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철 여론조사 기사 봇물 각 방송사 대선 여론조사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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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철 여론조사 기사 봇물 각 방송사 대선 여론조사의 문제점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 선거철 여론조사 기사 봇물”, “각 방송사 대선 여론조사의 문제점”
해마다 선거철만 되면 언론사에서는 각종 여론조사들을 봇물처럼 쏟아내 보내고 있다. 정확한 수학적 통계와 표본의 추출, 검증된 방법에 의한 과학적인 여론조사는 충분히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비단 선거철뿐 아니라 중요 정책의 결정 방향이나 사회적 이슈 등에서도 여론조사는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국민들은 이를 신뢰하고 공감대를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반대로 잘못된 여론조사는 다수의 생각을 왜곡하고 마치 일부의 의견이 전체의 의견인양 여론 자체를 수 있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또한 이러한 여론조사를 언론사가 여과 없이 보도할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요번에 본 ‘미디어 포커스’가 다룬 두 편의 비평이 그러한 것을 잘 보여준다. 먼저 2006년 3월 18일에 방송 된 “선거철 여론조사 기사 봇물”에서는 선거기사 심의 위원회 심의기준에서 여론조사를 보도할 때 조사 의뢰자와 조사기관, 피조사자 선정방법, 표본의 크기, 조사지역과 일시, 조사방법, 응답률과 질문내용 등을 모두 밝히도록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조차 지키지 않은 여론조사 보도가 많았다고 보도 했다. 세계일보 국민일보는 차기 대통령 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표본오차를 밝히지 않았고, 중앙일보는 오차범위 이내임을 전제하지 않은 체 대선주자들을 단정적인 표현으로 순위 매김을 하였다. 2007년 4월 28일에 방송한 내용에서도 이명박, 박근혜 각 캠프에서 의뢰한 여론조사 내용을 여과 없이 내보낸 언론사들의 문제점을 지적했고, 특정집단의 의견을 조사할 때 그 집단의 15%도 되지 않는 인원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하여 조사하고, 마치 그것이 전체의 의견인양 보도한 문제점도 꼬집어 내었다.
여론조사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확도이다. 그렇기 때문에 과학적인 체계가 잡혀있고, 33 법칙 즉 최소한 3일에 걸쳐 3번 뽑힌 사람에게 접촉을 하는 것이 정설이 되어 있을 정도로 정확성을 중요시한다. 하지만 조사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왜곡할 수 도 있는 것이 여론조사이다. 표본 집단을 선정할 때 조사자가 원하는 방향이 나올 수 있도록 그러한 생각을 가진 집단을 선출 하거나, ARS 여론조사 시 유력 후보를 1번에 배치해 선택을 유도하는 등은 이미 흔하게 겪는 일이다. 지난 대선 때 이명박 캠프와 박근혜 캠프가 서로 같은 지지율을 묻는 주제를 가지고, 이명박 캠프는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으로 비 선호 하는 인물 1위로 박근혜 캠프는 이명박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10%대 안으로 진입했다는 결과로 나온 것이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여론조사의 결과가 선거에 미치는 영향도 큰 만큼 두 캠프는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여론조사의 결과를 유도 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정확도가 결여된 여론조사 결과를 언론들은 여과 없이 보도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학적 데이터와 과학적인 기법으로 접근하는 여론조사의 결과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그것이 공신력 있는 언론사에서의 보도라면 더욱 그렇다. 흥미를 끌기위한 하루만의 긴급여론조사나 사적인 루트를 이용한 여론조사의 결과 보도 등은 조사의 정확성을 떨어뜨려 여론조사 자체를 특정인물의 홍보나 정치적인 수단으로 전락 시킬 수도 있다. 언론사내에서 최소한의 검증은 있어야 될 것이다. 왜곡된 여론조사, 엉터리 방법의 여론조사가 국민들의 눈을 가리는 일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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