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한 개론 영화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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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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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건축한 개론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첫사랑 이었다.” 라는 모토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이 건축학개론 이라는 영화는 우리 모두에게 예전의 첫사랑을, 또는 그 첫사랑의 풋풋함을 일깨워주는 설레는 작품입니다. 영화는 현실과 과거를 넘나들며 그들의 현재 모습과 과거 간직했던 마음을 하나하나 풀어나가는 내용입니다.
첫 씬 인데요, 밤새 작업을 한 승민을 찾아온 주연, 하지만 승민은 서연을 단번에 기억하지 못합니다. 분위기인지 무엇때문인지는 모르겟지만, 서연은 자신을 구차하게 설명합니다. 그리곤 예전에 너한테 집을 짓기로 했다며, 제주도에 있는 땅에 집을 지어달라고 부탁하지만, 승민은 틱틱거릴 뿐입니다.
승민은 집 이야기를 하다 문득 여자 친구가 물어보는 어떻게 만났냐는 말에 당황하지만, 이내 주연이가 자신을 좋아해서 따라 다녓다고 큰 소리 치며 화면이 전환됩니다.
수업 시작한 후 예쁘장한 아이가 뛰어옵니다. 그 아이의 이름은 서연, 같은 과 선배의 방송반 동아리 후배입니다. 우연히 같이 건축학개론을 듣게 되었는데, 교수의 수업을 따라 가다보니, 우연히 같은 동네에 살고, 같은 버스를 타며 다닌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수님의 숙제를 하러, 사진기를 들고 나간 승민은 서연을 만나게 됩니다. 서로 친해지고, 말을 놓는 계기가 되는 장면입니다. 어떤 낡고 허름한 빈집에 들어와, 서로 과제를 같이 하자고 하는 주연에게 승민은 그러자고 한 후 둘이 과제를 같이 하게 되는 것이죠.
어느 날의 과제는 자신이 살던 곳에서 감정적으로 가장 먼 곳을 찾아 사진을 찍고 경험해보는 것이었습니다. 승민이 어릴 적부터 타던 버스 중 가장 종점으로 간 둘은, 옥상으로 올라가 경치를 바라보며 노래를 듣습니다. 승민은 노래제목을 묻고, 서연은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이라 답합니다. 노래가 끝나며 씬도 끝나는데, 참 아름답습니다.
다시 현실로 돌아와, 제주도 집 짓는 이야기를 하며, 낮설다고 하는 주연에게, 그럼 증축으로 하자고 설득하고, 주연은 증축을 받아들입니다. 그 후 저녁을 먹기로 하여, 승민에게 줄 넥타이를 골라, 음식점으로 간 주연 앞에, 승민과 승민의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그 여자는 승민을 자신의 결혼상대라고 밝히며,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캐 물으며, 과거 속 이야기로 전환됩니다.
과거로 돌아간 승민은, 열쇠를 두고 온 자신을 자책하며 어머니의 순대국밥 가게로 향합니다. 열쇠를 받아 나오는 도중, 서연을 만나 순대국밥을 먹자는 서연에게, 약간은 부끄러움을 느꼈는지 잘 먹지 못한다고 거절합니다. 빈집으로 들어간 승민과 서연은, 그 빈집을 깨끗이 치워놓은 후 자신의 집이라고 말합니다. 그 후 이야기를 하며, 승민은 주연이 자신의 선배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좋지 않은 기분을 느낍니다.
그 후 자신의 친구를 만나 고민상담을 하는데 친구는 뭐 소주를 사서 집앞으로 나오라고 한 후 전화를 끊고 벽을 탁 치면서 돌아가라는 얼토당토 않은 이야기를 해주는데도, 승민은 고맙다고 친구를 안아줍니다. 그 후 서연의 이름을 부르며 집으로 돌아가고, 화면이 전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