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행정론 -(청소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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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회복지행정론 Report
(청소년 문제)
대한민국 청소년들을 보면 매일같이 학원과 과외 그리고 야간자율학습까지 하루하루 정말 지치고 피곤한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요즘 아이들을 보면 얼굴에 생기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모두가 힘들고 지쳐있는 표정들이다. 사춘기가 접어들면서 부모님과의 대화가 줄고 친구들과의 대화가 많아지는 것은 무엇일까? 나도 분명히 초등학생 때 까지만 보더라도 부모님과 대화하는 것이 좋았고, 더 많이 이야기하려고 했다. 하지만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나의 성적표에만 관심을 두는 부모님이 싫었고, 주위 친구들의 부모님들 또한 그러했다. 그래서 인지 우리들은 공감대가 빨리 형성이 되었고, 더 많은 대화를 갖게 되었다. 현재 대한민국의 입시제도 때문에 우리 청소년들은 자기가 정말 하고 싶은 것에 대해 많은 제약을 받는다. 자신이 음악이나 미술에 재능이 있더라도 부모님들은 공부하기를 원하기에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자신의 재능은 단지 취미생활로 전락해 버린다. 청소년들의 가출 문제도 심각하다. 나는 이 모든 것이 단지 충동적이 아니라고 본다. 청소년들은 어른들이 제한하는 모든 것에 일탈하고 싶어한다. 그것이 사춘기때의 마음이라고 볼 수 있다. 분명 지금의 어른들도 모두 그 시절을 거쳤지만, 그들은 그 시절을 지난지 오래다. 그때 그 기분을 정확히 기억할리 없다.
선진국의 경우만 보더라도 아이들을 공부에만 집중시키지 않는다. 사람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그 다양성을 지지해주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분명히 사람들은 각자 다른 환경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서로 다른 것이 사실이라고 가르치면서 정작 행하여지는 행태는 그 다른 환경에 자랐기 때문에 서로 다른 아이들을 모두 똑같은 교육으로 일원화 하려고 하고 있다. 그래서 아이들이 못 견뎌 하는 것이다. 하고 싶은 것 많고, 이것저것 도전해보고도 남는게 시간인 아이들이 자신이 정말 무얼 하고 싶은지도 모른 채 성인이 되어 버리고 만다. 어렸을 때에는 분명히 큰 꿈을 가지고 있었던 청소년들이 점점 자신들의 상황에 맞는 꿈을 찾아가고 있다.
현재 6.4 지방선거가 진행 중이다. 지방선거 교육감 후보자들을 보면 교육혁신이라는 문구를 들고 나오지만 나는 비웃는다. 진짜 교육 혁신은 청소년들에게 자율성을 보장해 주는 것이다. 청소년들에게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찾아갈 수 있게 지원해 주는 것이 진정한 교육청의 할 일 이라고 생각한다. 12년동안 입시위주의 공부만 가르치면서, 재능이 있는 사람들에게 관심조차 가져주지 않으면서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사람이 나오길 바라고 있다. 얼마나 이기적인 생각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대한민국에서는 많은 국민영웅들이 나오고 있다. 얼마나 대견한 일인지 모르겠다.
청소년문제 중에서 청소년 가출문제가 가장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가출문제가 심각하게 된 것에 대한 나의 생각은 어른들에게 있다고 보는 입장이다. 청소년들을 지나치게 구속하고 청소년들의 생각을 억압하고 그리고 불안한 가정 때문에 청소년들의 가출이 심각해지고 있는 것 같다. 물론 자녀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고 입장을 최대한 따라가려고 하는 부모님들도 많이 계시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입시문화로 인해 그 노력들 또한, 물거품이 되기 십상이다.
정치인들은 청소년들에게 신경을 써주지 않는다. 왜냐하면 청소년들에게는 미성년자 이기에 투표권이 없다. 그들이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서는 부모님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부모님들은 청소년들의 법정대리인이면서 정치인들이 선거철마다 가장 절실하게 원하는 한표를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 청소년 자녀를 둔 모든 부모들이 뭉쳐야 할 때이다. 자녀들이 정말 행복한 삶을 살기 원한다면 그렇게 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나는 청소년들이 행복해 지려면 먼저 교육정책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을 위해 우리 사회복지사들이 할 수 있는 역할들에 대하여 생각해 보자. 먼저 청소년들과 상담을 통해 많은 교감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청소년들과 많은 이야기를 통해서 그들이 정말로 하고 싶은 일과 관심이 있는 분야에서부터 좋아하는 음식까지 사소한 것 까지 교감을 해야지만 청소년들이 사회복지사들을 믿고 따를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들이 정말 힘들 때 누구를 찾겠는가? 바로 사회복지사들이다. 부모님에게도 친구들에게도 말하기 어려운 문제를 사회복지사에게는 털어놓을 수 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자신과 가장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자신의 사소한 것 까지 알고 있는 사람 청소년 자신이 가장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사회복지사다. 여기에 덧붙여서 청소년 상담사들의 연령을 낮추었으면 한다. 현재 학교에 있는 청소년 상담사들은 거의 부모님 정도의 연배가 되시기에 청소년들이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면이 있다. 하지만, 상담사들이 20대라면 청소년시기를 벗어난지 얼마 되지 않고, 그들의 문화를 가장 공감할 수 있는 연령이라면 분명 청소년들이 더욱 쉽게 마음을 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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