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학과 학업계획서 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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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악학과 학업계획서 예문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국악학과
1. 진학동기
저는 초등하교 시절부터 중학교 때 까지 풍물놀이를 6년 정도 하면서 그 매력에 푹 빠져 전반적으로 국악에 대해 관심이 아주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 이청준님의 “서편제”라는 책을 읽고 국악은 우리가 지켜야할 문화유산이라 생각되어 국악과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국악은 현재 고유 음악의 보존, 계승과 이를 통한 새로운 창조와 발전이라는 자세를 통해 문화 현장에서 생생한 예술의 장르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민족 고유의 전통 음악인 국악에 대한 이해와 실기의 연마를 통해 사라져가는 우리 민족 원형의 정서를 오늘의 산업 사회에 재현하는 것이 우리 후손들이 지켜나가야 할 좌표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러한 사명감을 가지고 국악학과에 진학하고자 합니다.
2. 학업계획 및 목표
저는 국악작곡에 관심이 많으며 새로운 곡을 통하여 우리의 전통과 멋을 지키고자 합니다. 저는 이론에 관한 전공도서를 탐독하여 지식을 습득하고 실기를 통해 국악에 대한 이해와 멋스러움을 익히고 싶습니다. 중, 고등학교를 다닐 적에는 시간이 없어 많이 접하지 못했던 국악공연을 보러 다니며, 국악과 더욱 가까이 하며 듣는 법을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외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여 추후에 우리의 국악을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수행 하겠습니다. 모든 예술의 새로움은 언제나 전통 예술을 모태로 하여 출발한다고 합니다. 근본적으로 우리의 국악은 “신명(神明)과 한(恨)이 어우러져 우리 민족과 오랜 세월을 함께 했습니다. 한국인이라는 자부심과 더불어 국악인으로서 전체게에 펼쳐질 국악을 기대하며 학업에 증진하겠습니다.
3. 졸업 후의 계획
한예종 교수이신 김덕수님은 언젠가 가수 싸이의 말춤과 사물놀이의 뿌리는 같다고 말해 왔습니다. 싸이의 말춤은 마당에서 신명 나게 추는 막춤이라는 것입니다. “말춤을 만들어낸 것은 기마민족의 후예인 우리 신명의 비결이며 도약하고 감기는 것을 위주로 하는 사물놀이도 그 같은 막춤의 신명과 다를 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저는 이 말에 공감을 했고 국악의 세계화와 대중화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입시에 찌든 우리 청소년들에게 국악의 신명나고 흥겨운 리듬은 스트레스 해소에 적절한 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육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청소년들이 우리 음악을 통해 배우고 실생활에서 적용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어 추진하고자 합니다. 또한 국악의 세계화를 위해 국악 관광 상품을 만들고 해외공연을 통해 우리의 국악을 널리 알리겠습니다. 그리고 크로스 오버(Cross Over)를 통해 국악과 다른 장르의 음악을 혼합하여 우리의 국악을 한층 대중화 시키고 특히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퓨전 스타일을 작곡하여 국악의 멋과 대중성을 이어 나가고자 합니다. 그리고 악기에 대한 개량사업도 병행해서 펼쳐 가겠습니다. 원형은 유지하되 한 단계 진화된 모습으로 개량을 한다면 우리의 국악은 더욱더 풍요로우리라 믿습니다.
4. 자기소개(인생관, 가치관)
‘마부작침’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당나라 때 이백이라는 사람이 길을 가다가 만난 할머니의 모습을 보고 깨달은 것인데, 중도에 그만두지만 않는다면 언젠가는 도끼를 바늘로 만들 수 있다는 교훈을 줍니다. 이것은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끈기를 가지고 계속 노력하면 이룰 수 잇다는 것입니다. 제가 어릴 적에 풍물부에서 많이 혼쭐이 난 사건으로 풍물을 그만두려고 했던 것이 있습니다. 그 때 마다 풍물부 선생님께서 이러한 사자성어를 들어서 저에게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비록 작은 풍물부를 하며 꿈을 키워갔지만, 그 때에 그만 두지 않았기에 지금 더 큰 꿈을 가지고 계속해서 저의 일을 해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어려운 일 힘든 일에도 중심을 잃지 않고 바늘을 만들 때 까지 열심히 갈고 닦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