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기행 _ 비오는 날 [작가, 작품 분석,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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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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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무진기행 비오는 날 >
< 목차 >
Ⅰ. 무진기행
1. 작 가
(1) 작가의 연보
(2) 작가의 창작경향
(3) 작가 김승옥 소설의 특징
2. 작품 분석
(1) 무진기행 줄거리
(2) 등장인물의 성격과 배경 및 구성단계
1) 등장인물의 성격
2) 배경
3) 구성단계
(3) 작품 해석
3. 감상
Ⅱ. 비오는 날
1. 작가
(1) 작가의 연보
(2) 손창섭의 소설 인물론
(3) 손창섭의 문학세계 특징
2. 작품분석
(1) 비오는 날 줄거리
(2) 등장인물의 성격과 배경 및 구성단계
1) 등장인물의 성격
2) 배경
3) 구성단계
(3) 작품해석
3. 감상
※참고문헌
Ⅰ. 무진기행
1. 작가
(1) 작가의 연보
김승옥은 1941년 일본 오사카에서 아버지 김기선과 어머니 윤계자의 장남으로 태어났 다. 아명은 학길(鶴吉). 1945년 한국으로 와 전남 진도, 광양에서 잠시 머물다가 순천으로 이사하여 정착, 어린 시절을 보내게 되었다. 순천남국민학교에 입학하던 1948년 7살의 나 이에 여순반란사건으로 아버지를 여의게 되고 얼마 뒤 6.25가 일어나자 경남 남해로 피난 을 간다. 이 과정에서 여동생 혜경이 사망하고 이때부터 김승옥은 기독교 교회에 출 석을 시작하여 이후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다녔다고 한다. 순천 중. 고등학교 시절 교지 편집, 학교대표 배구선수, 학생회장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고 교지에 콩트와 수필을 투고 하며 그는 일찍부터 문학에 눈떠 두각을 나타낸다. 1960년 서울대학교 문리대 불문과를 입학한 그는 같은 해에 4.19를 경험한다. 그는 곧 교내 신문 『새세대』의 기자로 활동하 는 한편, 한국일보사에서 발행한 『서울경제신문』에 만화 「파고다 공원」을 연재해 학 비를 조달하는 등 문학과 그림에 걸쳐 남다른 재능을 발휘 한다. 대학에서 이청준, 박태 순, 김지하와 같은 많은 문인들과 교우하였고 2년 후 196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소설 「생명 연습」당선으로 문단에 데뷔하게 된다. 강호무, 김성일, 김창웅, 김치수, 김 현, 김치수, 염무웅, 서정인, 최하림과 동인지 『산문시대』발간하고, 단편 「건」,「환상 수첩」등을『산문시대』에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1964 년 『사상계』에 「무진 기행」을 발표하고 이후 1965년에는 「서울, 1964년 겨울」을 발표해 제10회 동인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이후 의 영화각본 집필을 계기로 영화계와 관계를 맺어 영화감독으로 데뷔, 영화 를 찍기도 하였다.
그러나 70년대에 들어서면서 간헐적인 작품 활동을 하다가 1980년 장편 「먼지의 방」 을 동아일보』에 연재 시작했으나 광주사태로 인한 충격으로 15회 만에 자진 중단하고 마침내 절필하게 된다. 1981년4월 종교적 계시를 받는 극적 체험을 받고 1988년에는 셈 터 의 편집위원과 1991년 에는 한국공연윤리위원회 위원을 맞고 있다.
(2) 작가의 창작경향
먼저 김승옥이 참여했던 『산문시대』라는 동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면, 『산문시대』는 1962년 여름에 창간했고. 무의 상태에서 새 길을 열고 새 세계를 건설해야 한다는 개척 자의 젊은 열정이 넘쳐나는 것이라는 점에서 “우리는 화전민이다” 김윤식 정호웅, 「한국소설사」(문학동네 2000) 392p
라는 구호를 앞세우 고, 기성세대를 우상이라 규정하며 그 우상 파괴를 외침으로써 전후 문학을 이끌었던 이 어령의 목소리와 흡사하지만, 한 무리의 합창이라는 점에서 혼자였던 이어령의 그것 과는 구별된다. 또한 그들의 모임은 의식적이었는데, 이 점에서 『산문시대』는 이른 바 전후 작가군 과도 구별된다.
이처럼 의식적으로 무리를 지은 이 젊은 정신들의 열정 넘치는 선언은 새로운 감수성의 문학이 바야흐로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신호였다. 한 개인의 특출한 정신과 감각만의 것이 아니라 일군의 무리가 공유했던 정신과 감각의, 이전의 것과는 구별되는 새로운 문학 지 평이 열렸던 것이다 김윤식 정호웅, 「한국소설사」 39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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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옥의 소설은 대체로 개인의 꿈과 낭만을 용인하지 않는 관념체계, 사회조직, 일상성, 질서 등에 대한 비판의식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기성의 관념체계나 허구화된 제도, 내용 없는 윤리감각이라는 일상적인 질서로부터 일탈하려는 열망이 김승옥 소설의 중심적 이고 일관된 내용인 것이다. 김승옥의 소설은 크게 두 시기로 나누어볼 수 있다. 김승옥 의 초기소설은 아웃사이더를 향한 열정이 현실을 압도하는바, 낭만주의적 색채를 강하게 띤다. 「환상수첩」, 「확인해 본 열다섯 개의 고정관념」, 「생명 연습」 등의 초기소설 은 환각이나 환상을 좇는 삶 혹은 현실을 초월한 삶에 대한 강렬한 동경이 두드러진다. 김승옥의 소설은 이후 현실의 엄정한 법칙성을 인정하면서 변화하기 시작하 여, 그의 후기 소설은 초기의 아웃사이더를 향한 열정 대신에 꿈이나 환상을 잃고 살아갈 수밖에 없는 삶에 대한 환멸과 허무의지로 가득 찬다. , , 「차나 한잔」, 「염소는 힘이 세다」, 「1960년대식」, 「서울의 달빛 0장」등 김승옥의 후기 소설은 산업사회의 한 기호로서 살아가는 인간들의 상실감을 주로 형상화한다. 그리 고 마지막으로 에로스적 열정으로 기성의 질서를 넘어서려는 시도를 보이기도 하지만, 이 러한 의도를 담은 , 등에서는 김승옥 소설이 지녔던 문제적인 성격을 찾아보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