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 - 덕목 선정이유, 이야기 선정

 1  배려 - 덕목 선정이유, 이야기 선정-1
 2  배려 - 덕목 선정이유, 이야기 선정-2
 3  배려 - 덕목 선정이유, 이야기 선정-3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배려 - 덕목 선정이유, 이야기 선정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배려
1.덕목 선정이유
배려란 무엇인가?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여러모로 자상하게 마음을 씀. 염려해 줌으로 되어있다. 즉 타인을 염려해주는 것이 배려다. 타인에게 나의 마음을 내어줌으로써 나와 상대방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고리 역할을 하는 것이 배려라고 할 수 있다.
우리 인간은 자기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데 익숙하다. 사회 곳곳을 보면 서로의 이익이 상충되는 곳에서는 어김없이 싸우고 분쟁이 일어난다. 서로를 배려하거나 양보하는 마음 보다는 좀 더 자신에게 이익이 돌아오도록 하는 데 열을 올린다.
예를 들어 정치하는 사람들의 권력암투나 기업과 노동자간의 분쟁하는 모습은 양보와 배려라는 모습이 전혀 떠오르지 않는다. 티비 토론을 보더라도 자신의 견해만 늘어놓을 뿐 상대방의 의견이 채 끝나기도 전에 말을 자르거나 격정 높게 비난하고 인신공격도 서슴치 않는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지하철이나 공중장소에서 남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큰소리로 통화를 하거나 교통정체구간에서 마구잡이로 끼어드는 사람들, 식당에서 소란스럽게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내버려두는 부모 등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에 대하여 폐를 끼치고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다. 하지만 이러한 사람들 모두 남의 권리나 이익이 침해당할 때는 가만히 있다가도 자신의 권리나 이익이 침해당하는 상황에 있을 때에는 분노하고 폭발하고 좌절하는 것을 본다.
사실 우리 주위에서 사람들을 겪어보면 항상 자신의 이익만 앞세우고 일이 잘못되었을 때는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려서 다른 사람들로부터 원망의 대상이 되고 결국은 주변사람들로부터 외면당하는 것을 보기도 한다. 반면에 자신의 이익보다는 타인의 이익을 좀 더 배려하는 사람은 주위 사람들로부터 원망의 대상이 되기는 어렵다.
남들을 배려하면 배려할수록 결국은 자기 자신에게 더 많은 이익과 가치들이 돌아온다. 궁극적으로 남을 위하는 마음은 결국에는 나를 위하는 마음이 된다. 세상을 이타주의로 살면 가장 큰 이기주의가 되어 나에게 돌아온다. 즉 다른 사람을 위한 배려는 결국 자기 자신을 위한 배려이다. 따라서 남을 배려하는 사회는 그만큼 서로 싸우거나 하는 분쟁이 적어지고 또한 그 사회에서의 행복의 조건이 된다고 생각하여 배려라는 덕목을 선정하였다.
2.이야기 선정
예화1.
숲 속에 두 개의 염소 마을이 있었어요. 윗마을 염소와 아랫마을 염소는 서로를 싫어했어요. 어느 날 윗마을 염소와 아랫마을 염소가 깊은 계곡 외나무 다리에서 만났어요. 두 염소는 서로 먼저 지나가겠다고 싸웠어요. 아랫마을 염소가 말했어요. “내가 먼저 도착했으니 내가 먼저 건너야겠다.” 윗마을 염소가 지지 않고 대꾸했어요. “내가 먼저 도착했잖아. 내가 먼저 건너갈 거야.” 두 마리 염소는 절대 양보하지 않았어요. ‘영차! 영차!’ 두 마리 염소는 뿔로 밀치며 싸웠어요. “난 절대 양보 안해.” “나도 마찬가지야!” 두 마리 염소는 끝내 고집을 부렸어요. 그러다가 그만 두 염소의 뿔이 엉키고 말았어요. 순간, 윗마을 염소가 발을 헛디뎠어요. 그 바람에 아랫마을 염소도 함께 계곡 아래로 떨어졌어요. 두 염소는 건센 물살에 휩쓸려 내려 갔어요. “음매! 살려줘.” 결국 두 염소는 서로 양보를 안하다가 외나무 다리에서 떨어지고 말았어요.
예화2.
독일의 종교개혁자인 루터(Martin Luther)와 스위스의 쯔빙글리(Ulrich Zwingli)는 각자가 추구하는 종교개혁의 방향이 서로 반대였습니다.두 사람은 종교개혁에 대해 대화를 나눌 때마다 의견충돌로 얼굴을 붉혔다고 합니다.어느날 두 사람이 스위스의 산을 오르고 있었는데 그때 두 마리의 염소가 매우 좁은 외나무 다리 위에서 서로를 노려보고 있는 장면을 보게 되었습니다.염소들은 다리의 중간에서 오도가고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한 것입니다.염소 한 마리가 다리위에 납작하게 엎드렸고 다른 한 마리가 엎드린 염소의 등을 밟고 다리를 건너는 것이었습니다.루터와 쯔빙글리는 이 광경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아 화해의 악수를 나누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