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의 기원에 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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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의 기원에 관한 고찰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보고서
냉전의 기원에 관한 고찰
냉전의 기원에 관한 고찰
목 차 ───────────────────────────────────────
1. 머리말 5. 후기수정주의 학파
2. 전통주의 학파 6. 결합주의 학파
3. 현실주의 학파 7. 내가 본 냉전의 기원
4. 수정주의 학파 8.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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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머리말
냉전이란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전쟁을 뜻하는 것으로, 열전과 대조되는 개념이다. 냉전이라는 용어는 미국의 평론가 리프먼이 저술한 (1947)이라는 논문에서 비롯되었고, 미국의 재정전문가이며 대통령의 고문이었던 버나드 바루크가 1947년 의회토론에서 이 용어를 처음 사용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인류는 어느 시기보다 큰 전쟁의 피해를 입고, 또한 평화에 대한 큰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세계정세는 인류의 기대와는 정반대로 ‘냉전’이라는 새로운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 냉전은 마치 전쟁처럼 격렬한 국제적 긴장과 대립을 수반하였다. 제 2차 세계대전이 막을 내리면서 이탈리아의 파시즘, 독일의 나치즘, 일본의 군국주의는 사라졌으나, 국제 정치의 패권을 둘러싸고 미국을 중심으로 한 자본주의 진영과 소련을 중심으로 한 사회주의 진영 사이에 긴장과 대립 상태가 전개되었던 것이다.
사실 냉전은 미국과 소련의 긴장관계에서 시작되어 군비경쟁을 야기 시키고 제3세계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직. 간접적으로 관여 하면서 1990 년대에 소비에트 연방이 붕괴하기까지 50여 년간 지속되었다. 전통적으로 유럽의 여러 국가들은 러시아의 남진정책을 철저히 막고자 했다. 러시아의 전성기를 이끈 로마노프 왕조의 표트르 대제 (영어식 발음인 피터 대제, 피터 1세)는 킵차크 칸국의 지배 때문에 서유럽과 교류가 단절되어 중세 수준의 문화에 머물러 있었던 러시아를 발전시키기 위해 급진적인 서구화를 밀어붙인 지도자다. 지나친 서구화의 반발로 여러 번의 정변이 있었으나, 모두 피의 숙청으로 마무리했고, 스웨덴과의 북방전쟁에서 대승해서 변방의 국가였던 러시아가 이후 서유럽에 주요 정치세력으로 당당히 등장할 수 있게 한 사람이기도 하다. 여러모로 훗날의 이오시프 스탈린과 비견되는 인물. 스탈린이 존경한 사람이기도 하다. 표트르 대제 사후에는 또 다시 러시아는 유럽의 변방에 머물렀다. 오죽하면 영국은 일본을 간접적으로 지원하면서 까지 러시아가 그토록 바라던 부동항을 막기 위해 극동아시아에서 일본을 지원하여 러시아의 남진정책을 봉쇄하는데 성공하였으며 러시아는 일본과의 해전에 패하여 사할린섬을 일본에 내주는 굴욕을 맛봐야했다. 그 후 러시아는 1917년 볼세비키 혁명으로 왕조는 멸망하고 소비에트로 나라 명을 바꾸었다. 그 후 소비에트는 스탈린이 정권을 잡으면서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여 연합국의 일원이 되어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고 주위의 약소국(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우크라이나, 벨루로시,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그루지아, 조지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키르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들을 흡수병합 하면서 연방 국가를 만들어 세력을 키웠고 폴란드, 체코, 헝가리, 루마니아, 불가리아, 동독, 북한 등을 공산화 하면서 동맹의 관계를 유지하자 미국, 영국을 비롯한 서방세계는 긴장하면서 이른바 도미노 이론( 한 나라가 공산화 되면 이웃나라도 공산화 된다는 이론)을 제시하며 냉전의 발단이 시작 되었다.
이를 두고, 1945년 이후 역사가들은 냉전의 기원 문제를 둘러싸고 지금가지 치열한 학문적인 논쟁을 계속해 왔다. 논쟁의 초점은, (1) 냉전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2) 과연 냉전의 초래는 불가피했던가, 아니면 피할 수 있었던 방안들이 있었던가? (3) 소련의 외교 정책은 공격적이었나, 방어적이었나? (4) 냉전 초래의 1차적 혹은 중요한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등에 모아졌다. 냉전의 기원 문제에 관해서는 다른 분야보다도 학자들과 학파들 사이의 첨예한 대립과 분열이 심화될 것이다.
냉전사 연구와 관련하여 5개의 중요한 학파들, 즉 전통주의 학파(traditional School), 현실주의 학파(realist school), 수정주의 학파(revisionist School), 후기 주정주의 학파(postrevisionist school), 결합주의 학파(corporatist school)가 있다. 이 글에서는 5개의 학파에 대한 간단한 정리와 함께 냉전 체제의 기원에 대해 고찰해보도록 하겠다.
2. 전통주의 학파
1950년대와 1960년대 초반까지의 초기 냉전사에서는 연구자들 사이에 냉전의 기원에 관하여 뚜렷한 의견의 일치가 있었다. 극소수의 학자들을 제외하고는 전통주의의 입장을 취하였다. 이는 간혹 정통주의 학파(orthodox school)라고도 불리는데, 루스벨트(Franklin Delano Roosevelt)와 트루먼(Hay S. Truman)이 소련의 세계정복을 위한 야욕을 저지하기 위한 단호한 조치들을 취하지 못했다고 비판하였다. 또한 소련을 공산주의 이념에 의해 무제한적인 팽창을 추구하는 존재로 파악하였다. 따라서 전통주의 학파에 속하는 학자들은 모두 냉전의 책임이 소련에 있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그들은 소련의 세계정복을 위한 야욕과 무제한적인 팽창주의와 스탈린 개인의 성격 문제를 냉전 초래의 근본적인 원인들로 간주하였다.
정통주의 학파의 해석은 미국과 영국 정부의 공식적인 견해를 밀접하게 반영하고 있었고, 미국의 정책결정권자들의 회고록이나 일기 등이 이들의 냉전 인식의 한 기초가 되었다. 트루먼, 번즈(James F. Byrnes), 애치슨(Dean G. Acheson), 그리고 케넌(Kennan) 등은 모두 미국과 소련 간의 전시 협조 체제가 무너지게 된 것은 동유럽 전체를 지배하고자 하였고 서유럽까지도 장악하려던 스탈린의 야심이 근본적인 요인이었다고 강조하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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