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가구야 히메 의 이기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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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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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구야 히메”의 이기주의
Ⅰ.서론
『竹取物語』는 9세기 후반에서 10세기 초반 사이에 만들어진 일본의 가장 오래된 작자미상의 모노가타리이다. 다케토리의 노인이 대나무 안에서 발견한 かぐや(이하 가구야라 칭함)가 아름답게 성장해, 5명의 귀공자와 천황의 구혼을 거절하고 달의 세계로 돌아가는 이야기이다. 허구와 현실을 교묘하게 섞어 사회의 진실과 인간의 심리에 머물게 하여, 새롭게 作り物語를 창시하고 있다. 下三,『新編日本文史』, 第一習社 p39
수업시간에 공부를 하면서 조금은 친숙한 내용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우리나라의 「선녀와 나무꾼」이라는 전래동화를 떠올렸다. 나무꾼에게 날개옷을 돌려받고 아이와 함께 달로 올라간 선녀와, 여러 남자들의 구혼도 거절하고 키워준 노부부를 두고 달의 세계로 가버리는 가구야가 너무나 이기적인 인물로 다가왔다.
일본의 오래된 모노가타리이고 비현실적이면서도 귀족사회의 현실이 사실적으로 그려진 작품이지만, 조금은 다른 각도에서 『竹取物語』를 살펴보고자 한다.
Ⅱ.본론
대밭에서 대나무를 자르던 노인이 대나무 안에서 6.5cm정도의 작은 여자아이를 발견한다. 재미있는 것은 보통 그렇게 작은 사람은 있을 수 없는 일인데 노인은 전혀 놀라지 않는다. 소재도 흥미롭게 시작부터가 범상치 않은 작품이라는 느낌이 들게 해주는 부분이다. 그리고 보통의 소설이나 드라마처럼 이 작품의 주인공 가구야는 미모를 자랑하는 여성으로 그려지고 있다. 이런 설정이 무언가 일이 터질 것 같은 분위기를 암시하고 있다.
많은 청년들이 가구야의 미모를 전해 듣고 하나둘 가구야에게 찾아온다. 5명의 귀족 청년이 최종후보가 되었다. 그러나 가구야는 전혀 결혼에 관심이 없었고, 결혼을 거부할 명목으로 현실에서는 구할 수 없는 물건들을 구해오도록 한다. 빛이 나는 바리때(사발) 절의 바리때를 훔쳐오지만 빛이 나지 않아서 발각. 어설픈 사기극
, 蓬の玉の枝 직인을 시켜 모조품을 제작하지만 직인의 고발로 발각. 아깝게 실패한 완전범죄
, 火鼠の皮衣 중국 상인에게 구입하지만 태워보니 타버림. 중국 상인에게 속은 것이 들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