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평] 고급관리회계, 재무제표 진실읽기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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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 진실읽기
재무제표 진실읽기를 읽고...
지은이 : 허 순 강
세무조사요원의 눈으로 투자기업을 분석하라.
개미투자자들이 주식투자에 실패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왜곡된 정보와 묻지마 투자다. 대부분의 개미투자자들은 재무제표 정보를 찾는 방법도 분석하는 요령도 모르고, 재무제표와 애널리스트의 보고서, 기업의 IR만 믿고 투자한다. 하지만 이러한 자료들은 좋은 부분은 과장하고 나쁜 상황은 생략하는 등의 편견 때문에 진실을 보기 힘들다. 국세청 25년간 일해 온 저자가 국세청의 세무조사 방식을 주식투자에 적용하여 투자할 기업의 진정한 가치를 파악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좋은 책이다. 이 책을 읽기 전부터 주식을 시작해 왔었다. 지금은 주식을 관심있게 가질 없고, 펀드만을 하고 있는 처지이지만, 50만원을 75만원으로 불리면서 “주식이란 묘하면서 참 재미있구나.” 했었다. 그리고는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했다. 왜? 많은 사람들은 주식을 하면서 많은 돈을 잃을까? 그리고 TV매체와 증권가 애널리스트의 추천 종목을 보고 분석을 하고 주식의 기본 원칙 중 하나인 분산투자를 해서 잘 관리만 해주더라도 원금을 손실할 우려가 적을 텐데, 왜 사람들은 그런 기본원칙을 지키면서도 손실을 보게 되는 것일까? 그리고 이런 상황을 맞이하지 않을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많은 생각도 하고 실제로 많이 해본것 같다. 그러나 정작 책을 읽지는 못했는데, 이번 독서과제에서는 개인적으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주식을 잘 할 수있는 방법, 재무제표를 어떻게 읽느냐? 기업의 재무구조를 자세히 파헤치는 흥미로운 책이 아닐 수가 없었다. 이 필자는 회계제도 자체에 내재한 문제점과 경영자의 부도덕성, 회계감사법인의 엄무태만과 직무유기, 그리고 투자자에게 비우호적인 애널리스트보고서 등은 모두 공표된 재무제표를 불신하게 만드는 요인이라 말하고, 단순한 제무제표 분석으로는 기업의 실상을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고, 따라서 국세정의 세무조사 방법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고 필자는 설명하면서 책이 시작한다. 처음 예전 신문기사를 발췌해서 우리나라 기업의 재무의 실상을 말해주고 있고, 작년에 독서과제를 했었던 엔론사태도 사례로 나오면서 깨끗하고 청렴한 기업을 찾아야하고, 재무제표만을 보고 투자하지말고, 그 기업의 경영자나 직원을 만나서, 회사의 발전방향과 비젼이 있다면 투자를 하라고 적혀있다. 그리고 상장회사는 여러 가지 사회적,제도적인 견제 장치로 비교적 투명성을 인정받은 곳이라고 하면서, 분석 대상 법인들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였고 납세 실적에서도 국가에 공헌한 사실이 확인된다고 하면서도 반면에 몇몇 법인의 경우에는 위의 분석 결과와 같이 형평성과 투명성을 침해하는 심각한 상황임을 필자는 말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주식을 할때는 이런 것도 생각하지 못했었다. 이 책에 사례와 분석적인 자료를 통해서 기업의 겉모습만을 보면 자기가 투자한 금액이 안전하지 못하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았다. 그리고 재무제표의 정보수집과 읽기를 세부적으로 알려주는 장에서는 약간 지루함이 있었다. 왜냐하면 너무 학과목의 책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약간 딱딱하기도 하긴 했지만, 모두 다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좀 유심히 보면서 느낀 것은 주석이 재무제표의 핵심 사항이란 것을 설명하는데, 그렇게 중요한 사함인지 알지 못했었던 나에게는 소중한 정보였다. 주석의 내용은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에서는 파악할 수 없는 중요한 사항이라고 설명하고 주석의 지적사항 전문가가 아닌 일반투자가들이 확인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지만, 이해관계자들의 정보를 종합하여 분석하게 되면 쉽게 나타나기도 한다고 필자는 설명을 하고 마지막 4장에서는 국세청의 재무제표분석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를 말하는데, 우리나라의 분식회계는 많이 나아지고 잇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분석이다. 그러나 잊혀질만 하면 분식회계와 관련한 큰 사건들이 하나 둘 터지며 이런 분석을 의심케 한다. 분식회계를 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음을 보았으나 그로 인한 피해는 우리 사회에 너무도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이 부분의 결론을 보면서, 회계윤리의식이 한 단계 높아진 것 같다. 분식회계는 국가와 기업 전부를 썩게 만든다. 그리고 분식회계를 저지른 기업들의 피해를 국민의 세금으로 막고 있는데, 많은 국민들이 알아야 하는 것이 맞는 말이다. 항상 양지에 있는 바른 경영을 하는 기업이 있는 반면에 개인의 욕심과 그 기업의 이익을 위해 분식회계를 행하는 음지에 있는 기업은 국가를 위해서도 개인투자자를 위해서도 없어져야 할 것이다.
이 책은 투자자 스스로 공표재무제표만이 아닌 회사의 실체를 파악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어, 투자의 성공률은 높여주고 실패율은 낮아지게 해준다. 회계에 대한 복잡한 설명 대신에 기업의 재무제표를 인용하여 회계의 기본 개념과 재무제표의 흐름, 국세청의 재무제표 분석방법, 재무제표 외에 기업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는 방법들을 여러자료들로 설명한다.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가 어떠한 연결고리를 갖고 상호간에 영향을 미치는지와 단순한 재무제표를 분석하는 차원을 넘어 재무제표의 작성 배경과 회계감사에서 무엇을 감추려고 하는지, 또 국세청에서는 그것을 어떻게 찾아내는지 등 금융감독원과 공정거래위원회의 회계부정ㆍ불공정거래 지적 사례도 나오면서 나에게 올바른 재무제표 읽기를 가르치는 것 같다. 솔직히 한번 읽어서는 기억도 못하고, 실전에 쓰지 못할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은 소장가치가 있는 것 같다. 투자를 하기 전에 책을 읽고 기업을 선정해 분석하고 투자를 한다면, 손실은 보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에 그리고 주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을 해주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