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비평 - 내가 좋아하는 작품 비평 -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그리고 건축학 개론

 1  영화비평 - 내가 좋아하는 작품 비평 -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그리고 건축학 개론-1
 2  영화비평 - 내가 좋아하는 작품 비평 -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그리고 건축학 개론-2
 3  영화비평 - 내가 좋아하는 작품 비평 -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그리고 건축학 개론-3
 4  영화비평 - 내가 좋아하는 작품 비평 -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그리고 건축학 개론-4
 5  영화비평 - 내가 좋아하는 작품 비평 -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그리고 건축학 개론-5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영화비평 - 내가 좋아하는 작품 비평 -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그리고 건축학 개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영화비평 -내가 좋아하는 작품 비평-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그리고 건축학 개론
1. 첫, 사랑
작년 한해 우리나라는 신드롬 이라 할 정도로 첫 사랑 돌풍이 불었다. 모두가 아련하게 첫 사랑을 생각하고 첫 사랑과 더불어 복고적인 것 까지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다. 그 첫 사랑의 신드롬엔 이용주 감독의 ‘건축학개론’이 한 몫 했다고 생각한다. 아련하고 떨리는 첫 사랑 때문인지 건축학개론은 400만이 넘는 관객 수를 동원하며 2012년 한국영화 흥행 8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그 보다 일 년 전 대만에서 역시 이란 소재를 가지고 나온 작품이 있었는데, 바로 구파도 감독의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그것이다. 대만에서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매니아 층이 생길만큼 영화에 있기는 대단했었다.
잊을만하면 떠오르는 첫사랑에 기억을 되살려주는 두 작품. 대만 판 ‘건축학개론’ 한국 판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라 불리는 같은 듯 다른 두 작품을 비교해 보고 싶어졌다. 두 작품에 나타난 첫사랑은 어떤 것일까? 첫사랑에 추억을 찾아서 두 작품을 비교해보자.
2.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첫 사랑 이었다
‘건축학개론’에서 나오는 말이다. 말 그대로 우린 모두의 첫 사랑이었다, 이 말은 즉 이다. 세상에 첫 사랑이 없는 사람은 없다. 그 사랑이 풋사랑이든 짝사랑이든 우리에겐 첫사랑에 추억은 있다.
건축한 개론은 이런 첫사랑에 추억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15년 만에 다시 만난 대학 시절 친구 승민과 서연. 서연은 승민에게 제주도의 집을 고쳐달라고 하고 영화는 15년 전으로 돌아간다. 건축학개론 수업에서 처음 만나 가까워지는 두 사람. 이 두 사람을 중심으로 영화는 현재와 15년 전 사이를 반복해서 보여준다. 시간이 변해서 모습은 변했지만 서로 예전 모습을 보이며 옛 추억을 떠올린다. 여기서 영화는 전람회의 CD에서부터 옷차림까지 모두 옛날을 떠올리게 하는 복고적인 아이템으로 관객들의 더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실제로 이 영화가 인기를 얻으며 상영할 때 영화에 OST인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 또한 큰 인기를 얻었다고 한다. 집을 지으면서 떠오르는 예전의 기억들과 실타래처럼 얽혀버린 그 시절 이야기들이 풀어지게 되고 승민과 서연은 그때의 감정 그대로 15년 전으로 돌아가게 된다.
제목만 들었을 때 건축학 개론이라는 것이 다큐멘터리 같기도 하고 큰 호감을 일으키진 못했지만 곧 모든 건축학과의 로망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현재와 과거를 뛰어넘는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인 건축학개론. 말 그대로 첫사랑이라 하면 건축학개론이 떠오를 만큼 큰 인기를 거둔 것이 사실이다. 영화 한 편으로 여자 주인공 수지는 첫사랑의 아이콘이 되었고, 그 외에 출연한 배우들 역시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다. 영화가 지닌 아련한 감동은 적어도, 영화가 지닌 상품성만큼은 최고가 아니었나 싶다.
3. 그 시절 내가 좋아했던 소년
는 고등학생 때 이야기부터 시작한다. 이제 막 17살이 된 커징텅이 그 주인공인데, 커징텅 옆에는 쉬보춘과 아허, 라오차오, 랴오잉홍이라는 4명의 친구들이 있다. 고등학교에서도 같은 반이 된 친구들과의 유일한 공통점이라면 바로 반에 최고의 모범생 션자이를 좋아한다는 것이었다. 션자이는 누구나 좋아할 만한 예쁘고 공부도 잘하는 그런 모범생 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