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 가족의 라이프 스타일에 관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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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불임 가족의 라이프 스타일에 관한 조사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불임 가족의
라이프 스타일에 관한 조사
< 목차 >
서론
불임 가족의 현황
불임의 정의
불임의 원인
본론
불임 가족이 겪는 어려움
불임 가족의 실제 사례
(설문지와 인터뷰)
불임의 극복방안
불임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
결론
불임 가족의 지침서
조사를 하고 난 후 느낀점
서론
2002년 7월 26일날 사랑과 전쟁이란 프로그램에서 저희 주제와 관련있는 불임을 주제로 하여 방송을 하였다. 대충 줄거리는 요약하자면 남편의 희소 정자증으로 인해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부부는 시험관 시술을 시도한다. 그것 마저 쉽지가 않자 남편은 정자은행 이용을 권하고, 싫다는 아내를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아이를 갖게 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자기와 닮지 않은 아이를 보면서 고통스러운 남편.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은 밖에서 아기하나를 낳아 오는데..... 남편의 희소 정자증으로 인해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부부는 마지막 방법으로 시험관 시술을 택한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엄청난 고통을 감수하고 시험관 시술을 시도해 보지만 실패로 끝나고 만다. 천신 만고 끝에 임신에 성공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유산되고 마는데...... 그 끔찍하고 피 말리는 고통을 언제까지 계속할 거야?보다 못한 남편 성식은 정자은행을 이용하자고 하고 싫다는 희연을 설득시 키기에 이른다. 드디어 가지게 된 아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남편이 이상해지기 시작한다. 어느 날 어머니가 집에 와있는 줄도 모르고 술을 먹고 들어온 성식은 어느 놈 핏줄인지도 모르는 자식을 키워야 하는 고통을 알기나 하냐며 희연을 몰아붙인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시집 식구들은 희연이 마치 바람이라도 펴서 데리고 온 자식 마냥 차갑게 대하고 어느 날부턴가 차갑게 굴던 남편의태도가 바뀌기 시작하자 희연은 예전과 같은 행복을 다시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그건 착각이었다. 성식이 밖에서 아이하나를 데리고 온 것이 아닌가! 성식은 속 궁합이 맞지 않아 아이가 안 생기는 거라며 다른 여자와의 시험관 시술을 권하는 어머니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며 용서를 구하고 희연은 남편 말을 믿기로 한다. 그러나 고통은 이제부터 시작이었다. 둘째한테 조금만 상처가 생겨도 애 하나 제대로 못보고 뭐했냐며 따귀를 때리지 않나, 첫째가 둘째를 조금만 건드려도 뭐 하는 짓이냐며 아이를 때리는 등 시집 식구들의 차별은 날이 갈수록 심해진다. 아이가 아파 입원을 해도 둘째한테 병 옮을 것만 걱정해 병원 한 번 와보지 않는 남편. 희연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이혼을 결심을 하는 내용이다. 불임이라는 것이 이제는 남일이 아니라는 것은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제부터 좀 더 불임 가족에 대한 라이프 스타일에 대허서 더 알아보도록 하자.
미국의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사람을 우울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에 관하여 질문을 하였다고 한다. 그 중 인상적인 답변들이 많았는데 가장 공통적인 응답으로는 ‘아기를 갖길 원하는데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와 ‘아기를 원하지 않았는데 임신이 됐을 경우’ 가장 우울하게 된다는 것이었다.
그동안 후자의 경우 많이 다뤄져 왔었지만 전자인 불임에 관해서는 사회나 정부로부터 거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결혼을 하게되면 아기는 자연히 생기게 되는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고 불임이란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힘겨운 데다, 널리 알릴수록 좋다는 다른 질환과 달리 가족이나 이웃의 이해를 구하기조차 어려워 철저하게 개인이나 부부의 문제로 간주되고 있기 때문이다. 자연히 불임에 대한 사회적 배려나 지원은 전무한 실정이다. 그러나 인간의 행복 추구라는 관점에서 바라볼 때 많은 이들이 불임부부에게 관심을 가져야할 뿐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산부인과 영역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질병일 것이라 생각한다.
