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사회복지사가 꼭 알아야 할 35가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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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 사회복지사가 꼭 알아야 할 35가지를 읽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사회복지사가 꼭 알아야 할 35가지를 읽고
이번 인간행동과 사회환경에 대한 과목을 배우면서 책을 읽고 쓰는 과제가 나왔는데 많은 목록들 중에서 내가 고른 책은 ‘사회복지사가 꼭 알아야 할 35가지’를 골랐다. 여러 책들 가운데 이 책이 유독 눈에 띈 것은 지금은 내가 4학년이고 졸업을 앞둔 시점에서 여러 가지 복지 과목을 배워왔고 봉사활동도 해보았지만 정작 사회복지사의 기본적인 것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있게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것 같고 꼭 갖춰야 할 기본적인 소양에 대해서도 잘 생각해보지 않았기에 이 책을 굳이 선택하게 되었다. 우리가 배우는 것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것. 가장 기본적인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임에도 우리는 그것을 소홀히 하고 대학에 와서 제대로 배우고 정리한 기억이 없었기에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고 이 책을 읽으면서 사회복지사 뿐만이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이러한 마음자세를 가지고 임해야겠다는 점, 누구나 하는 일이 아닌 그러한 일을 위한 사람도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예전에는 그러지 않았지만 요즘에는 복지에 대한 관심도 크게 높아지고 있고 복지에 관련한 사업들도 다양해지고 규모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사회복지사는 착한 사람이 해야 하고 봉사활동 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만이 한다고 생각해버리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착한 사람이 남을 도와주는 데 있어서는 필수적이겠지만 그 직업에 대한 단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이 책을 보면서 사회복지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고 이 작가가 말하고 있는 35가지 중에서 인상 깊었던, 다시는 잊어버리고 싶지 않은 것들 몇 가지를 정리하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작자가 맨 처음 말했던 것은 인사에 관한 것이었다. 인사, 누구나 하는 것이고 가장 쉽게 건넬 수 있는 인사가 요즘에는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다. 사회복지사들은 기본적으로 일을 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더 친근하고 다정하게 다가가야 하는 직업임에도 현장에서는 사회복지기관을 찾아오는 분들에게 힐끗 쳐다보거나 의자에 앉아서 갑과 을의 관계인마냥 어떻게 오셨냐고 물어본다고 한다. 자신의 일하는 공간이라고 해도 다른 사람을 위해 존재하는 자리에 앉아있는 만큼 힘들게 부탁을 하러 온 사람들에게 그런 차가운 행동으로 마주한다면 나도 얼어버릴 것 같다. 백화점이나 다른 대형마트같은 곳에서는 모든 직원들이 인사 교육부터 받는걸로 알고 있다. 그 만큼 인사에 대한 중요성은 말하지 않아도 누구나 아는 것임에도, 쉽게 실천하지 못하고 또 올바른 인사법을 모르는 사람조차 많은 것 같다.
인사는 가장 짧은 말로 상대에게 전할 수 있는 진심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더 인사를 잘해야 하고 사회복지사가 특별히 인사를 더 잘해야 된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다. 대학생활을 하면서도 교수님들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많은 학생들과 같이 생활하다 보면 인사에 대한 이야기는 끊인 적이 없는 것 같다. 학기 초에 매번 나오는 인사. 교수님들은 요즘 학생들이 교수들을 봐도 멀뚱멀뚱 쳐다보기만 하고 인사를 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해 서운해 하신다. 내가 보기에도 그렇다. 복도를 지나가다가 교수님들과 마주쳐도 인사를 할까 말까 하면서 어정쩡한 자세로 지나가는 학생들이 있는가 하면 분명히 인사를 한 것 같은데도 그 행동이 정말 불안정하고 인사답지 않게 하는 학생들도 많이 있었다. 그런식으로 인사를 하고는 교수님들이 인사를 받아주지 않는다고 불평을 하기도 한다. 인사는 상대방이 보기에도 예의를 갖추고 정확하게 해야하는 것이 인사인 것 같다. 연장자에게 인사를 하는데 전화통화를 하면서 고개만 까닥 숙이는 것이 인사일까? 주머니에 손을 넣고 지나가면서 인사하는 것이 인사인가? 고학년이 되고 후배들을 많이 만나서 혼낸 적도 많이 있고 혼나는 후배들도 많이 봤다. 주머니에 손 넣고 인사하는 후배들, 고개만 까딱거리는 후배들. 우리들도 이러한 생각을 하는데 어른들은 얼마나 요즘 친구들이 버릇없다고 느낄지는 안봐도 뻔하다. 이 책에서는 사회복지사가 인사를 잘해야 된다고 나오긴 했지만 나는 이것을 보면서 인사는 누구나 잘해야 하고 누구에게나 진심과 마음을 담아서 정중하게 해야 할 것이다.
