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문 - 시선(시편121편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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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시선(시편121편1-8절)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시121:1-8)
여러분, 한 주간 어떻게 지냈어요? 곧 있을 기말고사 때문에 공부하느라 정신이 없었나요?
전도사님은 지난주간 기말고사를 쳤는데, 정신이 없기도 했지만 그런 와중에 힐링 캠프에 나온 닉 부이치치 동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혹시 닉 부이치치에 대해 들어본 친구들 있나요?
닉 부이치치는 10만 명에 한 명꼴로 나온다는 해표지증으로 팔다리 없이 태어났지만 그 장애를 극복하고, 전 세계를 다니며 자신이 겪은 힘든 고난을 ‘희망’과 ‘행복’으로 전하는 희망 전도자, 복음전도자에요. 이미 기독교계에서는 많이 알려져 있는데, SBS 힐링캠프 방송출연을 통해 일반 사람들에게도 닉 부이치치가 소개가 되고 포털 사이트(네이버 등)에서 검색어로 2위에 랭킹 되기도 할 만큼 많은 이슈가 되었어요.
힐링 캠프에서 닉이 한국의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영상이 있는데
이 영상을 함께 보고 말씀을 나눴으면 해요.
[ 닉 부이치치 힐링캠프 영상 ]
이 영상에서 저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온 것은 닉이 자신의 몸을 바닥에 넘어지게 하고 했던 말들이에요. 닉이 이렇게 말합니다.
“저처럼 넘어지면 여러분은 어떻게 합니까? 다시 일어서겠죠. 일어나려고 100번을 시도해 모두 실패했다 해서 제가 실패자일까요? 우리는 실패할 때마다 교훈을 얻습니다. 하나님은 저와 함께하시며 우리에겐 계속 기회가 있습니다. 혼자가 아니란 걸 알면 우리는 뭐든지 할 수 있습니다. 계속 시도하고 절대로 포기하지 마십시오.”
닉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애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시도하다 실패를 통해 교훈을 얻었다고 말하고 있어요.
마치 시편 기자가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시119:71).” 라고 한 것과 같이 말이죠.
영상에서 닉이 이렇게 말하고 난 뒤에 자신의 이마로 성경책을 딛고 상체를 일으켜 일어났습니다. 닉이 그렇게 일어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도와 실패를 했을지 예상이 됐기에 감동이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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