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과 흑 Le Rouge et le Noi 스탕달 Stendhal Henri Beyle 저 적과 흑 소개 적과 흑 작가 소개 적과 흑 줄거리 적과 흑 내용 적과 흑 요약 적과 흑 분석 적과 흑 조사 적과 흑 고찰 적과 흑 개요
분야
hwp의 작가 소개.
Stendhal
프랑스, 1783~1842
대표작 : 적과 흑(1830) , 파름므의 수도원(1839)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발자크와 함께 19c 프랑스 소설 2대 거장으로 평가된다. 로 낭만주의 운동 대변자가 된다. 나폴레옹 원정군에 종군한 경험이 있으며 나폴레옹의 몰락을 겪게 된다. 그 후 1842년 3월 22일 오후 7시그는 “살다, 쓰다, 사랑하다”라는 묘비명을 남긴채 5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의 줄거리.
책의 주인공이자 가난한 목수의 아들로서 태어난 쥘리앙 소렐은 나폴레옹을 숭배하며, 야심 가득한 아름다운 청년이었다. 그는 나폴레옹에게 매력을 느끼지만 그가 몰락하자 군대보다는 성직이 권력을 대신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 믿고 신학교로 진학한다. 그 뒤 그는 시장인 레날 집안에서 가정교사 노릇을 하다가 레날 부인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다가 쥘리앙을 사랑한 하녀의 투서로 그들 관계가 드러나며 그들의 부정한 행각은 막을 내린다. 그러다 쥘리앙은 한 사제의 도움으로 백작의 비서가 되고 백작의 딸 마틸드를 유혹해 임신을 시킨다. 이 사실을 안 백작은 둘을 결혼 시키려 하고 쥘리앙은 자신이 마음먹은 대로 되어가는 현실에 만족하게 된다. 그러나 레날 부인이 백작에게 보낸 과거의 사실을 적은 편지에 모든 것은 일장춘몽이 되어버리고 레날부인에게 앙심을 품은 쥘리앙은 그녀를 총으로 쏘게 된다. 그리하여 감옥에 갇힌 쥘리앙은 그 속에서 비로소 레날부인에게 진정한 사랑을 느끼고 사형을 받아들인다.
에 담긴 의미.
적 : 쥘리앵이 출세의 수단으로 삼고자 한 장교 제복의 붉은 색, 즉 쥘리앵의 출세에 대한 야망. 또는 나폴레옹 시대의 열정을 의미하기도 함.
흑 : 나폴레옹 정권이 몰락하고 왕정복고가 되면서 혁명 이전보다 더욱 보수화된 시대의 프랑스에서 장교로서의 출세길이 막히게 되자 쥘리앵이 선택한 또 다른 출세의 수단인 사제가 입는 사제복을 의미함. 또는 왕정복고시대의 암울함을 상징하기도 함.
※혹은 룰렛의 회전판색을 표현해, 출세를 할 수 있을 것인가 없을 것인가에 목숨을 거려는 줄리앙의 인생을 내기에 비유하고 있다는 설도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