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어 가는 출산율 이것은 곧 재앙인가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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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가는 출산율 이것은 곧 재앙인가?
“아들 딸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 이런 표어들은 내가 어렸을 때 많이 듣고 자란 표어들이다.
그때는 출산율이 급증해 한 교실마다 아이들이 너무 많아 60~80명 정도가 한 교실에서 공부하는 모습이 마치 콩나물시루를 생각 할 정도였다. 그것도 모자라서 오전·오후로 나눠서 등교할 정도로 학교와 같은 교육시설이 부족했고 또한 열악했다.
그러나 지금은 학교에 아이들이 없어 시골에 있는 학교들은 학교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는 곳이 많다.
30년을 넘게 산부인과에서 근무하면서 나의 학창시절과는 너무나 다른 지금의 출산율을 볼 수 있는데, 예전에는 초산모들의 나이가 20대이고, 30대가 되기 전에 단산을 했는데, 지금은 초산모들의 나이가 거의 30대이다.
또한 경산모들은 별로 없고 거의 하나만 낳을 것이라고들 한다.
그나마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으면 다행이다. 요즘 세대를 N포 세대라 부르듯이 요즘 젊은이들은 결혼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 추세이고, 결혼을 하더라도 아이를 낳을 생각을 하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사회가 자기중심적으로 변화다 보니 당연하다 느껴왔던 사회적 통념들도 많이 변해가는 것 같다. 예전에는 부모들은 자식에게 희생하는 것이 당연하고 그 것이 부모의 행복이라 생각했지만, 지금 젊은이들은 불편한 것도, 희생하는 것도 원하지 않으며, 육아와 출산에 대한 제도와 사회·환경조차 아이를 키우기가 너무 힘든 사회가 되어버린 현실이다.
과거에는 가족의 형태가 대가족제도여서 굳이 부모가 양육하지 않아도, 삼촌이나 오빠, 누나와 같은 가족들이 아이들 봐줄 수도 있었으며, 남편이 벌어다주는 돈으로 여성들은 집에서 살림을 하면서 아이들을 양육하는 데만 전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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