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래스 파스칼 Blaise Pas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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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블래스 파스칼 Blaise Pascal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나는 믿는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블래스 파스칼(Blaise Pascal)
Jean Domat가 붉은 크레용으로
그린 소묘(1649경)
Ⅰ. 블래스 파스칼에 대한 소개
1. 역사적 배경(歷史的背景)
파스칼(1623.6.19 - 1662.8.19)이 태어난 시대는 천년 동안 지속된 찬란한 중세의 문화가 조락(凋落)의 길을 걷고 근세라는 또 하나의 시대가 그 여명을 밝히고 있 었을 때였다. 중세라는 시대는 기독교가 지배하던 시대 로, 그리스도교적 신앙의 진리성을 이론적으로 뒷받침 하는 그리스도교의 철학은 신(神)을 중심으로 해서 만 물을 설명하였다. 즉, 중세의 철학은 신이 있다고 단정 하고 신을 전제로 한 사고를 전개하는 것이었다. 하지 만 이것은 후세의 사람들에게 비판받게 되고, 이것이 바로 근세적 정신의 시작이었다. 이러한 중세의 종교적 권위에 대한 맹종을 거부하는 데서 중세가 끝이 나고 근세가 시작된 것이다. 그리하여 근세의 사상적 카오스(chaos)가 시작된다. 파스칼은 이와 같은 근세의 초두에 생을 누린 사람이다. 중세의 권위가 무너지고 근세로 넘어오는 과도기적 혼란 속에서 점차 근세적 정신이 형성되어 가고 있었던 시대, 이 시대가 바로 파스칼이 서 있던 시대이다. 그는 이 과도기적 시대에 중세의 기독교적 사상을 근세적 새로운 방법으로 노력하였다.
2. 시대적 배경(時代的背景)
파스칼이 살던 시대는 새로운 과학적 원리들이 차례대로 주장되면서 고대 천문학, 물리학은 전도되고 그 권위를 상실하던 시대였다. 따라서 많은 다른 학문들도 불신 받게 되던 시기였다.
이렇게 학문적으로 변동기에 있었지만, 정치적으로도 복잡다단했던 시대였다. 독일에는 30년 전쟁이 있었고, 프랑스에서는 정치적, 사회적 충돌이 도처에 일어나고 있던 때였다.
사상적으로도 역시 평탄하지 못했는데, 이 시대를 지배한 사상은 스토아 철학과 자유사상이었다. 이들 사상 가운데 특히 파스칼에게 영향을 미친 것은 에피크테에트와 몽테뉴였다. 에피크테에트는 인간의 위대성은 잘 알고 있었으나 인간의 비참은 몰랐고, 몽테뉴는 인간의 비참은 잘 알고 있었지만 인간의 위대성은 몰랐었다. 후에 파스칼은 이 두 생각을 종합하게 된다.
종교적으로도 단조롭지 않은 논쟁이 계속 되었는데, 로욜라에 의해 창설된 예수회가 있고 쟌센에 의해 창립된 쟌센주의가 있었다. 예수회는 대이교도(對異敎徒)의 전교와 종교적 봉사를 위해서 창설된 전투적 교단으로서 실천적이고 교황의 명령에 복종하는 것을 회칙으로 삼고 있었다. 이에 비해서 쟌센주의는 성서의 순수성을 고수하는 교단으로서 금욕과 애덕을 중시하는 준엄한 교단이었다. 이 두 교단의 신학적 논쟁이 계속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 시대는 구교와 신교 사이에 부조화가 있던 시대였다.
Ⅱ. 서 론 (나는 믿는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지식의 확실성이란 삶의 안정성과는 거리가 멀다.” 저자는 파스칼에 대한 소개에 앞서 먼저 자신의 생각을 밝힌다. 지식과 삶, 확실성과 안정성, 이 네 단어 속에 저자는 이미 자기가 말하고 싶어하는 속내를 밝히고 있다. 당연히 연계성을 가지고 있으며, 성립되기 위한 조건의 단어라고 생각되는 두 단어인, 지식과 확실성이 결코 삶에 대한 안정성과는 거리고 멀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저자는 순수하며, 절대적인 확실성을 가지는 과학에 해서, 학문에 대해서 언급한다. 하지만 이 학문이, 과학이, 수학이 생활 속에 응용될 때, 이것은 확실을 통한 안정이 아니라 도리어 극도의 불안정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모순은 학문(과학, 수학, 철학 등의)이 존재하는 한, 그리고 삶이 존재하는 한 계속될 것이고, 그 문제는 더욱 커져 갈 것이다. 이제 저자는 이 확실성과 안정성의 문제에(지식과 삶의 문제에) 파스칼이란 인물을 끌어들이고, 그의 생애와 사상을 통해 이 문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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