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Ⅱ 본론
1. 입양의 의의
1) 입양의 법적 의의
2) 입양의 개념
3) 입양아동의 발생원인
4) 입양의 목적
5) 입양의 특성
2. 입양의 역사
1) 외국의 역사
2) 한국 입양의 역사
3. 입양의 종류
1) 공개입양과 비밀입양
2) 독립입양과 기관입양
3) 해외입양( 국가간 입양 )
4) 의붓 어버이 입양
4. 입양의 자격 및 절차
1) 입양자격
2) 입양에 필요한 서류
3) 입양절차
4) 입양에 관한 FAQ
5. 입양가족의 개념
6. 입양현황
1) 입양현황
2) 입양 후 사후관리
7. 입양의 문제점
1) 국내입양의 문제점
2) 입양가족의 문제
3) 입양가족의 심리적 문제
8. 입양가족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
1) 입양아동과 가정을 위한 서비스
2) 입양가족에 대한 서비스 현황
3) 입양 가족에 대한 서비스 대책
9. 입양가족에 관한 관련자료
1) 신문자료
2) 영상자료 첨부
10. 입양기관 방문
Ⅲ. 입양 가족생활교육 프로그램
Ⅳ. 참고문헌
Ⅰ. 공개 입양 가족 프로그램의 필요성 및 목적
흔히 입양을 하는 가족들은 “가슴으로 낳아 사랑으로 키운다.”라고 이야기한다. 전통사회에서는 주로 대가족제도로서 혈연을 매우 중요시 여겨왔으며 전통가족에게는 대를 잇는다는 개념이 매우 중요하였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는 산업화도시화가 이루어짐에 따라 부부와 자녀로 이루어진 핵가족제도로 변화되었으며, 여러 가지 가치관의 변화와 전통적인 가족의 개념이 조금씩 약화되면서 가족 구조상에 많은 문제가 발생하였다. 하지만 요즘은 문제라고 표현하기보다는 다양한 가족으로 보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그 이유는 시대가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더 이상 부부와 자녀로 구성된 고정된 형태의 가족을 기대한다는 것이 어려울 뿐 아니라, 부부와 자녀로 구성된 가족을 정상가족이라고 본다면, 그의 반대 개념으로는 비정상 가족이 존재하는 것이므로 이는 낙인을 찍는 셈이 된다.
현대 사회에서는 혈연중심의 가부장제의 전통가족들과 달리 입양에 대한 인식이 과거에 비하여 호의적으로 변화되었으며, 더 이상 입양은 숨겨야 하는 일이거나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변화된 인식과는 다르게 사회제도적인 면은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국내입양에 비하여 상당히 많은 부분 해외입양으로 이루어지고 있어서 그에 따른 2차적 문제(우리나라 해외 입양률 1위, 해외 입양된 아동의 정체성 등)가 발생하고 있다.
많은 아이들이 세상에 존재한다. 그런데 이 많은 아이들이 다 행복을 누리면서 사는 것은 아니다. 어떤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부모를 잘 만나 최고의 삶을 살아가는 반면, 어떤 아이들은 부모에게 버림을 받고 고아로 자라나게 된다. 우리는 이런 아이들을 마음으로 받아들인 공개 입양을 한 가족들을 통해 그들이 어떤 교육 프로그램을 원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입양 자체만으로도 힘들 수 있는데, 공개입양이라는 주변에 알리고 아이를 떳떳하게 키워나가는 가족들을 통해 그들이 서로 느끼고 이해하는 모습과 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며,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 인해 가족들의 친밀감 형성과 다른 가족과의 관계를 효과적으로 증진할 것에 목적을 두고있다.
Ⅱ. 본론
1.입양의 의의
1) 입양의 법적의의
의제적 친자관계를 맺는 신분행위를 말한다. 보통은 양자계약에서 비롯된다. 자연적인 친자관계와 달리 법률적으로 친자관계를 만드는 이유는, 종래 고전적인 의미에서는 제사기능의 연속을 위해서였다. 즉 본인이 죽은 후에 자신에 대한 제사를 지낼 사람을 양자로 삼는 것이다. 그 후 가부장제도가 확립되면서 양자는 가를 계승하는 필요성에 의해 실시되었다. 나중에는 이와 같은 부를 위한 양자가 자를 위한 양자로 바뀌면서 계약화 되었다. 이제 입양은 가정생활의 활기나 양자의 사회적 보호를 위한 수단으로 변모해 갔다. 우리나라의 양자제도도 초기에는 구시대적인 모습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현대적인 의의를 잘 계승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입양은 당사자 간의 입양의 합의가 있어야 하며, 금치산자는 후견인의 동의를 얻어 양자를 할 수 있고 양자가 될 수 있고, 양자가 될 자가 15세 미만인 때에는 법정대리인이 그에 갈음하여 입양의 승낙을 하며), 배우자 있는 자가 양자를 할 때에는 배우자와 공동으로 하여야 하고, 배우자 있는 자가 양자가 될 때에는 다른 일방의 동의를 얻어야 하며, 양친은 성년이어야 하고, 양자가 될 자는 부모의 동의를 얻어야 하고, 부모가 사망기타 사유로 인하여 동의를 할 수 없는 경우에 다른 직계존속이 있으면 그 동의를 얻어야 하고 이 경우에 직계존속이 수인인 때에는 최근존속을 선순위로 하며, 양자가 될 자가 성년에 달하지 못한 경우에 부모 또는 다른 직계존속이 없으면 후견인의 동의를 얻어야 하나, 후견인이 동의를 함에 있어서는 가정법원의 허가를 얻어야 하고, 후견인이 피후견인을 양자로 하는 경우에는 가정법원의 허가를 얻어야 하며, 존속 또는 연장자는 이를 양자로 하지 못한다. 또 입양은 호적법에 정한 바에 의하여 신고함으로써 그 효력이 생기는데, 이 신고는 당사자 쌍방과 성년자인 증인2인의 연서한 서면으로 하여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