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마케팅 불변의 법칙 독후감

 1  한국형 마케팅 불변의 법칙 독후감-1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한국형 마케팅 불변의 법칙 독후감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한국형 마케팅 불변의 법칙 33〉
도서관에 가서 마케팅 책들이 있는 곳에 갔다. 온갖 두껍고 어려워 보이는 책들 사이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제목이 있었다. ‘한국형 마케팅 불변의 법칙 33’ 뽑아서 뒷 표지를 보니 미국의 마케팅 책을 번역하거나 베낀 기존의 책들과는 다르게 한국에 맞는 전략이 쓰여져 있다고 했다. 33가지 모두를 적을 수 없어 내가 제일 공감했던 세가지 정도를 적는다.
총 33가지 법칙 중 제일 와 닿았던 것은 여섯 번째인 기업 브랜드 후광의 법칙이었다. 우리는 기업브랜드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이를 기업브랜드의 의존현상이라 한다. 즉, 제품 자체가 가지고 있는 내재적 가치도 중요하지만 회사 이름이 가진 상징적 의미가 상대적으로 더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이다. 우리는 가전제품을 사러 갔을 때 기업브랜드에 의존하는 현상을 보인다. 예를 들어 LG에서 나온 TV이니까 좋을 꺼야 등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나도 마트에 가면 쇼핑 시간을 줄이기 위해, 그리고 무의식중에 어디 브랜드 꺼니까 좋을꺼야 하고 골라 담는 경우가 있다. 집에 와서 질을 따져보면 좋지 않은 경우도 있다. 하지만 나도 모르게 브랜드를 먼저 떠오른다. 이러한 점을 봤을 때 기업 브랜드 후광의 법칙은 꼭 이용해야 한다.
그 다음으로 열두번째로 나온 기대, 실망의 법칙이 와 닿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조그마한 자극에도 높은 기대를 한다. 나도 영화 예고편에서 아주 사소한 웃음이 나오는 건데도 영화 전체가 재미있을 꺼라고 생각을 하곤 한다. 그런데 막상 영화를 보면 예고편이 다 였던 경우가 많아 크게 실망을 한다. 그러고 주변사람들에게 영화가 재미없었다고 얘기한다. 이렇게 좋지 않은 평가를 받으면 다음부터는 고객이 찾아오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고객이 크게 실망 하지 않도록 적절한 수준의 기대 관리를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관습화 지향의 법칙. 우린 무의식중에 에프킬라(살충제), 겔포스(위장보호 현탁액), 코카콜라(탄산음료) 등과 같이 습관화된 브랜드들을 말하게 된다. 습관이란 무서운 것이다. 한 번 습관이 들면 사람이든 사물이든 말이든 행동이든 그걸 사용하는 것이 제일 편하다. 그러므로 브랜드도 소비자에게 습관화된 객체가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청각 자극 효과의 법칙, 시간압박효과의 법칙, 향수,정서 자극의 법칙 등이 있었다. 이 책은 2003년에 쓰여진 책인데 A/S가 잘 되지 않는다는 내용을 보니 지금은 우리나라 마케팅이 많이 발전해 있음을 느꼈다. 이 책을 통해 내가 소비자의 입장에서 어떠한 자세를 취하고 있었나도 알 수 있었다. 한편으론 기업인들에게 내 소비자적 생각이 읽히고 있다는게 무섭기도 했다. 제일 반성한 부분이 기업 브랜드 후광의 법칙이었다. 미국인들은 꼼꼼하게 제품의 질을 따지느라 쇼핑이 오래 걸리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후다닥 기업 브랜드만을 보고 사서 쇼핑을 금방 끝낸다는 내용이 있었다. 이 부분을 3번 정도 계속 읽으면서 앞으론 질을 따지는 데 더 신경을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내가 만약 기업을 세운다면 다시 한번 이 책을 꼭 읽어볼 것이다. 그만큼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심리를 잘 파악하고 있었다. 흥미롭고 유익한 책이었다.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