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미술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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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과학 미술치료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미술치료의 개념
강 의
첫 수업을 놓치고 들어간 수업이라 그런지 더욱 긴장된 마음으로 들어간 수업이었다. 거기다 조금 늦은 터라 더욱 위축된 마음으로 강의실에 들어가 듣기 시작했다. 우선 미술치료란 무엇인지에 대한 강의가 시작되었다. 여러 가지 설명과 많은 말씀을 해주시다 미술치료란 ‘미술 + 치료’라고 정의를 설명해주셨다. 아주 간단할 수도 있는 말이었지만 미술과 치료의 각각의 의미와 더불어 미술치료에 대해서 조금은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미술과 치료의 만남, 미술작업을 통해 다친 마음을 조금씩 치료해나가는 작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며 나는 더욱 미술치료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될 수 있었다. 그리고 미술치료의 장점에는 무엇이 있는지, 미술치료에 대한 오해는 어떤 것이 있는지, 미술치료의 학자는 어떤 사람이 있는지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내가 가지고 있던 미술치료에 대한 의문을 조금씩 풀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강의에 대해서도 기대감이 생기게 되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만큼 내가 이 미술치료라는 것을 잘 배울 수 있을까 많은 걱정도 앞서게 되었다.
워크샵
주제는 각 조원들끼리 공통점을 찾고 그를 표현해야 하는 것이었다. 우리 조는 4명이었다. 서로 처음 본 사람들끼리 공통점을 찾기란 참 힘들었다. 그래서 미술치료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나 수업을 듣게 된 과정 등을 서로 질문을 해보며 대화를 시작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 나가며 놀랍게도 우리는 큰 공통점을 찾게 되었다. 처음에는 많이 다른 줄 알았던 우리 4명다 미술치료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자신의 전공에서 원하는 길을 가기보다 조금은 빛을 보지 못하더라도 스스로가 만족할 수 있는 일을 찾아다녔고 그러다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찾다 오게 된 것이었다. 이렇게 공통점을 찾게 되자 우리는 작업을 빠르게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자신의 전공에서는 그리 크게 빛을 발휘하지 못했던 우리가 서로 모여 좀 더 큰 빛을 만들 수 있게 되고 싶다는 소망을 표현하기 위해 우리는 꽃을 선택했다. 그래서 꽃을 피우기 위해서 필요한 해, 물, 화분을 생각했고 그것들을 가지고 간단한 마임으로 우리의 마음을 표현하기로 했다. 드디어 우리는 각자 선택한 것을 그린 그림을 들고 서로 떨어져 헤매며 답답해하고 외로워하다 마침내 다들 모여 꽃을 피우며 만족해하는 내용의 마임과 더불어 발표를 하게 되었다. 간단한 발표였지만 내가 생각한 것을 표현할 수 있었다는 것에 많은 뿌듯함과 행복감을 느꼈고 이런 기분을 더욱 많은 사람들이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술치료의 발달
강 의
각자의 전공과 하는 일에 대한 간단한 소개로 세 번째 시간이 시작되었다. 이어 선생님의 소개도 이어지고 또 다시 미술치료에 대한 배움의 길이 멀다는 것을 느끼며 긴장된 마음으로 수업을 듣기 시작했다.
우선 미술치료의 기원은 선사시대에서부터 자신의 염원, 기원을 드러내는 데서부터 시작되었고 19세기 20세기에 들어서며 좀 더 구체적으로 체계화되어 ‘미술치료’라는 용어를 사용하게 되었다는 내용을 설명해주시며, 대표적인 미술치료학자인 나움버그, 크래머, 울만에 대해서 설명해주셨다. 학자에 따라 약간의 차이로 달라지는 미술치료에 대한 3가지 견해가 있었다. 나움버그는 정신분석학적으로 치료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크래머는 미술작업의 과정을 중시하며, 울만은 이 두 가지를 모두 중시하고 절충하려 한다고 했다. 설명을 들으며 이 학자들의 견해를 통해 무엇을 중시하는가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반면에 나는 어떤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직까지는 그냥 막연하게 마음을 여는데 미술작업이 도움을 줄 수 있고 그렇게 열린 마음을 치료하는데 다시 미술작업이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막연하게 생각만 하고 있어서 그런지 울만의 견해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다. 이 밖에 미술치료에 관한 학자와 그들의 견해와 미술치료의 역사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또한 얕은 지식과 섣부른 판단으로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말씀에 공감하게 되었고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워크샵
난화를 그리게 되었다. 왼손과 오른손으로 나누어 눈을 감고 낙서를 하는 것이었다. 처음에 왼손으로 시작했을 때 눈을 감고 낙서를 한다는 것 자체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잡히는 대로 크레파스를 들고 긋다보니 조금은 후련한 마음도 들었다. 오른손은 조금은 익숙해진 느낌이긴 했지만 더 마구잡이로 그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눈을 뜨고 내가 그린 낙서를 들여다봤을 때 왼손그림에서는 어두운 색상의 뻥 뚫린 내 마음이 보였고 오른손그림에서는 밝은 색상의 어지러운 내 마음이 보였다. 다소 당황스러웠지만 덕분에 나를 다시 돌아볼 수 있었고 조금은 편안해지는 기분이 들었던 시간이었다.
왼손 그림 오른손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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