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시가강독]황조가 텍스트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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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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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원 전
◆ 텍스트 확장
◆ 현대적 상품화 작업
본문내용
3년 7월에 왕비 송씨가 죽었다. 왕이 다시 두 여자를 취하여 계실을 삼으니 하나는 화희라는 사람으로서 골천의 딸이요, 하나는 치희라는 이로 한인의 딸이었다. 두 여자가 사랑다툼으 서로 불화하여 왕이 양곡에 동서로 2개의 궁을 지어 그들을 각각 두었다. 그 후 왕이 기산이라는 곳에서 사냥을 행하고 7일 동안 돌아오지 아니하였다. 두 여자 사이에서 싸움이 일어나 화희는 치희를 꾸짖되, “너는 한인의 비첩으로 무례함이 어찌 그리 심한가”고 하매, 치희는 부끄럽고 분하여 도망하였다. 왕이 듣고 말에 채찍질을 하여 쫓아갔으나 치희는 노하여 돌아오지 아니하였다. 왕이 어느 날 나무 밑에서 쉬다가 황조가 모여듬을 보고 느낀바 있어 노래하되, “꾀꼬리는 오락가락, 암놈수놈 놀건만은, 외로운 이내 몸, 뉘와 함께 돌아갈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