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문양에 관하여

 1  도자기 문양에 관하여-1
 2  도자기 문양에 관하여-2
 3  도자기 문양에 관하여-3
 4  도자기 문양에 관하여-4
 5  도자기 문양에 관하여-5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도자기 문양에 관하여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도자기 문양에 관하여..
문양이란
무늬는 물건의 겉면에 여러 가지 형상을 나타낸 모양이며, 문양은 이러한 무늬의 생긴 모양을 뜻한다. 무늬는 문자가 생기기 이전부터 사용되어 온 인간의 정서의 표현이며, 인류의 시작과 함께 발달한 중요한 문화의 한 요소이다.
도자문양의 특성
사람이 흙으로부터 태어나서 다시 흙으로 돌아간다는 사실과, 불의 발견이 인류문화발달에 혁명적 변환을 가져왔다는 두 가지 사실에 비겨본다면, 흙으로 빚어 불로 구워 만들어 낸 도자기는 역사 이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가장 밀착된 인간의 삶의 매개물로서의 역할을 해 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도자기의 형태는 인간의 의지를 담고 있으며 색채와 형태, 그리고 그 표면에 처리된 문양에는 인간의 의식이 담겨있는 것이다.
실용성을 포함한 인간의 미의식의 투영으로서의 문양은, 도자기만이 지니는 유일한 특징이라기보다는 거의 모든 문화유산물의 표면에 예외 없이 드러나고 있는 일반적인 것이기는 하지만, 도자문양에는 인간 생활과의 밀착성, 재료와 제작과정, 형태 등에서 오는 도자문양만이 가지고 있는 몇 가지 독특한 특성이 있다.
도자기의 일반적인 형태는 회전축을 가지고 있는 둥근 형태이다. 그렇기 때문에 도자기에 시문 된 문양은 자연스레 이 형태에 적응해 왔다는 점이다. 그러나 도자문양에서는 극심한 시각적 왜곡현상이 일어난다. 원래 평면성이 강한 문양을 구형으로 구부려 넣는 과정에서 시각상의 무리가 구조적으로 드러날 수밖에 없다고 보았으며, 초기의 도자문양에는 대체적으로 이러한 현상이 적용되었다. 그러나 고려와 조선시대의 도자문양에서는 오히려 이러한 시각현상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실례를 발견할 수 있다. 예를 들자면 사각보자기의 끝 부분을 일부러 예각으로 처리한 것이라든지(사진 1) 운학문매병에서 학의 비상과 하강의 각도가 보는 위치마다 달라 보이는 왜곡현상을 일부러 노린 것이랄지(사진 2) 용문에서 용머리가 감상자에게 더욱 다가오며 다이내믹하게 보이게 하는 효과를 노린 것이다.(사진 3, 4)
문양은 소재에 따라 동물문, 식물문, 자연상징문, 길상도안문, 인물문 기하학문 등으로 구분하기도 하지만 나타내는 외형적 형태는 물론 내포하는 의미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명확히 구분하기는 쉽지 않다.
번개는 비, 구름, 바람과 함께 하늘, 또는 자연이 인간에게 내리는 계시를 나타내며, 보통 징계의 의미를 담고 있다. 그 모양은 대체로 지그재그 무늬나 之(지)자의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번개무늬는 주로 연속적으로 표현되기 때문에 가장자리에 가늘고 길게 표현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중심이 되는 문양보다는 부속문양으로 사용되었다.
연꽃은 한국 미술과 공예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무늬 중 하나 이다. 청정무구, 풍요, 여성 등을 상징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불타의 진리를 시각적으로 나타낸 예가 가장 많다. 다양한 형태로 단순화, 추상화되어 나타나며 이 중 화려하게 겹꽃의 형태로 나타나는 것을 특별히 보상화문이라고 한다.
당초문은 인동초라는 식물을 문양화한 것으로 삼국시대에 불교의 전래와 함께 도입된 것으로 본다. 겨울에도 죽지 않고 끊임없이 뻗어 가는 덩굴을 가지고 있어서 연면(延綿)의 상징을 나타낸다.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