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의 부정적인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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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의 부정적인 측면
오늘날 성형수술에 대한 사회적인 분위기는 그다지 부정적이지 않다. 직장인 10명 가운데 9명은 성형수술이 성격이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입학이나 졸업 선물로 자녀에게 성형수술을 해주는 부모가 있고, 성형수술 상품권을 경품으로 내거는 사례도 종종 볼 수 있게 되었고, 또 강남이나 목동 등 아파트 단지 주부들 사이에서 ‘성형수술계’가 유행하게 하였다. 계를 통해 쌍꺼풀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는 한 30대 주부는 수술에 대한 두려움도 덜고, 비용 부담도 적어 성형계를 하게 됐다며 이번엔 코도 세우고 유방확대수술도 받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현대사회에서 외모라는 조건은 사람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인식되어진다. 주식회사 선우라는 연애 전문 업체의 매니저는 “외모가 떨어지면 직업, 학벌이 아무리 좋아도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라고 말하고 심지어는 외모가 계층구분의 기준으로도 사용된다고 한다. 외모를 가꾸기 위한 투자, 예를 들어 성형수술을 하고, 정기적인 피부 관리를 받고, 헬스클럽에서 몸을 가꾸는 일들이 웬만한 재력으로 힘들기 때문이다.
외모로 사람을 평가하는 인식 속에서는 소중히 추억을 간직해두는 졸업앨범도 예외가 되지 못했다. 최근 한 신문에서는 여대생에게 있어서 졸업앨범은 결혼시장에 내놓는 상품 카달로그라는 의미가 있다는 보도했다. 졸업앨범은 결혼정보 회사에 입수되고, 결혼정보 회사는 미모의 여성을 골라 접근하여 권세 높은 집안의 총각이나 사법고시에 붙은 젊은이와 결혼을 성사시키려고 한다는 것이다. 학생들은 공공의 사람들이 보는 ‘졸업앨범’이기 때문에 그 사진이 잘 나오도록 하기 위해서 졸업시즌이 되면 백화점이나 옷가게에서는 졸업앨범용 옷이 호황을 이루고 대학가의 미용실이 붐비고 있다. 그리고 졸업하기 전에 취업을 위해 준비해 둬야 할 일로 성형수술을 해야 한다는 학생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한 설문조사 결과 취업을 위해 성형을 고려한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217명 중 21.7%인 47명이 있다로 대답, 구직자 5명 중 1명은 취업을 위해 성형을 고려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설문조사에 응한 여성 구직자 100명 중 24명(24%)이 취업을 위해 성형을 고려한 적이 있다고 응답, 19.7%로 조사된 남성 구직자에 비해 여성 구직자들이 성형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구경북지역의 37개 기업체 채용담당자를 대상으로 면접시 외모가 당락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가라는 설문조사에서는 5개 사가 많은 영향을, 21개 사가 다소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해 전체의 70%가 면접 시 구직자의 외모가 취업 당락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성형중독과 부작용
외모지상주의 한 폐해의 첫 번째로 성형 수술중독증을 들 수 있다. 성형수술이 일반 수술과 가장 크게 다른 점은 성공적인 수술이란 평가가 철저히 주관적 판단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수술 후 바뀐 외모가 남들이 보기엔 괜찮아도 정작 수술을 받은 본인이 만족하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다. 문제는 수술 후의 모습에 너무 많은 기대와 환상을 갖고 있다가 수술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자 마음에 들 때까지 성형수술을 끊임없이 받는 사람들의 경우다. 이들은 일명 성형수술 중독자들로 분류된다. 주로 건강에 대한 병적인 염려 때문에 나타나는 증세로 특히 성형 수술 중독증은 단순한 걱정에서 비롯된다기보다는 심각한 정신적 질환과 관련돼 있을 확률이 높다고 한다. 정신질환 중에 “신체추형장애(body dysmorphic disorder)”가 있다. 이는 외모가 멀쩡한데도 이상하다고 여기거나 더 이상 고칠 데가 없는 데도 사소한 결점이 있다고 생각, 막대한 돈과 시간을 투자해 신체 변형에 매달리게 된다.
