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대중문화의 겉과 속3 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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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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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대중문화의 겉과 속3 』을 읽고
대중문화란 무엇인가? 사전적 의미는 대중사회를 기반으로 성립되는 문화이다.
즉 대중이 교육에 의해서 사회화되는 기회가 증대되고, 매스미디어과의 접촉 기회가 증가함에 따라 문화의 대중화가 이루어 진 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대중들이 매순간 보고 듣고 접촉할 수 있는 텔레비전이나 음악 등 의 모든 매체를 말한다.
이번에 읽은 「대중문화의 겉과 속」이란 책에선 디지털 혁명과 엔테테이먼트 코드화 등으로 ‘삶의 대중문화화’를 키워드로 전통적의미의 대중문화와 현대적의미의 대중문화를 분석하며 대중들에게 일반적으로 보이는 대중문화의 겉모습과 보이지 않는 그 속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아무래도 이 책의 예상 독자를 대중문화를 가장 많이 접하는 20,30대를 예상독자로 삼은 것 같다. 10대들에겐 조금은 어려울 수도 있고, 대학생들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대중문화의 모습을 말해주고 있다.
이 책에 대해 말하기 전에 왜 저자는 대중문화에 대하여 논하려고 했는가?
현대사회에서 대중문화는 실로 우리의 삶에서 떼어 버릴 수 없는 부분이다. 우리가 매일 보는 신문이며 텔레비전이며, 연인과 함께 보는 영화나 연극, 항상 들고 다니는 휴대폰 등 우리 삶 속에 없어서는 안된다고 여겨지는 그 모든 것들이 모두 대중문화에 속해있기 때문이다. 즉 대중문화는 우리의 삶의 부분이다. 저자는 단순히 독자에게 대중문화의 모습을 보여주려고만 한 것이 아니라, ‘역사로서의 대중문화론’에 관심을 갖고 사회가 변화하듯 대중문화의 영역과 주도권도 큰 변화가 있으며 우리와 더불어 변화를 갖는다는 점을 말하려고 했다.
이 책은 크게 6장으로 나뉘어 대중문화의 현 상태를 제시하고 있다.
첫 번째 방송문화에서는 2005년 시청률50%를 세운 《내 이름은 김삼순》드라마에 대해서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드라마라는 매체자체는 국민들에게 밥과 같은 존재이다. 드라마는 국민들의 삶의 애환을 바탕으로 제작되며, 주로 시청자들의 식사시간에 함께 하며 웃고 울게 하는 매체로 자리 잡았다. 드라마에 나오는 주인공의 캐릭터가 자신과 같아 공감할 수도 있고, 자신과는 다른 주인공에 대해서 대리만족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은 결국 가상의 삶인 드라마속의 이야기 일뿐, 시청자는 한 번 더 실망할 수도 있다. 많은 시간을 방송문화속에 사는 국민들에게 때로는 기쁨과 즐거움을, 때로는 실망감과 경악을 준다. 2005년 MBC의 생방송 《음악캠프》에서는 한 그룹이 공연도중 바지를 내려 성기를 노출한 적이 있었다. 녹화방송이 아닌 생방송이라 순식간에 방송되었고, 인터넷상으로도 유포가 되어 논란이 되었다. 이 ‘성기노출사건’은 ‘인디문화’ 논쟁으로 이어졌으며, 인디 음악이 가진 문화적 다양성을 무시해서는 안된다고하여 문제가 되었다. 정말이지 어디까지가 문화이며, 문화의 기준은 무엇이며, 어떻게 규제해야 하는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