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선교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복지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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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역사회선교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복지 프로그램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 지역사회선교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복지 프로그램中―
농촌교회속으로。
Ⅰ. 들어가는 말
1. 고령화 사회로의 변화
우리나라 농촌 인구는 2010년 4031천명으로 전체 인구의 8.73%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 60세 이상의 농촌 노인인구는 1332천명으로 전체 농가인구의 33.07%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65세 이상 인구는 876천명으로 전체 인구 중 21.7%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비7.2%에 비해 3배 이상 많은 수로, 이는 전체적으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데 비해 우리나라 농촌은 이미 노인인구가 상당한 정도의 고령사회가 되었음을 나타낸다.

2. 사회의 새로운 변화
전통적 가족이 해체되고 가족가치관의 변화가 진행됨에 따라 과거 자녀에 의존하던 노후의 삶을 노인 스스로 해결해야만 하는 새로운 변화를 맞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특별히 농촌지역에서 자녀와 별거하는 노인 단독가구의 비율이 도시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1998년 65세 이상 노인의 생계유지 방법을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스스로 해결한다.’는 비율이 여성의 45.7% 남성의 40.8%로 나타나고 있다. 이 가운데 재산을 보유하고 있지 못한 여성노인들이 재산을 소유하고 있거나 경제력이 있는 남성노인(60세 이상 부부의 재산소유-남편명의 96.9%→남편 사별 후 아들에게 상속)에 비해 자녀에 의한 부양을 덜 받고 있음(1998년 60세 이상 노인에 대한 자식부양-여 53.8% 남 59%)은 여성노인의 노후부양문제가 한층 심각한 사회문제임을 함축하고 있는 셈이다.(한정자, 2001)
그리하여 실질적으로 농촌대다수 인구가 노인층이고 그들을 위한 사회복지 서비스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 서비스에는 건강진단이나 치료와 같은 의료 서비스, 치매상담, 노인 여가 활동 지원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서비스는 경제적으로 국가나 민간 차원의 원조가 필요하다. 농촌교회의 현실과 경제적, 위치적 제약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의 복지와 선교를 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에는 어떤 것 들이 있을까 생각해보았다.
Ⅱ. 몸말
1. 농촌 교회 현황
현재 농촌의 모습은 날로 피폐화 되고 있다. 들어오는 사람보다 나가는 사람이 더 많다. 몇 십 년 전만 해도 한국의 실정은 비참하게 가난하여 국민들의 모습은 피폐하고 생활은 비참해서 식생활은 목숨을 이어가는 것조차 어려웠으며 문화적인 혜택은 전무한 가운데서 마지못하여 사는 것이지 살기가 좋아서 사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군사혁명이 일어나고 새마을 운동으로 농경사회가 공업사회로 탈바꿈하여 도시가 발전하자 농촌의 청년들은 좀 더 잘 살고자 하는 마음으로 농촌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도시로 떠나게 되었다. 60년대부터 가속화된 이농현상은 농촌의 인구를 급격히 감소시키는 결과를 초래했고 이러한 이농이 장기화됨에 따라 불균형적인 인구구성을 낳게 했다. 적은 인구수라 할지라도 인구성장 안정성을 띤다면 문제가 덜하지만 농촌의 인구비율은 노년층이 압도적으로 많다. 청장년층은 적은 비율로 머물러 있어 「경로당」화된 농촌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농촌 교회는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었다. 농촌 교회에는 청년들이 줄어들게 되었고 남아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노인들이 되었다. 농촌 실정을 보면 경제적으로 예전보다 많이 향상되었지만 고령화가 가속화되어가고 있다. 그렇지만 정부에서는 어떤 뚜렷한 정책을 내놓은 것도 없이 농촌은 점점 사람이 줄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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