지나치게 큰 얼굴 때문에 동네에서는 얼굴이 선풍기만 하다고 선풍기 아줌마로 불리는 한모 여인(43). 예뻐지고 싶은 욕망으로 사각턱에 대한 불만이 불법시술자의 실리콘 주사로 이어지고 결국에는 "넣어라"는 환청이 들릴 때마다 얼굴에 직접 파라핀, 콩기름까지 주입해 보통사람보다 얼굴이 세 배는 커져 현재 정상적인 생활이 힘든 상태다. 이 여인은 20대의 아름다운 모습은 남아 있지도 않을 정도로 얼굴에 손을 대고도 수술 욕심을 못했다. 이러한 정신질환 증상에 우울증, 불면, 불안장애, 강박적 인격 장애 등이 동반되고, 심하면 사회생활을 기피하기도 한다. 아주대병원 정신과 이호영 교수는 “신체추형장애는 의사가 손을 대고부터 발생하는 일종의 성형 강박증”이라며 “성형수술을 아무리 해도 만족할 수 없기 때문에 계속 재수술을 요구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심리요인으로 보자면, 성형수술이라는 비밀이 생기고 심리적인 불안감을 갖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그리고 달라진 외모 때문에 자기 정체성을 잃게 된다. 진짜 자신과 가짜 자신이 있는 듯한 혼란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자신감과 용기를 갖기 위해 한 성형수술이 도리어 자기 자신을 더 큰 자괴감과 불안감에 빠지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정신질환 증상에 우울증, 불면, 불안장애, 강박적 인격 장애 등이 동반되고, 심하면 사회생활을 기피하기도 한다. 아주대병원 정신과 이호영 교수는 “신체추형장애는 의사가 손을 대고부터 발생하는 일종의 성형 강박증”이라며 “성형수술을 아무리 해도 만족할 수 없기 때문에 계속 재수술을 요구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심리요인으로 보자면, 성형수술이라는 비밀이 생기고 심리적인 불안감을 갖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그리고 달라진 외모 때문에 자기 정체성을 잃게 된다. 진짜 자신과 가짜 자신이 있는 듯한 혼란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자신감과 용기를 갖기 위해 한 성형수술이 도리어 자기 자신을 더 큰 자괴감과 불안감에 빠지게 하는 것이다.
두 번째로 수술의 부작용을 들 수 있다. 성형수술은 정상적인 조직을 부득이하게 재배치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외과수술에 비해 의료 사고의 위험률이 1.6배나 높게 나타난다. 경험 많은 의사로부터 수술을 받으면 그나마 위험률이 줄어들지 몰라도 사람마다 제각각의 신체구조와 체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예기치 않은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 또한 개인이 원하는 만큼 만족스러운 수술 결과도 보장받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성형수술이 잘못 되었을 경우에 대비해서 환자 입장에서 받을 수 있는 보상 문제와 재수술에 관한 정보 또한 제대로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 성형수술을 하는 데에만 신경 쓴 나머지 차후 환자로서 받을 권리에 대해서는 막연하게 생각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다반사다.
얼마 전, 팝 가수 마이클 잭슨의 망가진 얼굴이 전 세계 언론에 공개되면서 충격을 던져줬다. 코 수술만 7차례 한 것으로 알려진 마이클 잭슨은 콧잔등이 심하게 주저앉아 있었는데, 피부가 채 아물기도 전에 재수술을 한 탓으로 추측되고 있다. 얼마 전에는 실리콘 성형 부작용에 대한 손해배상 판결이 미국 연방법원에서 내려지기도 했다. 모두 성형수술의 후유증과 위험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마이클 잭슨 뿐 아니라 여러 할리우드 스타들도 성형부작용으로 인해 얼굴이 망가져 버린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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