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이은희 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 궁리
분야
hwp- 이은희, , 궁리 2002 -
내가 이번에 읽은 책 이름은 ‘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다. 이 책 제목부터가 특이했고, 난 호기심이 생겼다. 그리고 내가 가장 흥미를 가지는 과학 분야의 책이었기 때문에 난 더 더욱 이 책을 한 번 읽어보고 싶게 되었다.
제목에 있는 ‘하리하라’, 과연 이 단어는 무슨 뜻일까? 책의 첫 부분에 의하면 ‘하리하라’는 작가의 아이디 이름이라고 한다. ‘하리하라’는 인도 신화에 나오는 비슈누와 시바의 합체 형태라고 한다.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생물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다루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그리스 로마 신화를 자연스럽게 포함시킴으로써, 내가 봐도 독자가 복잡한 과학적인 이야기들을 더 쉽고 더 흥미 있게 읽을 수 있도록 되어 있던 것 같았다.
덕분에 나는 과학적인 내용들을 읽으면서 신화 이야기도 읽을 수도 있었다.
이 책은 생명의 탄생과 노화, 호르몬, 질병과 면역 등들로 나눈 신화가 포함된 생물학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읽을 수록 아는 게 많아지는 이 책에 한번 들어가자
오늘 저녁, 쇠고기 먹을까?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기억에 남는 내용은 ‘광우병과 프리온’이였던 것 같다.
광우병은 최근에 와서 알려지기 시작한 병이다. 이 병에 걸린 사람이나 소의 뇌를 보면 뇌가 스펀지처럼 구멍이 나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데, 이로 인한 뇌의 손상에
결국 죽고 만다. 이 병은 인수 공통 질병으로 동물과 사람이 모두 걸리는 병이다.
