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의 짧은 동거 스토리텔링, 그와의 짧은 동거 각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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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의 짧은 동거 스토리텔링, 그와의 짧은 동거 각색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그와의 짧은 동거’
인간은 지구에 빌붙어 사는 기생충이다
-장 자크 루소
1. 기획의도
현대사회의 부적응자로 살아가는 한 남자의 외로운 삶이 그가 선택한 룸메이트 바퀴벌레와의 동거생활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아이러니를 영화로 만들고 싶다. 많은 영화들은 인간과 친근한 곤충이나 동물들을 의인화시켜 보여주었다. 그런데 이 영화에서는 인간들이 해충이라고 부르며 박멸하려고 드는 바퀴벌레를 인간적으로 그리려 한다. 내가 영화라는 매체를 선택한 이유는 그와의 짧은 동거‘가 가지고 있는 특성 즉, 한권 분량의 짜임새 있는 내러티브와 컴퓨터 그래픽을 통한 의인화된 바퀴벌레의 생생한 모습을 태연하리만치 자연스럽고 진지하게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싶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사회적 약자인 경섭과 경섭보다 더 약자인 바퀴벌레와의 위험한 동거를 통해 인간의 모순된 감정을 폭로하고 더 많은 이들과 이것을 공유하고 싶다.
2. 캐릭터
경섭 - 남자(30대 중반)
바퀴벌레와도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그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경섭. 그에겐 친구도 없고 꿈도 없다. 허구의 인물과 대화도 시도해 보고 바퀴벌레라는 친구도 만들어 보지만 근본적인 외로움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한다. 현실에 적응하려는 의지와 도피하려는 심리가 계속 충돌을 일으키는 그의 캐릭터는 미래에 대한 불안 속에 현재를 버거워 하는 젊은 루저들의 자화상이다.
바퀴벌레 - 무성생식(암수 구별 없이 알을 까는 존재)
인간과 친구가 되고 싶은 바퀴벌레. 매우 소심하고 자신을 알아주는 친구에게는 적극적으로 헌신적이다. 그는 경섭에게 친구로서 다가가지만 그 괴리감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상처받게 된다. 바퀴벌레로 태어나 처음으로 인간에게 존중받는 기쁨에 잠시 도취되었다가 본래 자신의 정체를 자각하고 고통 받는다.
3. 만화 ‘그와의 짧은 동거’
“인간이 아닌 존재와 동거해 본 적 있으세요?” ‘그와의 짧은 동거’는 루저의 삶을 살아가는 경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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