다음으로는 웃음에 대한 이야기이다. 사회복지사들은 많이 웃어야 한다는 이야기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느낀 것이 있다면 필자는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글을 썼지만 대학생인 나는 이 책을 보면서 사회복지사만이 느낄 것들이 아니라 젊은 청년들이 이러한 것들을 갖추고 생활한다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게 여실히 느껴졌다. 웃음. 쉬운 것이지만 현대인들은 생각보다 많이 웃지 않고 표정마저 인상 쓰는 표정이 많아지고 무표정이 많아진 것이 현실이다. 분명히 사회복지사들만이 갖춰야 할 문제는 아닌 것 같다. 다른 사람에게 웃음을 지어주고 미소를 지어주는 것이 인색해지는 현대인들. 먼저 표정으로 상대방을 연다면 마음을 여는 일이 더 쉬워지지 않을까. 사회복지사들도 그렇고 회사를 다니는 사람들도 그렇겠지만 너무 요즘에는 할 일도 바빠지고 일에 치여사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웃는 사람들이 굉장히 적은 것 같다. 또 사회분위기가 그렇게 만들어가고 있지는 않을까. 보통 회사를 다니는 사람이나 직장인들은 엄숙한 분위기에서 다니곤 한다. 상사의 눈치를 봐야하고 그 상사는 또 그 위의 상사의 눈치를 보고 있으니 웃을 수가 없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게 현실이지 않은가. 오히려 웃는 사람들을 분위기 파악 못하는 사람으로 취급하고 실없다고 취급하지 않은가. 힘든 일을 하는 집단일수록 더 엄숙한 분위기에서 일할 것이 아니라 웃으면서 좀 더 편하게 호탕하게 웃는 법을 가르치고 행동해야 할 것이다. 고등학교를 다닐 때에는 수업시간에 선생님과 소통하면서 웃긴 얘기가 있으면 크게 웃어도 보고 다시 치열하게 공부하고 그랬었는데 대학교 와서는 교수님들이 농담을 하셔도 맘껏 웃지 못하는 것 같다. 왜 이런 분위기가 만들어졌고 습관처럼 이어지는지 모르겠지만 분명 그 집단 내에서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른 사람들이 바라보는 시선이 그렇기 때문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또 내가 가장 인상깊게 읽었던 주제가 바로 옷을 잘 입자는 주제였다. 사람의 첫 인상을 결정짓는 옷차림. 옷차림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대변해주지는 못하지만 첫인상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 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던 것 같다. 특히 사회복지사들은 다른 세일즈맨과 비슷하게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클라이언트들이 찾게 되는 사람들이다. 일을 잘하고 친절하게 능력있는 것과는 별개로 처음 보는 그 사람에 대한 첫 이미지, 첫인상을 좌우하는 옷차림을 꾸미는 것은 당연한 것 같다. 옷이 날개라는 말이 있듯이 다른 사람을 대하는 직업에 있어서 좀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옷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것이 맞는 말인 것 같다. 나도 옷을 굉장히 차려입지 못하는 부류에 속해있었다. 어떻게 꾸며야 하는지도, 어떤 옷이 나에게 잘 어울리는지. 그저 그냥 편한 옷만 좋아하고 입다보니까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더 가벼워 보이고 그런 시선들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 올해는 옷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이런 옷도 입어보고 저런 옷도 입어보고 했는데 입어보지 않았던 옷들을 입다보니까 무슨 옷이 나에게 더 잘 어울리는지, 어떻게 입어야 깔끔해 보이는지에 대해서 조금은 알게 되었던 것 같다. 편한 옷도 물론 좋은 옷이지만 남들이 바라봄에 있어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아야 하고 찌푸린 시선으로 바라보게 하는 옷들은 좋지 않은 것 같다. 비싼 옷들을 사 입으라는 소리가 아닌 그 자리에 맞고 자신의 위치에 어울리는 옷들을 입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우리가 면접을 볼 때 있어서 면접관들에게 좀 더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 이 옷도 입어보고, 저 옷도 입어보고 골라 입지 않은가? 뭐 똑같을 순 없지만 클라이언트를 만나는 사회복지사들도 좀 더 친숙하게 깔끔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게끔 최소한의 의복 예절은 지켜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다음으로는 가장 나에게 마음으로 다가왔던 ‘상사에게 밥을 사자’와 ‘후배를 사랑해라’를 같이 엮어서 이야기 해보겠다. 우리나라는 정말 이상한 구조로 되어있는 것이 밥을 먹는 자리에서건, 술을 마시는 자리에서건, 어떤 것을 사야 되는 상황이 왔을 때 대부분이 상사가 사거나 나이가 많은 연장자가 사는 것이 이상한 관습처럼 되어져 왔다. 물론 지금은 사회생활을 안해 봐서 모르겠지만 대학생활에서만 봐도 그렇다. 신입생이야 이제 막 대학에 처음 들어온 학생들이기에 선배들이 이것저것 사주고 챙겨주는 것은 일종의 호의라고 할 수 있지만 이러한 행동들이 점점 당연시하게 여겨지고 그렇게 해주지 않는 사람에게는 친절하지 않고 별로인 사람으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다.
필자는 사회복지사의 직장 내에서의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직장에서의 문제가 아닌 그 전에 행동들부터 그렇게 생활해 왔기 때문에 자신들이 상사를 위해 돈을 쓰는 법을 모르는 것 같다. 그렇다보니 매번 연장자나 상사가 나서서 술을 사고 밥을 사는데 후배들은 점점 당연시 여긴다면 어차피 그 후배들도 나중에 선배가 될 텐데 너무 서로 힘든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또 여기서는 후배들을 사랑해서 상사들이 나서서 사주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필자는 책에서 상사들이 후배를 괴롭히는 경우가 허다하게 많다고 한다. 자신의 위치가 불분명하기 때문에 불합리한 방식으로 후배들을 괴롭히고 꼬투리를 잡아 힘들게 한다는 것이다. 정말 그런일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고민이다.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상사가 꼬투리를 잡아 힘들게 하고 일의 능률을 저하시킨다면 정말 힘들 것 같다. 처음 일하는 낯선 환경에 이러한 상황들이 벌어진다면 정말 난감할 것 같다. 그래서 더 잘해주는 상사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Take만을 행동을 당연하게 여기지 말고 Give의 덕목도 갖추면 좀 더 원활한 사회생활과 직장생활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러면 직장 내에서 좀 더 활기찬 직장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또 이 책을 읽다가 새로운 용어를 안 것이 있다면 ‘지역사회자원지도’이다. 지역사회에 산재해 있는 자원들을 일목요연하게 표시한 것을 지역사회자원지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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