우선 먼저 불임에 대해서 정의해 보면 정상적인 부부생활로 1년간 임신이 안될 경우와 임신이 정상적인 분만까지 가지 못할 경우를 말한다. 1년간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가졌는데도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가임 부부의 약 7.9%가 이런 불임문제와 관련이 있고, 빈도를 보면 35세-44세 여성이 30-34세의 여성에 비해 불임일 확률이 2배가 된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많아질수록 수태율이 떨어진다. 통계에 의하면 30-34세에서는 일곱 부부 중 하나가 불임이고 35-39세 사이에서는 다섯 부부중 하나, 40-44세에서는 네 부부 중 하나가 불임이 된다. 즉 30대 중반이나 후반까지 임신을 연기했던 많은 여성들이 불임문제를 갖게 될 수 있다. 최근에 점차적으로 불임부부가 증가하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러한 증가는 베이비붐 세대의 여성이 가임 연령에서 점차 나이가 들어가면서 생기는 것으로 볼 수 있고 이 연령층이 결혼을 늦추고 또한 아기 갖는 것을 뒤로 미루다가 생긴 일이라고 생각한다.
다음으로 불임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면 여성측의 원인은 전체 불임부부의 약 40%으로 배란장애, 나팔관 폐쇄, 골반 강내 이상, 자궁경관 점액 이상 및 면역학적 요인, 여자의 난소, 자궁 그리고 그 주변의 모든 기관이 불임의 원인이 될 수가 있다. 남편이 정자를 만들어 내지 못해 아기를 가지지 못하듯이, 난소의 기능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난자를 아예 만들어 내지 못하거나 건강하지 못한 난자를 만들게 된다. 또한 정상적인 시기에 배란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정자가 여행하게 되는 18cm의 통로의 어느 한 부분(자궁의 입구, 나팔관)이 막혀 있어도, 난자와 만날 수 없어 임신이 되지 못한다.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이 된다고 하더라도, 아기가 10달 동안 자라게 될 자궁이 정상이 아니라도 아기는 잘 자랄 수 없다.
남성측 원인도 전체 불임부부의 약 40%으로 정자형성 장애, 정자 수송로 폐쇄, 성기능 장애, 정액분비의 이상 및 원인불명 남편의 정액에 정자가 없으면 임신이 되지 않는다. 정자가 없는 경우에도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 애초에 정자가 만들어지지 않는 경우(정자 형성 장애)도 있고, 정자가 이동하는 통로가 막혀 나오지 못하는 경우(정관폐쇄)도 있다. 정자가 있더라도 1cm의 1/10,000밖에 안되는 정자가 18cm라는 긴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건강하고 빠른 정자가 굉장히 많이 필요한데 그렇지 못한 경우 또한 임신이 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부부관계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당연히 임신이 되지 않는다.
양측 원인은 전체 불임부부의 약 10%으로 남성측과 여성측 요인이 동반된 경우이다. 특히 현대사회에 들어서 급증하는 요인으로는 나이, 흡연, 스트레스, 환경호르몬, 비만, 다이어트 등이 있다. 이것은 과거와는 다르게 현대에 급격하게 증가하는 원인이므로 우리가 주의를 할 필요가 있다.
불임 가족이 겪는 어려움으로는 우리 나라의 불임시술 기술은 전세계에서 해마다 태어나는 5만명의 인공수정 아기 가운데 15%가 넘는 7천~8천명을 차지할 정도로 발달해 미국 등으로 역수출까지 하고 있다. 분만 전문 산부인과가 하루가 다르게 줄고 있는 반면 불임치료 의료기관은 꾸준히 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불임가정이 겪고 있는 고통은 아직까지도 외면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이러한 불임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시술 성공을 보장할만한 확실성이 없기 때문에 이로 인한 정신적인 두려움과 스트레스는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여성들은 불임의 원인이 남편 쪽에 있을지라도 불임 치료에 따른 신체적 고통은 물론 사회적 편견과 정신적 후유증으로 인해 더 큰 아픔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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