던 특징들을 잡아내어 지금부터 비교를 하겠다.
2.본론
1)마을 3곳을 돌아다니면서 느낀 것.
①경주의 양동마을 - 내가 받은 최고의 쇼크.
답사 선발대로 왜 내가 선택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답사선발대로 먼저 양동마을과 하회마을을 둘러보게 되었다. 출발 전 긴장했던 것과는 달리 오랜 시간 차안에 있으면서 선배와 친해지기 시작하자 아예 관광하기로 목적이 바뀌어버렸다. ‘보양 관광 하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