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1. 소개
1902년 미국 워싱턴에서 태어난 스튜어드는 중요한 성장기의 대부분을 미국 서부에서 보냈다. 버클리에서 앨프레드 크로버와 로버트 로이의 강의를 들었으며 그들 밑에서 주로 북아메리카 인디언 집단들을 연구하면서 학위논문을 발표하였다.
그러나 당시의 관행대로 이미 출판된 자료에 기초한 도서관 조사에 기초한 것으로 이후의 연구와 뚜렷한 관련성을 보이지 않는다.
1933~34년에 버클리의 강사가 된 스튜어드의 쇼쇼니족 조사는 전반적인 문화 유형을 예시하는 중추적인 민족지 사례이다. 그가 본 쇼쇼니 사회는 일상적인 생존보장과 관련된 문제가 상당한 정도로 그들의 활동을 지배했으며, 그들의 제도들을 제한하고 조건지었다.
스튜어드는 한정된 자연자원과 단순한 기술, 대분지 채집인들의 계절에 따른 이동을 기록하여 일반적인 수렵채집 사회의 모델을 제시하여 일반이론으로 만들었으며 군단(band)의 평등주의와 사회적 유동성에 역점을 두었다.
이러한 군단 사회들은 인구밀도가 낮고, 도보이동에 의존하며, 흩어져 있는 토착 동물을 사냥하며 형성된 유사한 적응 방식을 가진다고 스튜어드는 주장했으나 1930년대 미국 인류학과 상충하는 혁신과 너무 사변적이라는 이유로 그의 군단사회에 관한 논문과 연구들은 냉담한 반응을 얻게 되었다.
1935년 스미소니언 연구소의 미국 민속국에서 일하며 인류학자로 명성을 얻었으며 그 뒤 1946년 콜럼비아 대학에서의 6년동안 35편의 박사학위 논문을 관장하였고 복합사회와 그 역사적 맥락에 대한 최초의 지역연구 가운데 하나를 만들어냈다.
1952년부터 은퇴할 때까지 일리노이 대학에서 연구에 전념했으며 많은 책과 논문, 평론을 끊임없이 썼다.
- 주요 저서
『남아메리카 인디언 편람』
1946~59년에 걸쳐 7권으로 출판된 남미 원주민 사회의 문화적 발달에 대한 방대한 민족지 연구물로 라틴아메리카 연구에 공헌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