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 수유 권장인가 강요인가- 모유 수유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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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모유 수유,
권장인가, 강요인가.
서 론
‘그럼 사람이 사람 젖을 먹어야지…….’ 모유 수유와 관련해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다. 모유 수유 문제는 ‘아기를 위해서, 산모를 위해서’ 행해져야 할 바람직한 문화 현상으로 권장되어 운동차원으로 일어나고 있다. 미국은 50%, 유럽은 75%가 모유 수유율을 자랑한다고하는 선진국의 예는 끊임없이 다양한 매스 미디어에 보도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서 볼 수 있는 모유 수유 캠페인의 진정한 문제는 ‘좋으니까 하면 좋은’ 간단한 성질의 것이 아니라는 점에 있다. 분명히 분유가 아닌 모유를 수유하는 문제는, 맞벌이를 해야만 생활 유지가 가능한 현실, 즉 일을 해야만 하는 여성들의 문제와, 열악한 복지 정책, 그리고 뿌리깊이 박힌 관념인 ‘육아는 엄마의 책임이다’ 등의 한국 사회만의 여러 가지 문제가 한꺼번에 나타나는 문제이므로 더욱 그렇다.
한편으로 우리는 그 논의가 페미니즘에서도 진행된다는 사실에 흥미를 가질 수밖에 없었다. 대안 생리대 등의 환경 문제에 있어서의 여성적 대안을 마련한 에코 페미니즘이 바로 그것이었다.
페미니즘 진영에서도 여성성에 대한 인식은 그 견해차가 다양하다고 한다. 그 중 빼놓을 수 없는 떠오르는 담론이 에코 페미니즘이기도 했다. 타자의 시선으로 규정 되어왔던 사람들의 시선으로 자연을 본다는 것, 자연 역시 인간에 의해 개발의 대상으로 폭력을 당해왔으므로 여성적인 시각으로 환경 문제의 해답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여성적인 시각은 대지모 사상과 일맥상통하는 모성성과 평화를 사랑하고 타자를 친밀하게 느끼는 부드러움을 내포하고 있었다. 샌드라 하딩의페미니즘과 과학에서는 수유할 때 인간이 여성의 몸으로부터 먹을 것을 구하는 등의 생물학적으로 결정된 몸의 차이는, 남성의 몸과 여성의 몸의 차이를 강조하고 성을 구별하는 신념을 형성하는데 기초를 제공한다고 주장한다. 젠더에 대한 문화적 제한이 사라진다 하더라도, 남성들과 여성들은 생물학적 차이의 잔재로 남은, 상이한 방식으로 세계를 볼 것이다. 샌드라 하딩, 페미니즘과 과학, p 234, 2002.
따라서 우리는 ‘생물학적 차이가 여성성을 규정짓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상이한 방식으로 세계를 보게 한다’ 라는 모순처럼 보이는 문제와 모유 수유가 안고 있는 복잡 다단한 성질은 그 맥락을 같이 한다는 것에 문제 의식을 느끼고 이에 대한 토론을 하고자 하였다. 이번 문제에 대해 모유 수유와 에코 페미니즘에 대한 좀 더 깊은 이해를 필요로 하게 되어서, 모유 수유를 하는 여성분의 사례를 인터뷰함과 동시에 에코 페미니즘에 대한 토론을 병행하기로 하였다.
모유 수유는 과연 권장되고 있는가, 아니면 강요되고 있는가.
-모유 수유에 대한 토론 정리
1. 모유 수유를 권장하는 캠페인
1979년 세계보건기구(WHO)와 유엔아동기금(UNICEF) 공동으로 모유 수유 권장을 주제로 한 영,유아의 영양 개선에 관한 선언문과 5개 실천 결의안을 채택하였고, 1981년 WHO 총회에서 ‘모유 대체 식품 판매에 관한 국제 규약’을 채택하여, 세계 각국에 규약 실천을 권장하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1992년 모자 보건 차원에서 모유 수유 권장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장재군(1993), 「한국의 사회적 규제에 관한 연구」
다양한 추진위원회는 국민건강사업의 가장 기초가 된다는 엄마 젖 먹이기 운동 을 활발하게 추진해 왔음을 밝히고 있다. 또한 모유수유 운동의 추진 이래로 모유의 우월성은 지치지 않고 입증되어 왔다. 모유수유가 산모와 아기의 건강에 이롭다는 사실 뿐만 아니라 산모와 아기의 정서교류의 이점을 들어 모성의 발현의 가시적 상징의 하나인 양 강조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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