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실습 소감록 모음 - 농어촌 참관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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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초등학교 실습 소감록 모음 - 농어촌 참관 실습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참 잘했어, 교대 입학한 것이……
저는 교대에 오고 싶지 않았습니다.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는 것은 생각해 본 적도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차라리 대학원에 진학해서 다른 학문을 전공할까도 고민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실습을 통해서 초등 교사가 무엇인가를 깨달았고,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어떤 존재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이들에 대해 안 좋은 이미지만 잔뜩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른을 무시하고, 서로 왕따시키고.. 그래서 걱정이 가득했습니다. 그런데 학교에 와보니 제 생각과 정 반대였습니다.
교사의 지도하에서 아이들은 정말 순수하고 소중한 존재였습니다. 오히려 아이들을 나쁘게 만드는 것은 아이들을 제대로 대하지 못하는 어른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점 외에도 이번 실습은 저에게 큰 의미가 있습니다. 아이들에 대한 제 생각뿐만 아니라, 교사에 대한 제 생각 또한 확 뒤바뀌었기 때문입니다.
담임선생님들이 수업하시는 모습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교사의 역할이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가르쳐야할 내용만 보면 정말 당연하고 재미없어 보이는 것들이 많았는데, 선생님들이 직접 수업을 진행하시면 전혀 달랐습니다. 아이들을 집중시키고,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자료와 놀이를 준비하고, 또 자연스럽게 그 내용을 적용하도록 유도하는 모습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예를 들자면 제가 참관했던 도덕수업이 있습니다. 책임과 의무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대학생인 저의 관점에서는 너무나 당연하고 뭘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는 세월호 사건이나 지식e, 반에서 일어나는 사건 등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례를 들어 설명하셨습니다. 또 다른 예로는 사회 수업이 있습니다. 무역에 관해 이해시키는 수업이었는데 먼저 자료를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고 그 후에 무역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무역을 체험해보도록 하는 수업이었습니다. 이때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아이들에게 공부에 대한 부담을 최대한 줄여주고, 그 과목이 얼마나 흥미롭고 유용한 것인지 깨닫게 하려고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전에 초등학생인 지인을 가르쳐본 적이 있는데 그때 항상 그 아이가 힘들어하고 재미없어했었습니다. 그 아이에게 흥미를 주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저는 결국 할 수가 없었는데, 제가 참관했던 수업들은 어른인 제가 들어도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이처럼 마음을 사로잡아 바르게 지도하고, 보다 아이들의 눈높이로 내려가 가르치는 모습이 감동스러웠습니다.
나의 미래를 체험하다.
00 00초등학교 1학년 1반에 배정된 나는 기대 반 두려움 반을 가지고 실습에 임했다. 작년에는 3학년을 배정받았기 때문에 아직 유치원 티를 벗지 못한 학생들의 횡포(?)를 선생님이 어떻게 조절하시는가도 주의 깊게 관찰했다.
3~6학년 학생들에 비해 1학년 학생들은 매우 조그만 아이들이었다. 2차성징이 이루어진 5,6학년 학생들은 나와 키가 비슷한 아이들도 있었는데, 1학년들의 모습은 그에 비하면 정말 어린애 같았다. 그리고 그런 만큼 생각도 깊지 않고 주의 집중도 잘 되지 않는 편이라 선생님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힘든 학년이 될 것이다.
다른 학년 수업 시연을 보았을 때에도 학생들을 지도하는 선생님의 모습이 보였다. 학생들은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착착 움직이는 것을 보면서 내가 저런 지도력을 보일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
수업 시연을 할 때 학생들이 조절되지 않는 모든 행동을 전부 체험한 듯 했다. 갑자기 자리에서 서있는 학생,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학생들도 있었다. 이런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하려면 학급에 대한 지도력이 충분히 있어야겠다. 활동중심의 수업을 하는데 선생님들이 거부감을 가지는 이유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학교 선생님들이 재밌게 할 수 있는 것이라면 당연히 배구라고 할 정도로 배구는 굉장히 재미있었다. 배구를 할 때에 남자 선생님분의 수가 적은게 좀 아쉽긴 했지만 아예 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기 때문에 나름대로의 재미를 즐길 수 있었다. 선생님들의 구력은 엄청났고 몇몇 분들도 배구를 즐기고 계셨기 때문에 서로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경기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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